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LH 레드휘슬(부조리 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지난해 7월 22일 ‘개발토지에 대한 정보를 이용한 부적절한 행위’라는 제목의 직원 투기 의혹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 내용은 LH 퇴직 직원이 재직 중에 토지 개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부인이나 지인 부인의 이름으로 해당 토지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입수한 '2014~2019년 LH 부패 행위자 현황'에 따르면 2014년 3건, 2015년 7건, 2016년 6건, 2017년 10건, 2018년 5건으로 나타났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2019년에는 23건으로 급증했다. 총 54건의 40%가 넘는 24건이 수사기관 등에 의해 적발됐다.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부패 행위는 42건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회의원에 따르면 시흥시 과림동에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토지 지분 거래가 158건 이뤄졌다.
토지 지분 거래는 전부터 투기나 부동산 사기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선 수시로 지분 거래를 감시하고 있지만 인력 문제로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 다만 국회에선 최근 토지 지분 거래 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광명ㆍ시흥신도시 내 시흥시 과림동에선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LH 직원들과 유사한 토지 지분 거래가 158건 이뤄졌다. 'LH 주도 3기 신도시 지정을 철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5일 게시된 지 사흘 만에 1만 명에게 동의를 얻었다.
일각에선 정부가 투기 의혹을 명확히 해소하지 못하면 광명ㆍ시흥신도시가 표류하는...
김상훈 의원은 "전대미문의 공공개발 담당 직원의 개발지 투기 의혹"이라며 "정부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가 마땅함에도 야당 요구가 불발된 것에 심히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국토위원들은 전날 신도시 택지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고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현안질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시흥시 과림동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토지 거래 건수는 지난해 8·4 공급 대책 발표 직전 3개월간 167건, 지난 2·4 공급 대책 발표 전 3개월간 30건의 토지거래가 이뤄졌다. 이 기간을 제외하곤 한 자릿수 거래가 이뤄졌거나 거래가 없었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시흥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8·4대책 직전 5~7월 시흥시 과림동 토지 거래는 167건으로, 이전 1~4월 14건에 비해 급증했다. 8·4대책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당시 시흥시는 3기 신도시에선 제외되고 주택공급 확대지역으로 국한됐다.
시흥시가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건 지난달 2·4대책인데...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아파트 매매 중 매매 가격이 15억 원이 넘는 거래는 1만519건이다. 2019년(8408건)보다 2000건 넘게 늘어난 것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2925건)보다는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초고가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이다. 전체 아파트 매매 9만3784건 중 8927건(9.5%)에서 매매가가 15억...
특히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딸의 고교 입시 과정의 문제점을 구의역 김군에 대한 발언에 빗대며 "장녀의 특목고 진학 과정에서 나타난 엄마 아빠 찬스, 이것도 문제이나 내 자식에 대해선 스펙을 부여하고 남의 자식의 절박한 근무 환경은 도외시한 점은 너무 경솔했다"고 질타했다.
변 후보자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변 장관 후보자 SH공사 재직 당시 의혹 제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16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때 친(親) 여권 태양광 업체 3곳에 특혜를 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SH공사로부터 받은 ‘2015~2018년 SH임대주택 태양광 시설현황’에 따르면...
또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여성 가산점이나 현역 의원 출마 배제 등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전망이다.
김상훈 경준위원장은 "큰 틀에서 프레임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1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재보궐 선거 경선 규칙을 논의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보궐 선거 본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80%, 책임당원 20% 비율을 적용하는 룰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거쳐 비대위에서 의결하면 룰 자체는 그대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김상훈 경선준비위원장은 "(의원들이) 컷오프와 본 경선의 반영 비율을 바꾸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다"며 "신인들을 홍보하거나 부각할 수 있는 장치를 하나 좀 마련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도 주셨다"고 말했다. 기존에 나온 방안은 예비 경선에서 시민 100%, 본 경선에서 시민 80%와 당원 20%의 표를 반영하기로 했었다.
이어 "그 부분은...
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가산점과 토론회 방식, 신인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 등에 대해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회의에선 각종 경선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컷오프 예비경선 때는 100%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 예고한 시민검증위원회도 설치해 후보들의 면모를 철저히...
이 기간 성북구도 –0.13%에서 0.78%로 뛰면서 올해 서울 평균(0.60%)을 웃돌았다. 구로구는 2.40%의 상승률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고, 금천구도 1.24% 올랐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저가 소형 아파트마저 집값이 올라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렵게 됐다”고 지적하며 “(공급 위주로)주거 정책의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23일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임대보증금 부채가 있는 임대가구는 326만8000여 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16.5%를 차지했다.
이 중 현재 보유한 금융자산이 세입자의 임대보증금 보다 더 많은 가구는 193만7000여 가구로 59.3%(가구수 및 금액 가중치...
21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한국감정원의 '서울 아파트 평형별 평균 매매시세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민층이 많이 찾는 아파트인 전용면적 40~62.8㎡형 시세는 2017년 5월 3억7218만 원에서 올해 7월 6억1741만 원으로 65.9%(2억4523만 원) 상승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소형(40㎡ 미만), 중소형(40~62.8㎡), 중형(62.8~95.9㎡), 중대형(95.9~13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19일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최근 5대 시중은행 신규 신용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신규 신용대출액은 141조90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30대는 47조2000억 원을 빌려 33.3%를 차지했다. 20대는 14조2000억 원(10.0%)을 대출받았다.
30대의 신규 대출은 최근 2년 새 급증했다....
국토교통부가 18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민영분양 신혼특공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3㎡당 분양가 3000만 원 이상의 고가 분양단지 신혼특공 당첨자 174명 중 30대는 150명으로 86.2%를 차지했다. 20대는 14명(8.0%)이었다.
평당 4000만 원을 넘는 단지 2곳의 당첨자도 2030세대가 제일 많았다.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이에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집값이 상승하면서 청년세대도 집을 살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우리은행, 채용 비리 입사자 채용취소 법률 검토
우리은행은 채용 비리 부정 입사자들의 채용 취소와 관련해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