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립금 현황을 공시항목으로 신설했다.
앞서 정부는 일부 사립유치원에서 회계 부정 논란이 일자 감사와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도입 등 공공성을...
교육부는 지난해 4월 보도된 2018년 진주교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입시조작 의혹 관련 추가 특정감사 결과를 25일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진주교대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 중증장애인 지원자의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입학정원 10% 모집정지 처분의 징계를 받았다. 당시 진주교대에 제기된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기초연구와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의 기획·운영을 부실하게 한데 있다"며 "교육부는 관리 소홀에 책임지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연구책임자를 물러나게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음악과 교육과정 개정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내용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라"며 "교육과정 개발을 졸속으로 진행한 교육부를 감사하라"고 덧붙였다.
교육부 감사규정에 따르면 감사는 종합감사, 특정감사, 재무감사, 복무감사, 일상감사, 신청에 의한 일상감사 등 6개로 나뉜다.
교육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한 감사형태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경북대도 17일 자료를 내고 “정 후보자 자녀들의 편입학 특혜 의혹을 조사해 대학의 진실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대책위를 18일 자로 꾸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서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교육부 감사, 병원 대검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 수사까지 의뢰하겠다 한 만큼 검증의 시간은 국회 청문회 자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에 완벽히 갖춰진 체제가 아닌 당선인 신분에서 인수위에서...
충분하다"며 "이처럼 철학도, 비전도 없고 심지어 공정하지 않은 인사는 고위공직자로서도 부적합할 뿐 아니라 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져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에 "2017년에서 2020년까지 시행한 경북대 편입 전형 전반에 대해 신속하게 '특정감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감사원 감사위원, 대검찰청 감찰위원, 서울예술학원 이사, 국가교육개혁협의회 위원, 한국정책학회 회장,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김 전 총장은 교육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대해 개혁적 목소리를 냈다”면서 “교육부 개혁과 고등교육 혁신을 이뤄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부, 국방부 등 9개 부처 국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헌혈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국가헌혈추진협의회 및 지자체 상황에 맞는 헌혈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별 헌혈추진협의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혈액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혈액원과 의료기관을 통해 헌혈자의 헌신이...
2020년 감사원은 교육부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특근매식비 가운데 절반인 11억여 원을 증빙 자료 없이 부당 집행했음을 지적했다.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의 경우에도 2019년 결산 심사 과정에서 연례적인 특근매식비 집행 저조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보고서는 "특근매식비의 경우 근무자의 초과근무를 전제로 하는 예산으로, 특근매식비가 과다한...
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돼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논란이 돼왔던 학종의 불공정 요소를 없애기 위한 차원이라는게 교육부측 설명이다.
교육부는 2019년 수시 학종 실태조사 이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추진해왔다. 실태조사 이후에도 서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6개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여 2020년 그 결과를...
국제중이 설립되면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이 입시경쟁에 시달리고, 그에 따라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교육부에 자사고처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0년 국제중학교 운영성과 평가는 관련 법령에 따른...
교육부는 국민대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결정하기도 했다.
김 씨는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표절 의혹을 받았다. 이 후보는 2005년 가천대에서 받은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표절을 인정하고 학위 반납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김 씨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초에도 추가 보완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에서 교육부가 국민대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은 △김 씨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육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김 씨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국민대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초에도 추가 보완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에서 교육부가 국민대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은 △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