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25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6932억 원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금호건설은 총 공사비 2245억 원의 발전소 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한다.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S23,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연간 1600만 대 생산 중인 구미사업장을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로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경북대 등 지역 대학들과 계약학과를 운영해 지역 I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고용을 확대한다.
삼성SDI는 구미를 QD 등 반도체ㆍ디스플레이용 첨단 소재 특화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울산에는...
충북은 지난해에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상업용지의 첫 분양을 실시한 지 7년 만에 분양계약 100%를 달성했고, 앞서 충주기업도시, 충주첨단산단 등의 용지 분양도 완판했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 분양이 100% 완료됐고,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2017년 1단계 산업용지 일반 분양을 시작해 5년 만인 지난해에 분양률 91%를 돌파했다. 포항시...
그간 △광주(경형 SUV) △밀양(뿌리기업 주물제품) △횡성(초소형 전기화물차) △군산(전기차) △부산(전기차 부품) △구미(이차전지 양극재) 등 6개 지역이 상생형 일자리에 선정 된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는 지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일자리 효과를 더 비중 있게 보고 사전...
1차 평가 결과 △경기 안양시 △충북 청주시 △전남 여수시 △경기 수원시 △전북 군산시 △경북 구미시 등 6곳이 우수 지자체 후보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조사하고 진단해 이를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5개년 계획에 반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화학물질 다량 배출 지점 2곳에 실시간 화학물질 누출 측정·감시 체계를...
정부가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의 연장선으로 구미 산단을 저탄소 대표모델로 지정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 가까이 감축하고 에너지자립률을 24%까지 높이는 등 맞춤형 탄소 저감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구미 산단 내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과 함께...
△구미국가산단5단지 내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 △2031년까지 반도체 인재 2만 명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투데이에 “구미에는 기존 123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부터 SK실트론 같은 반도체 소재 앵커 기업, 작은 소재 부품 반도체 기업 등이 이미 있다”며 “이를 발전시켜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한화는 구미의 방위산업 사업장을 충북 보은으로 통합 이전했고, 올해 2월 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 중단 발표한 데 이어 삼성물산도 11월부터 직물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산단 노동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단체들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반면 2021년 기준 국내 상장사 2248개 중 72.7%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5년 70.2%에 비해...
구미국가산단에서 낙동강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이 없는 일부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앞으로 배출허용 기준 등을 설정할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미량오염물질의 분포실태 확인을 위한 경북 칠곡 왜관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0~2021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5일...
구 의원은 "올해 말 공정기술개발, 정비 5종 계약, 제품 국산화 기술지원을 시작으로 총 15종의 관련 장비가 구미산단으로 들어와 인조흑연 부품이 국산화 및 상용화되어 연간 1조 원 정도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지고, 구미 산단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구미 산단이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먹거리로 일대 대변혁을 바라볼...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단 내 폐공장 방문윤 당선인 "기업들이 다시 구미로 내려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야 사업을 한다. 공무원들이...
주요 상생방안으로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구미시에 매년 100억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하고, 구미산단 입주업종 확대, 하수처리장 개선·증설에 나선다. 대구시는 일시금 100억 원을 지원하고, KTX 구미역과 공항철도 동구미역 신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해평습지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사업에 협력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 시 구미에 우선...
그러면서 "구미 산단과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을 통해 지역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토대가 마련된 것에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구미 산단의 힘찬 부활은 구미형 일자리로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노사민정이 조금씩 양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