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각 의대에 처음 확인한 '교육 가능 인원'은 최소 2100명에서 최대 3000명까지인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내달 4일까지 각 의대로부터 확인되는 '교육 가능 인원'이 최소 2000명 밑으로 떨어질 때다.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조율에 타협하지 않는다면, 의대 교육 가능 인원을 맞추기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지역 의대 신설...
이 밖에 교육부는 의대생 집단행동, 의대 정원, 국립대 병원 등 의과대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의과대학 현안 대응 태스프포스(TF)’를 발족한다.
조 장관은 “의료 현장의 혼란으로 일부 불편함이 있지만, 협조하고 있는 성숙한 국민의식에 감사하다”며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참여 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학부모들은 교육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올해 1학기 운영 예정인 늘봄학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세심히 준비하고 계신 학교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가...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박현근(강원 북원중) 학생은 "3년간의 중학교 생활과 함께한 드림클래스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적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삼성 임직원들의 특강과 학습 콘텐츠가 정말 유익했고, 늘 경청하며 따뜻하게 조언해준 대학생 멘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그동안 교육 기부...
10일 교육부는 전날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사교육 카르텔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관련 지문이 (수능, 사설 모의고사, EBS수능 교재 감수본) 세 군데 나왔다는 데 대해서는 교육부와 EBS, 평가원이 공감대가 형성이 됐다”면서도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양 교수는 공직윤리시스템의 취업심사 내역을 확인한 결과 과거 교육부, 감사원, 국가정보원, 경찰청, 국방부 등 소속됐던 전 공무원들이 대형 사교육업체의 취업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직위는 강사, 사원, 사외이사, 대표이사 등으로 다양했다. 이 중에는 교육부 출신 공무원이 사교육업체에 취업하려다 취업제한 결과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과거 교육부...
먼저 교육부와 EBS, 평가원은 사교육 카르텔 타파를 위해 감사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데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수능과 EBS 출제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사교육 강사와 현직교사 간 문제거래 원천 차단...
해당 프로그램에는 긍정태도(수용·친절·감사·용서), 자기관리(감정 알아차리기 및 조절, 이완·스트레스 대처, 치유, 회복 등), 대인관계(관점·균형, 소통기술 등) 관련 교육이 포함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서비스’와 진료‧치료비 지원사업도 관련 인력과...
침해’ 교육부 사무관 A씨
“내 아이는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 말하라” (8월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
“(내 아이)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9월 악성 민원으로 극단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가해자인 학부모가 주장한 내용)
▲최영준 무신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교사들이 만나 애로사항과 정책 성공을 위한 제언을 나눈다.
교육부는 29일 서울청사에서 ‘교사와 인공지능(AI)이 함께 이끄는 교실혁명 : 변화의 시작, 현장의 목소리’를 주제로 ‘제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과 교사가 협업해 교실의 변화를...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육부가 사무국장 인사권에 계속 개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21일 각 국립대학에 ‘사무국장 임용 가이드라인(배포용)’을 내려보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사무국장 채용 사전협의 시 검토돼야 하는 사안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당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유한) 원 ‘공공행정팀’ 주요 구성원● 정석윤(50‧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 (공공행정팀 팀장)국가청렴위원회 행정사무관, 서울특별시 법무담당관‧법률지원담당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률고문, 보건복지부 법률고문,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감사 역임. 현재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광진구‧구로구, 한국마사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 시험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덕성여자대학교와 캄보디아의 지속적 협력으로 교육역량강화와 영양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덕성여대는 2020년부터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을 통해 캄보디아 최초로 왕립농과대학에 식품영양학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웬톨 부국장은 “어린이 성장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을 위해...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을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최소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전문가들 얘기를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증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온다.
31일 각 대학과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복지부는 이달 27일 의대가 있는 전국 대학에...
발표에 따르면 복지부와 교육부 합동으로 26일부터 약 4주간 각 대학교에 교원과 시설 등 현재 교육 역량과 향후 투자계획, 증원 수요를 조사한다. 이어 11월부터 의학교육점검반을 구성해 서면검토와 현장점검을 시행, 2025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대학을 중심으로 우선 검토하고, 지역 의대 신설도 지속 논의할 예정이이다.
이에 대해 의협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여론 수렴 절차에 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의대 입학 정원과 관련, 제대로 된 증원 규모와 방식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을 정할 법적인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