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의 개별기업과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Smart Energy Platform)...
산단별로는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이다.
산업부는 이들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은 22억8000만 원을 부담한다.
사업장별 요청과 전문가의 현장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건수 상위 7곳 국가산업단지는 울산(36건), 여수(21건), 구미(17건), 남동(16건), 반월(14건), 시화(11건), 대불(7건) 등이다.
안전사고 피해규모에 비해 전국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30명, 겸직인력은 18명에 불과했다. 전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본사 인력을 제외하면 산단 지역본부별 평균인력 현황은 각각 전담인력...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기존 7개 스마트 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이다.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와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정부는 디자인...
LG유플러스는 구미산단 전용의 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산단 내 개별 또는 다수의 공장 통신망을 하나의 5G 전용망으로 연결, 일반 상용망 대비 강화된 통신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품질의 5G 전용망을 바탕으로 공장 제조∙생산 과정에도 ICT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설비∙품질∙공정 과정에서는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로 운영 중인 연산 1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포함하면 연 4만 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광양공장의 확장 준공은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양산 기반을 적기에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니켈의 비중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우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산업단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구미·대구·창원 국가 산단의 입지규제와 입주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를 혁신성장촉진지구로 개편해 특례를 준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의 절차와 재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산단 후보지 발표 후 예타 기간만 1년 이상 걸리며 입주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국가산단 예타 기간 단축...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구미산단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 힘은 코로나19 극복의 뛰어난 모범사례가 아닐 수 없다. 전국으로 확산해 많은 기업과 국민들께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최근 입주기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방역 조치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대응에서...
LG이노텍 역시 구미에 마스크 1만8000장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많은 구미산단 기업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은 주요국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지역 기반의 산학협력 강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구미산단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 통근하는 인원이 전체 근로자의 약 1/3에 달하지만,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구미산단 내 확진자 확산을 방지하고, 생산차질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구미산단 1호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의료용 필터 설비를 마스크용 MB필터 설비로 전환, 생산한 MB필터를 마스크업체에 무상공급하고...
김 이사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방문, 입주업체의 방역을 지원하는 현장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글로벌 저성장과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산업단지와 산단공의 새로운 변신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산업단지는 신산업 창출과 제조업...
특히 구미-수원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을 포함해 사업장 사이 이동을 막았다.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는 LG 계열사 역시 대구와 경북 일부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직원 전원에게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대구ㆍ경북 지역 출장을 연기하거나 화상회의로 대체 중이다. 어쩔 수 없이 해당 지역을 다녀와야 한다면 복귀 후...
성 장관은 이날 경북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화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방역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전국 산업단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그 뒤로 △시화국가산업단지(-11.3조 원) △창원국가산업단지(-10.5조 원) △반월국가산업단지(-7.8조 원) △구미국가산업단지(-2.6조 원) 순을 보였다.
수출액 기준으로도 여수국가산업단지가 -82.4억 달러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55.3억 달러) △구미국가산업단지(-52.9억 달러) △울산ㆍ미포국가산업단지(-40.3억 달러)...
의성 불법폐기물처리행정대집행 예산으로 정부안(221억7600만 원)에 48억 원을 추가했고, 구미-군위IC 국도건설 예산 45억6400만 원에 20억 원을 늘렸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상주 용포지구, 강화 매음지구 농촌용수 개발(6억 원) △상주시 냉림 하수관로 정비(5억 원) △59호선 상주 낙동-의성 다인 선형개량 사업(4억 원) 등 정부안에 없던 사업을 신설했다. 김...
7월에는 LG화학과 구미시가 구미 산업단지에 5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었다. 고용 창출 예상 규모는 1000여 명이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경남 소재 뿌리기업들을 밀양하남산단으로 이전시켜 신규 투자 및 고용 창출을 꾀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달 24일에는 전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