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호예수란 증권시장에 새롭게 상장되거나 인수·합병(M&A), 유상증자 등이 있을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내부자나 벤처금융가 등의 불공정한 차익거래로부터 다수의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주주들의 주식매도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규제제도 및 사례 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호남 지역에 소재한 36개 상장법인에서 임직원 57명이 참가를 신청,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내부자 거래 등 상장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유형들을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 상장법인 임직원의 불공정 거래...
법무부는 기업 부패 방지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의 사업기회 유용 및 이사와 회사의 자기거래를 금지하고 비등기 이사의 지위와 책임을 규정한 ‘집행임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 담긴 상법 개정을 추진한다.
내부정보에 밝은 이사들이 가족 명의로 회사와 거래하거나 회사의 사업기회를 빼앗아 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사나 그 배우자...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태광그룹 사건과 관련해 “대기업 계열사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이 5년 전 제도가 실시된 이래 한 건도 없다” 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질타했다.
고 의원은 21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대기업 부당지원행위는 기업내부자의 신고 없이는 적발이 불가능하지만 신고자 신상보호제와 신고포상금 제도가 미비하다” 며...
이 책은 증권신고서 제도부터 내부자 거래 및 미공개 정보의 이용 금지 등 이번에 새로 도입되거나 변경된 제도의 내용, 그리고 취지와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물론 상장 절차, 자본시장의 국제시스템 등을 망라하고 있다.
윤 소장은 "무엇보다 자본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장참여자 각자가 자본시장법을 제정하게 된 배경 및 목적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정리매매제도는 투자자들이 투자자금을 조금이나마 회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러한 정리매매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최소 50% 이상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투자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재무제표 등을 꼼꼼히 살펴 훗날 기업의 회생을 기대하거나 정리매매가 시작된 이후 2~3거래일에...
공시·불공정거래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기업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마련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우선 주식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을 위해 상습적 불공정거래자 정보를 증권사간 공유할 수 있게 되고 내부자거래 방지를 위해 상장회사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
KRX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해 수시공시 일원화에 따른 관련 규정 및 시스템 정비, 금융투자업 체계개편에 따른 회원제도 및 수수료체계 개선, KRX 상장 이후 증권집단소송법 적용대상이 되는 등 법적리스크 증가에 대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내부자거래 금지대상 증권범위 확대 등 불공정거래 조사...
이에 대해 이 당선자측 관계자는 "산업자본이 금융회사를 인수한 후 사금고화 사례나 내부자 거래가 적발되면 대주주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금산분리 완화와 국책은행 민영화에 대한 각계의 반발도 거세질 전망이어서 향후 국책은행 개혁이 얼마만큼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금융권이 남다른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세조종, 내부자거래, 불공정거래 등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에니메이션과 동영상을 활용해 일반 투자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세부 교육 방식은 우선 퀴즈쇼 형식으로 일반인들에게 특정 사례가 불공정 거래에 해당하는 지 생각해 보게 한 뒤 정답과 더불어 상세설명이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불공정거래...
한편 단기매매차익 반환제도는 상장법인의 임직원 또는 주요주주가 당해 법인의 주식을 매수한 후 6개월 이내에 매도하거나 매도한 후 6개월 이내에 매수함으로써 차익을 얻은 경우 이차익을 회사에 반환토록 하는 제도다.
이는 회사 내부정보에 접근이 용이한 회사 임직원 등 내부자가 업무상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득하는 것을 예방하기...
금융감독원이 올해 허위공시, 시세조정, 내부자거래 등 시장질서를 저해하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금감원은 증권회사, 선물회사 및 자산운용사 등 130개 증권관계 금융회사의 감사 및 준법감시인 회의를 15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증권선물거래소와 연계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증권집단소송제도가 전면 시행된 후에도 이러한 정정 또는 위반이 발생하면 집단소송의 빌미도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또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해외투자 유치 등을 공시한 이후 번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허위표시 및 위계를 이용한 사기적 부정행위에 해당될 수도 있다”며 “내부자 거래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이번 포럼은 ▲자본시장의 중요한 제도적 인프라인 증권규제체계를 중심으로, ▲불공정거래 폐해의 심각성과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내부자거래를 테마로 선정, '주요국 내부자거래 규제현황 및 바람직한 규제방향(임재연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과...
아울러 투자자들이 우회상장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합병 이후 우회상장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기재토록 하는 등 공시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위는 현재 우회상장기업 등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혐의가 있는 일부 기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내부자 정보 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규제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