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별로는 구미, 군산, 광주첨단, 울산·온산 등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단에서 생산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많았다.
규모별로는 영세할수록 인력부족을 호소했다. 특히 종업원수 10인 이하 영세기업의 경우 인력 부족률이 8.2%로 50인~300인 미만 중소기업(1.6%)의 5배에 달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현재 인력구성은 30~40대가 많다는 기업이 66%인 반면, 필요...
합동방제센터는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사고를 계기로 산단 내 화학사고 관련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국 6곳에 설치된 조직이다.
앞서 강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달 21일부터 모든 임직원에게 근무 기강 확립을 공지하고, 산단 안전관리 비상체계에 돌입하도록 했다. 강 이사장의 이번 반월시화 합동방제센터 방문도 같은 맥락이다. 또 산단공...
최근 희림은 약 40억 규모의 ‘송도5공구 4단지 RC4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약 49억 규모의 ‘안성시 당왕동 아파트 설계’뿐 아니라 ‘구미산단 확장단지 공동1블럭 중흥S클래스 아파트 설계’, ‘독산동 군부대 D2-2 복합시설 감리’, ‘서울 석촌 오피스텔 설계 및 감리’ 등 민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산업부는 4곳(반월·시화, 구미1, 대불, 창원 국가산단)의 노후 산단에 대해 혁신산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산단에는 휴폐업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학융합지구,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융복합 집적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어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각 부처 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새누리당 이재선 전 의원은 대전 내 기업유치를 위해 대전산단, 대덕산단, 테크노밸리 산단, 과학벨트 내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새정치연합 선병렬 전 의원은 대전순환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 하겠다고 맞섰다.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새정치연합 이낙연 의원은 “전남에는 농어촌버스조차 들어가지 않는 교통오지 마을이 316곳이나 된다”...
구미1 국가산단과 안산 반월 국가산단은 두 부처의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노후 항만이나 산단, 쇠퇴한 옛 시가지 등의 산업·주거 기능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된다. 4월 중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11∼13곳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이 선도지역의 성공모델을 토대로 도시재생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자체가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면 2016년부터...
구미산단은 최근 8년간 투자 유치금액만 11조원을 넘은 데다가 올해 고용 근로자도 1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산업단지다.
여기에 구미산단5단지(하이테크벨리)조성, 4단지 확장, 1단지 리모델링 등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으로 추가 인구 유입까지 예상돼 '남율2지구'가 배후 주거단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율2지구...
뿐만 아니라 반월시화, 남동, 구미 4개 노후산단의 경우 부가가치율이 2006년 40.4%에서 2011년 35.4%로 5%포인트나 하락했다고 우려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제조업 수치인 35.5%→32.2%(3.3%포인트↓)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
이 밖에 산업단지 노후화의 연장선으로 고학력층과 청년층 기피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고용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국토교통부의 구미국가·진해·군장 산단진입도로, 철도산업발전지원 사업비 집행 진도율은 모두 30%를 밑돌았다. 해양수산부의 울릉항, 마산항진입항로 준설 등의 사업에 대해선 올해 예산안에 각각 248억원, 60억원의 예산이 집행돼도록 돼 있었지만 3분기까지 한푼의 사업비도 투입돼지 않았다.
이처럼 올해 정부 사업의 예산집행이 더딘 것은 올해 세입 부족...
인구와 지역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창원시, 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전북 군산시, 전북 익산시, 제주 제주시, 제주 서귀포시, 전남 여수시, 전남 순천시, 경북 구미시, 경북 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밖에도 국토부는...
최근 5년간 사고 건수를 산업단지별로 살펴보면 울산공단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월(20건), 여수(19건), 시화(16건), 구미(15건), 온산(8건), 남동(7건) 등의 순이다.
올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약 4만9000여개사로 고용 인원은 103만7000여명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지난해부터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이 중 인명피해는 울산산단에서 26건의 사고로 인해 77명의 사상자가 나 가장 많았고 재산피해는 구미산단(358억원)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창, 장림산단의 경우 2010년 이후 일어난 사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별 사고 현황을 보면 화재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34건), 폭발(23건), 가스누출(17건), 정전(12건), 붕괴(2건), 침수(1건)...
이어 지난 3월 6명의 사망자를 비롯해 1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폴리에틸렌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 사망자 5명 등 21명의 인명 피해를 낸 구미산단의 불산 유출 사고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조 의원은 “반복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는 산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산단공의 관리 부실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단지 내...
삭감 현황을 보면 구미 산단 2778억원, 남동 산단 1249억원, 익산 산단 182억원 등이 삭감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노후 산업단지 사업이 산단 내에 주유소와 주차장, 오피스텔 짓는 데에 그쳤다”면서 “구조고도화라는 명목으로 말만 거창했지 입주 기업들을 위한 산업집적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실질적인 지원혜택은 실종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2조원을 투입해 확장공사 중인 구미산단 4·5공단이 입주하는 내년에는 약 10만명이 새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전세가율 70%)지역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분양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가 눈길을 끈다. 지하1층~지상23층(최고) 17개동 총 111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2~99㎡로 구성된다. 지난 4월 분양한...
여기에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노후산단으로 분류되는 반월·시화, 남동, 구미단지의 경우 부가가치율(40.4→35.4%) 하락폭이 같은 기간 전국제조업 수준(35.5→32.2%)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해 공동화 및 기업 영세화 현상이 나타나는 점도 개선과제로 꼽혔다. 입주기업 4곳 중 1곳(23.5%)은 이주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주를...
4·1대책의 약발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은 경기 과천시와 경북 구미시, 대구 대부분의 지역과 충청권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종합청사 이전으로 집값 하락세가 컸던 과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규모 산업단지나 연구단지를 끼고 있는 지방 도시들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06년 말부터 분양가상한제 확대로 주택공급이 중단되다시피 해 주택난이 심각하다는...
앞서 지난 14일엔 전남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6명이 죽고 11명이 다쳤고 지난 5일엔 경북 구미공단 내 구미케미칼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지난 2일에는 LG실트론 구미공장에서 불산·질산·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1월27일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불산이 누출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물결이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돼 산업단지가 제2막의 역사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경부는 2010년 10월 이후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3터(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인 QWL밸리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반월·시화, 남동, 구미, 익산 등 4개 산단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