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및 제조 산업을 위한 주요 전시회 중 하나로, 의료기기 디자인·제조와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SK케미칼은 전시회에서 마스크 쉴드, 의료용품 보관 용기 등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패키징에 적용해 왔던 코폴리에스터뿐만 아니라, 순환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소재인 ‘SKYPET CR’...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4조6339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2022년 6400억 원보다 약 7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은 기업이 일반적인 녹색채권보다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 방지 관련 절차가 더 엄격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기사는 조경, 용접, 의류, 컬러리스트, 화공, 식육 가공, 실내건축, 금속재료, 바이오 화학제품 제조, 산업안전, 건설안전, 자동차 정비, 그린 전동자동차, 일반기계, 설비보전, 광산보안, 화학류 관리 등 17개 종목이 과정 평가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태성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과정 평가형 자격을...
2021년 ‘고분자전해질막(PEM)’을 국내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그린수소 사업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소와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 중이며, 유기성 폐기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석유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탄소’ 중심에서 ‘그린’ 중심으로 사업 전환을 담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발표했다. 석유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등으로 전폭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내 소재 산업을 선도해온 SKC는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한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주력 사업 매각과...
코멕스산업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독일 암비엔테 2024’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올해 코멕스를 비롯한 전세계 168개국, 3685개 업체가 참가한다. 코멕스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로 박람회가 열리지 않은 기간을 제외하고 11년 동안 암비엔테에 참가해 국내...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에만 20조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
특히 그린오션 녹색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 녹색채권, 융자 등 정부 지원을 마중물로 민간 녹색투자를 2022년 1조8000억 원에서 올해 4조7000억 원, 2027년 5조8000억 원으로 3배 이상 확대한다. 그간 온실가스 감축에 치중됐던 녹색투자 분야를 물, 순환 경제 등 분야로 확장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 투자 환경도 조성한다.
녹색기업의 경우...
이를 위해 농업생명자원에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야나 바이오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한 합성생물학 플랫폼 기업인 긴코 바이오웍스(Ginkgo Bioworks)로부터 분사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최고의 식물 세포주를 선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진 식물세포 전문...
수소경제 시작을 위한 필요 조건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감축 △시의적절한 규제 △그린 프리미엄 지불 의사가 있는 수요층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일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은 정부의 수소산업 로드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현재 승용차 연료전지 중심의 수요를 다양화 및 대형화하고 그레이 수소보다 청정수소 기반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충청권(오송, 1월18일) △호남권(광주, 1월19일) △강원권(원주, 1월24일) △영남권(대구, 1월25일) △수도권(서울, 1월26일)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마트와 환경부는 1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그린송’ 기부식을 가졌다.
그린송은 친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2012년 10월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노래를 만들어 음원 형태로 기부하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김형석 작곡가, 정상훈...
큰 무대에서 들려오는 한국인의 수상 소식은 세계 최대 문화 시장인 미국에서 K-콘텐츠가 작품성, 대중성, 문화산업 관점에서 인정받은 ‘주류’로 들어섰다는 평가를 보여주는데요. 한국 영화와 드라마, K팝이 갑진년 ‘용의 해’에 또 다른 성과를 일궈낼지 주목됩니다.
“역사를 만들었다” ‘성난 사람들’ 에미상도 싹쓸이
드라마 ‘성난 사람들’은 제목처럼...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신축될 세종허브센터는 연면적 14만496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다. 국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이며, 향후 중부지역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한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부터 창고관리시스템 및 창고제어시스템 구축, 향후 유지관리에 이르는...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2년 지주사 분할 이후 그린본드를...
디지털 트윈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추후 클라우드 기반 영상관제시스템이 구축될 때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이노뎁은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지난했고, 천안시와도 스마트 그린산단 협약을 맺었다”며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가시화하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실제로 북미지역에서도 약 459MW 규모 텍사스 콘초 태양광 사업이나 캐나다 뉴지오호닉 그린수소 프로젝트 등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 중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미국 네바다주는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요충지이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아 글로벌 넷제로 달성에서도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다”며 “SK에코플랜트의 환경...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재도약할지 저성장 늪에 빠질지는 향후 2~3년 간 대응 방식에 따라 판가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실적 회복의 열쇠를 고부가 제품과 신사업에서 찾고 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친환경 소재·신약을 3대 신성장 사업으로 삼고...
AI·전장 등 미래산업 대응 위한 신사업 비전 제시MLCC·카메라·기판 등 핵심 기술 기반 신사업 추진
삼성전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서버, 전장,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신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대표이사)은 10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