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산업공익재단에 따르면 전날 세이브더칠드런과 논산시 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공간 그린리모델링 및 기후환경 프로그램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4월 총 3억 원을 들여 시설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선정해 각 기관에 태양광 패널 설치와 차열도료 사용 등 친환경 건축기법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환경친화적...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와 소프트웨어 관련 실증 기술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봇도 총집합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CES 2024에서 2년 전보다 3배 넓은 2006㎡(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이 만들어갈 보다 편안한 인간 중심의 미래에 대한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올해...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해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수소 사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수년 내 메가와트(㎿)급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을 양산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탄소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다.
PEM 수전해 방식은 물만을...
화재 피해, 노조 파업 등 경영 환경 악화고부가 제품ㆍ탄소 중립 기반 먹거리 발굴“올해 관건은 높은 원료가의 전가 여부…그린 철강 등 이익 발생까지 성장통 견뎌야”
새해 철강업계 업황이 어느 때보다 어둡다. 철강사들은 글로벌 경기 부진 극복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경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원인 해상풍력, 태양광과 연계한 글로벌 그린 수소 사업을 비롯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잠재력이 큰 산업 분야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며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또한 우리 경제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농지, 산지의 3대 입지 규제 개선, 첨단산업 클러스터 신속 조성 등을 통해 역동경제를 구현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위한 재정준칙 법제화를 지속 추진하고, 외국 인력 26만 명 이상 확대, 출산ㆍ육아지원 확대 등으로 인구위기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민간·공공 일경험...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번 경제정책방향에서는 5대 중점 첨단산업 집중 육성, 그린벨트 등 3대 입지 규제 개선, 첨단산업 클러스터 신속 조성, R&D 혁신,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등을 실천 과제로 잡았다"라며 "주요 과제별 구체적 내용은 연중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그린 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금양중)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교육 관련 민자사업에서도 실적을 추가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산 동매역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부천 원종동 우성 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수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꾸준히 역량을 축적해 온 공공부문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전환선도프로젝트융자지원사업 350억 원 △그린창업생태계기반구축 사업 150억 원 △미래환경산업투자펀드 178억 원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52억 원 등 총 730억 원이 삭감됐다.
그나마 과학계의 비판이 컸던 연구개발(R&D) 예산을 증액, 기후대응 R&D 예산 489억 원을 넣어 감액 폭을 줄인 모습이다.
애초...
기존에는 산단계획 신청 이후 협의하던 농지 전용,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사전협의를 완료하였고, 신속예타 제도를 통해 예비 타당성 조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첨단산단 전담지원반을 가동해 평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영향평가 단축 방안도 마련했다.
또 용인・광주 산단이 각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돼 첨단산업...
그는 "우리 수출산업은 가발, 섬유로부터 시작해 최근 휴대전화, 반도체, 이차전지를 거쳐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문화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수은은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차세대 수출동력으로 육성 중인 방위산업,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에...
LS엠트론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농업 인프라와 경험을 가지고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해 전기, 바이오가스, 그린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액비·퇴비 등과 같은 천연 비료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메가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LS엠트론은 동서발전, 성우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정부 정책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 산업...
대표적인 1964년생 용띠 CEO 중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노삼석 한진 사장 △이구영·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동국제강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제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종로구 그린캠퍼스에서 백호프오토메이션, 시스코,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한국야스카와전기, 우원기술과 ‘배터리 생산장비 제어 및 통신시스템 고도화 협력을 위한 6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백호프와 아이에프엠은 각각 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 센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아스카와전기는 산업용 로봇...
그린 산업 등에 첨단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며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 정부에서 양국 간의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플라스틱 리사이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문화 교류와 관련해서는 문화콘텐츠(영화, 드라마, 공연, 게임 등)에서 상호 개방 확대와 양국 기업의 문화협력 촉진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중국과 한국의...
조성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발생하는 부산물‧폐기물 등 자원순환을 모니터링하는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용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산업‧경제 성장의 거점인 산업단지가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정착과 확산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폴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에 지사 설립을 추진해 유럽 원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근 유럽지역은 그린 택소노미에 이어 넷제로 산업법까지 원전이 포함되며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원전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유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BGF리테일은 10개 부문 중 ESG 확산 부문에 지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BGF리테일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슬로건으로 5년 넘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2019년에는 환경부의 녹색매장으로 인증받은 그린스토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린스토어는 시설과 집기부터 인테리어, 운영까지...
환경부, 녹색산업 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우즈벡 매립가스·오만 그린수소·UAE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성과
올해 녹색산업 수주와 녹색제품 수출이 20조 원을 돌파,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10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환경부는 21일 올해 들어 이날까지 달성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