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 4월 서울대에 감사처분을 요구했지만 서울대가 5월 이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하면서 이날 최종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준용되는 사립학교법은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 관련 여부와 상관 없이 교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징계의결 요구를 하도록 규정한다.
교육부는...
이어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졸속 학제개편으로 내각 전면쇄신에 불을 붙였다. 좌동훈(한동훈) 우상민(이상민)이 이끄는 행안부에 독립기관임을 망각한 감사원까지 공직기강 해이가 끝날 줄을 모른다"며 "국정운영이 오만과 불통인데 여당마저 권력투쟁을 하느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도 여가위는 공전한다. 업무보고를 위한 운영위 개최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징계 요구 절차를 밟지 않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가 다음달 초 나올 전망이다. 애초 계획보다 2주 더 늦어지는 것이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까지 통보예정이던 최종 감사 결과 재심의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10월 서울대 종합감사를 벌인 뒤 올해 4월 오 총장에 대한...
아울러 초등학교 300개교 건립기금 약 89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항 춘 나론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은 “부영타운 내에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대형 학교 건립으로 캄보디아의 주거여건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준 부영그룹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공항·항만, 교육부는 학교·학원, 여성가족부는 예식장 등을 담당했다. 부처별로 담당 시설의 방역 관리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하고, 정해진 지침에 따라 관련 시설을 관리했다. 대부분 공무원은 업무가 바뀐 게 아니라, 기존 업무에 ‘새 업무’가 더해졌다.
이 과정에서 ‘공짜 야근’ 사례도...
법무부는 이날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교육부, 국방부, 국세청, 경찰청, 국가정보원, 금융감독원으로에서 파견받은 인력 13명과 검사 3명을 인사정보관리단에 배치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 검증 업무를 맡은 인원은 단장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그간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도맡았다. 관리단은 이 기능을 이관받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 등 윤석열 정부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청문회 없이 임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라며 "합참의장,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전반기 국회 종료 이후 접수됐다. 그 부분에 대해선 6월 말까지도 원...
감찰관실은 법무부 인사관리단장, 1ㆍ2담당관을 비롯해 경찰ㆍ감사원ㆍ국무조정실ㆍ교육부 등 부처에서 파견된 인력 20명을 법무부 소속으로 두고 있다.
법무부가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게 되면 관련 정보를 수사 등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권한이 커진다는 비판도 확산...
사회부총리 기관인 교육부는 김인철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새 후보자 지명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정호영 후보자가 장관 후보로 지명돼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나, 임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나마 다음 달에는 지방선거, 하반기 원구성이라는 ‘빅 이벤트’가 있지만, 이후에는 정기국회·국정감사가 개시되는 9월까지 비수기가 이어진다. 총리·장관직 기피에 따른...
교육부의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희망직업 1위가 3년 연속 ‘교사’다. 학생은 교사를 희망하지만 정작 교사는 교직에 불만족한다는 얘기다.
교원 단체들은 한결같이 ‘교권 침해’를 그 원인으로 꼽는다. 교사노조 조사에 따르면 학교에서 교사 교권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응답이 77%에 달했고, 한국교총 조사에서도 55.8%가...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됐다. 국악 단체들은 이 시안이 올해 말 확정돼 적용되면 2025년부터 음악 과목 내 국악 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국악을 15년 넘게 정통으로 해왔어요. 영향력 있는 사람이...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종석 전 비서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박경미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와 김태년 전 민주당 원내대표,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이 사저를 방문했다.
박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침에 뵌 대통령의 얼굴은 마치 5년 전의 모습 같았다”며 “대통령직에서 자유로워진 지 딱 하루 만인데 어쩌면 그렇게 생기가...
대통령님 퇴근과 양산 가시는 길에 뜨겁게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사저 내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박경미 전 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 김태년 전 민주당 원내대표, 양정철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과 평산마을에 방문했다.
소파에...
앞서 교육부는 1월 특정감사 결과 발표에서 김 씨가 겸임교원 지원서상 학력과 경력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는데도 국민대가 심사 과정에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전임 교원 임용 시에는 규정에 따라 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국민대는 김 씨를 포함한 2명에게는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접 심사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실제 교육부는 입시 비리 의혹 문제 등을 살펴보기 위해 대규모 사립대 16개교 대상 종합감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사교육비 격차 등 학습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선 “아픈 부분 중 하나”라면서도 “사교육비 발표할 때마다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표했는데도 여전히 단기적인 대책으로 해결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사교육비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