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88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5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중등교사 17과목 168명, 중등특수교사 11과목 20명이다. 특히 남녀비율은 남자 47명(25%), 여자 141명(75%)이다.
이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전 직무연수를 부산시 교육연수원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이수하고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sen.go.kr)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1차 교육학·전공 시험과 2차 수업 실연·실기·실험·심층면접 시험을 거쳐 25개 과목에서 일반 430명, 장애 15명 등 44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18일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다음달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이 시험을 통과해야 교원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사 선발 과정에 인성 평가의 항목을 넣은 것도 매우 바람직하다. 앞으로 좀 더 수정·보완되어 인성을 갖춘 교사를 선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발전해야 한다. 사범대 커리큘럼에 인성교육 관련 과목을 하나 이상 필수 개설하는 것도 방법이다.
굳이 학과목이 아니라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교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 가운데 전일제 교사는 300명 줄고 반일제 교사는 600명 늘어나는 셈이 된다.
시간제 교사 도입은 2017년까지 공공부문 시간제 근로자 1만6500명을 채용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당 15~25시간만 근무하고 임금은 그만큼 덜 받는 교사를 말한다.
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1차 논술시험, 지난달 25∼26일 제2차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종로구 서울시유아교육진흥원에서 오는 7∼13일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돼 일선 유치원에 투입된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임용되는 신규 교원은 한국사검정시험 3급 취득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 대입전형에 국사 과목을 반영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당정은 △국사의 수능 필수 과목화 △한국사 표준화시험과 대입자격 연계 △대입전형 자료에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결과 활용 △한국사 표준화시험 시행 등 4가지...
취업시험 분야별로는 ‘일반직 공무원’(31.9%), ‘언론사·공영기업’(8.8%)이 각각 늘었고 ‘고시·전문직’(9.9%), ‘교원임용’(4.7%)은 작년보다 줄었다.
3년제 대학을 포함한 청년층 대졸자가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4년1개월로 남자가 5년2개월, 여자가 3년4개월로 각각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평균 5년3개월이 걸렸는데...
논술시험(5월 25일), 제2차 수업실연 및 심층면접 등(7월 6~7일)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학교급별 합격자는 특수(유치원) 교사 3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6명, 특수학교(중등) 교사 20명 등 총 29명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이수하고 9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감사원은 A씨를 배임수재,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경기교육청 모 학원 전 이사장 B씨는 딸과 예비사위, 교육청 담당 장학관의 아들 등 8명을 합격자로 내정하고 시험문제를 미리 알려주고 시험장에서 답안지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이들을 임용했다.
감사원은 B씨 등을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수사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가 바뀌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다른 시·도 교육청도 일제히 지역가산점제도를 축소하기로 했지만 3점을 줄이는 반면 서울은 5점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에 서울교대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날 이 학교 학생 약 200여명이 이날 서울교육청 앞에서 반대집회를...
실제 지난해 치러진 2012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경우 응시자의 92%, 합격자 96%가 각각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별다른 변별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당 지역 사범대·교대 졸업자에게 만점의 10% 이내에서 가산점을 주던 지역가산점제도 역시 없어진다. 서울지역의 경우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이 해당된다. 이에...
교원 임용 과정에서의 편법 사실도 적발됐다. 학원측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신규교원 41명을 채용하면서 교원인사위원회 심의를 누락하는 등 공개전형 절차를 위반했다. 2012년에는 1,2차 시험 순위를 조작 3명을 최종 합격시킨 뒤 교육청에 인사위원회 회의록을 허위로 보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이사회의 심의·의결 전에 신규임용...
이밖에 사기 및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총장 등 2명에 대해서 직위해제 및 징계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고 구속 상태에 있는 총장을 차기총장으로 재선임의결해 교과부 승인 없이 부당 임용했다.
전임교원 8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채용 공고를 하지도 않았으며 심사위원 임명·위촉 없이 단계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이사장과 총장의 면접만으로 채용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교사 임용시험 문제의 근본 원인은 저출산으로 학생수가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하지만 저출산을 이유로 교원 충원률을 줄여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11년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4.6명, 초등학교...
이들이 교원임용시험에만 매달리면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1인당 2228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임용시험 과대경쟁으로 인한 개인·사회적 총비용만 연간 1조2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원의 수요는 적은데 무분별하게 인력을 생산해내는 사범대의 교원 양성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 이러한 상황이...
임용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저출산 여파로 신규채용은 대폭 감소해 교사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 됐다.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환경 속에 임용고시생들의 한숨 소리가 바닥을 친지 오래다. 교육당국도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 하고 있어 예비교사들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에는 한국사...
초등 임용시험에서는 교육학 과목이 아예 빠진다.
대신 교원양성대학의 입학생 선발부터 재학·자격 부여까지 단계적으로 인·적성 요소 평가는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사 신규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임용시험에서 객관식은 폐지되고 전형이 3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된다.
초등...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6일 201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총 367명(25개 과목)으로 지난해(265명) 보다 39% 정도 증가했다. 특히 합격자 가운데 남자 80명(21.8%), 여자 287명(78.2%)으로 여자 수험생이 초강세를 보였다.
장애인은 시각장애 1급(맹인), 상지지체장애 3급 장애인을 포함해 전체 6%에 해당하는 총...
내년부터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교육학 과목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교육학 과목은 공부할 범위가 가장 넓어 주로 사설학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학생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교육학 과목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일부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한국교원대 김명수 교수가 최근 평가원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임승빈)은 2012학년도 교원임용 시험에서 중등 35명, 초등 54명 등 총 89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2학년도 임용시험 총 선발인원 1249명의 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 신규채용 비율인 6%를 웃도는 수치다. 또 총 41명을 채용했던 작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