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계에 따르면 2일 열리는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신년 인사회 참석 후 해외 사업망을...
후에는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거점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내년 1월 2일로 예정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6일~ 2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주요 그룹 총수와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밝힌 이후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가치 경영 메시지를 구체화했다.
올해 LG전자는 고객가치 혁신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결집시켰다. 지난달 말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직속으로 CX(고객경험)센터를 신설했다. 이곳에서 고객경험 연구 강화, 전략 및 로드맵 제시, 전사 관점의...
취임 후 줄곧 외친 ‘고객 가치’…올해도 강조조직개편서 CX센터, CX그룹 등 신설…고객 경험 혁신 주도2023년 신년사에서도 “고객 감동 꿈 이어나가자”
수년째 고객 감동을 강조하고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도 신년사에서 던진 고객 가치를 혁신하는 데 열중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밝힌...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총수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유력하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수석매니저와 함께 참석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CES에 나서 그룹의 ‘넷 제로(Net Zero)’ 비전을 전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
비슷한 예산 절감과 글로벌 이벤트 운영비 축소, 불필요한 출장 자제 요청 등의 비용 절감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아직 비상 경영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사장단 회의에서도 내년 경제 전망 공유와 더불어 재무 리스크의 점검 필요성이 언급됐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전날 신년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 임직원에게 보냈다. 계열사별 CEO들도 이메일과 영상으로 신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연말 권장 휴가 기간을 갖는다.
한화도 그룹 주도의 종무식은 하지 않지 않고 계열사별로 자율에 맡긴다. 대면 시무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스코그룹도 별도의 종무식...
LG인들 '고객가치 크리에이터'…"스스로 찾아 실천을"2018년 6월 취임 후 신년사서 줄곧 '고객 경험' 강조영어ㆍ중국어 버전도…2020년부터 디지털영상 제작
“구성원 모두가 자신만의 고객가치를 찾아 실천하며 그 속에서 의미를 찾고 성장하는 LG인들이 모여 고객감동의 꿈을 키워 나갈 때 LG가 영속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일...
이 회장 역시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기선 사장 등도 참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보스포럼이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지식인들이 교류하는 장인 만큼 재계 총수들은...
LG그룹은 최근 구광모회장 주재로 4분기 사장단 협의회를 열었다. 매년 분기마다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선임된 CEO들이 참석해 내년 전망과 경영 계획을 되짚어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계열사별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시장 전망과 함께 사업 전략을 점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업들이 더 보수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CES 2023에 참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구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이후 아직 CES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폴란드, 미국 등을 잇달아 방문하면서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이는 만큼 이번 CES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CES 2023에 참석해 SK의 넷제로...
최연소 CEO인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해외 학사 출신이다.
국내 석·박사 학위를 가진 CEO(26명) 중 약 42%는 서울대 대학원을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대 11명, 카이스트 6명, 연세대 4명, 한양대 2명, 고려대 1명, 경희대 1명, 서강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사 기준으로 살펴보면 특정 대학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4대 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학사...
"고객경험 혁신 최우선 가치" 구광모회장 경영철학 재확인
LG그룹은 인사와 함께 진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 회장의 경영 방침을 재확인시켰다. ‘미래준비’와 ‘고객경험 혁신’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한 LG전자가 대표적이다.
LG전자는 본사 직속으로 CX(고객경험)센터를 신설한다. CX센터는 고객경험여정(CEJ)...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최근 계열사 CEO들과 진행한 사업보고회에서 “사업의 미래 모습과 목표를 명확히 해 미래 준비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미래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필요한 인재 발굴, 육성 등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LG그룹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주요 계열사...
고객경험 혁신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대표적인 경영 철학이다.
LG전자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단기적 성과뿐 아니라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장단 중에서는 올해 호실적을 낸 LG이노텍의 정철동 사장 승진 여부가 관심사다. 구광모회장 취임 이후 진행돼온 세대교체 인사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통상 12월 첫째 주 목요일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해온 만큼 다음 달 1일께 인사 대상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SK그룹은 2017년부터 3연임 중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재선임...
신 회장은 앞서 2019년 이 회장과 회장, 최태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 모여 빈 살만 왕세자와 티타임을 겸한 환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롯데호텔 서울 400개 객실을 예약해 사용한다. 사우디 측은 선발대가 묵는 기간을 고려해 약 2주 전부터 방한일까지 기간에 특정 층을 통째로 예약하는 식으로 숙소를...
빈 살만 왕세자와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함께 만날 가능성이 있다. 2019년 5대 그룹 회장은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환담한 바 있다. 이후 이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동을 추진 중이다.
이달 17일 한국을 방문하는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박 후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44배 규모' 네옴 시티 건설 사업 주목
빈 살만 왕세자와 재계...
LG그룹의 전장 사업이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뚝심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적자에 허덕이던 스마트폰, 태양광 패널 등 일명 ‘돈 안 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했다. 대신 성장 가능성이 큰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를 지속해왔다. LG전자는 장기간의 손실에도 지난 2015년부터 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