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틸렌(PE)을 생산하는 롯데케미칼은 높은 국제 유가로 인해 에틸렌 가격이 급등하면서 PE에서 역마진이 발생해 대산공장의 LLDPE 설비 가동률을 4월부터 낮춰 가동할 계획이다.
◇정유업계, 유가 상승으로 호실적 전망 = 유가 상승에 석화업계와 정유업계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리서치에 따른 에쓰오일(S-OIL)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있는 29만 톤 규모의 LLDPE 설비의 가동률을 4월부터 낮춰서 가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동률은 미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폴리에틸렌을 생산할 때 쓰이는 원재료 에틸렌 가격이 폴리에틸렌 가격을 상회하면서 가동률 조정 조치를 내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적정한 마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부 공장...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주변 모두가 포기한다 하더라도 LG화학은 성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9일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포부를 내비쳤다. LG화학 대산공장의 규모는 박 부회장의 포부만큼이나 컸다. 공장 입구에서부터 멀리 있는 대산공장의 생산설비들이 끊임없이...
박 LG화학 부회장은 9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부회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15% 이상의 고도성장을 통해 2020년 매출 36조4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기자가 묻는 올해 석유화학 시황 질문에 “불확실성이 많아 걱정스럽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 부회장은 “미국의 관세보호부터이 언젠가 석유화학...
그는 현대ㆍ기아자동차 등 미국 현지공장에서 한국산 철강을 수입해 사용하는 우리 기업에 대해 "미국산 철강을 쓰는 공장보다 원가가 부담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현지 공장이 있는 미국 지역 입장에서도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지 공장 가동에 필요한 철강재는 예외해달라는 요청을 할...
또한, 4000억 원을 투자해 엘라스토머(고무·플라스틱 성질을 갖춘 고부가 합성수지) 생산량 20만 톤을 증설 중이며, 대산공장 NCC에는 2870억 원을 투자해 에틸렌 생산량 증설에 나섰다.
경쟁사인 SK케미칼도 같은 날 SK유화를 흡수합병하고 백신 사업의 전문화·고도화를 위한 분사 계획을 발표했다. 당사가 100%의 지분을 소유한 SK유화를 흡수해...
한화토탈은 16일 대산공장에서 빅타워의 기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빅타워는 한화토탈이 진행 중인 NCC 사이드 크래커 증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들여온 프로필렌 정제설비이다.
이날 세워진 빅타워의 높이는 2013년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33m)의 3배, 3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와 맞먹는 99m에 달한다.
한화토탈은 초대형 빅타워의 안전한 기립을 위해 전...
아울러 고부가 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원료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 대산공장 납사분해공장(NCC)에 2870억 원을 투자해 에틸렌 생산량 23만 톤 증설을 진행 중이다. 2019년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의 연간 에틸렌 총 생산량은 기존 220만 톤에서 243만 톤 규모 확대돼 국내 1위 생산력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LG화학은 고부가 제품 비중을...
LG화학은 2019년까지 대산공장에 에틸렌 23만t을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에틸렌공장을 2018년까지 100만t에서 120만t으로 늘리고 있다. 또한, 미국 에탄분해설비(ECC) 프로젝트 등에 참가하는 등 투자를 확대 중이다.
석유화학의 호황은 올해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평가의 ‘2018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북미 ECC...
한해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서울사무소와 대산공장에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과 받고 싶은 선물이 적힌 카드에 답장하며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약 한달 간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카드를 받아 선물을 준비했다....
한화토탈이 연간 폴리에틸렌(PE) 40만 톤 증산을 위한 공장 신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설에 투입된 투자금액은 총 3620억 원이며 공장은 2019년 말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번 신설 공장에 고부가 PE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ADL(Advanced Double Loop)공법을 도입, 합성수지사업을 고부가 제품 위주로 새롭게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가 BMW동호회 ‘비머베리크’를 초청,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비머베리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급 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대산 공장 투어를 통해 하루 52만...
LG화학 대산공장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공장으로 변신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사업장 내 LTE 전용망 구축을 완료하고 IoT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내 상황을 서버에 실시간 기록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했다고 2일 밝혔다.
LTE 전용망은 사업장 내 인증받은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는 통신망으로, 이를 통해 사업장 내 보안이 대폭 강화할...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자원봉사 동아리 ‘사랑의 등불’은 이 같은 사연을 접한 후 후원금 300만 원을 최 군에게 전달했다. 사내에 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1% 나눔재단도 지원에 나섰다. 최 군은 최근 1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오일뱅크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서 회사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대산지역 어촌계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및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억 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치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의 생산 규모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여수공장 증설이 2018년에 완료되면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기존 100만 톤에서 120만 톤으로 늘어난다. LG화학도 2019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를 23만 톤 늘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꾸준한 증설을 통해 원료 다변화와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준비할 때 지방 사업장의 자매마을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이달 말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도 이번 달을 ‘추석맞이 사랑 나눔 활동’ 기간으로 정해 결연을 한 복지시설과 150여 개 소외계층 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20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에서 세전 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개선과제 2018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화토탈은 2015년 4월 삼성에서 한화로 인수된 이후 계속해서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014년 한화토탈이 삼성에 속해 있었을 당시 매출액은 8조7914억 원, 당기 순이익은 세전 1166억 원이었다. 순이익은...
특히 이날 업계는 충남 대산지역에 10조 원을 투입해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을 발표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북핵 등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24.2% 증가했고, 연간 설비투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에 이은 7조7709억 원 규모를 진행하는 등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열심히 노력하고...
충남 대산에 위치한 방향족2공장과 CFU공장은 지난 2014년 완공된 이후 지난 5월부터 첫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설비를 교체하거나 추가하는 ‘디보틀넥킹’ 작업을 실시했다.
방향족공장에선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방향족 계열의 기초 원료와 파라자일렌(PX), 스티렌모노머(SM) 등의 방향족 제품을 생산한다. CFU공장은 초경질원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