충남 서산 대산에 있는 한화토탈 공장의 증설·보수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한 공사 현장에서 이모씨가 용접 작업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119구급대원이 아닌 업체 측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입력 2015-05-19 17:51
충남 서산 대산에 있는 한화토탈 공장의 증설·보수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한 공사 현장에서 이모씨가 용접 작업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119구급대원이 아닌 업체 측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 뉴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
오늘의 상승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