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됐다. 서울 101명, 경기 45명, 인천 40명 등 18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게다가 클럽 방문자보다 접촉자를 통한 감염보다 접촉자를 통한 감염이 더욱 확산하면서 지역 감염 확산도 우려되는...
대구 농업마이스터고에서는 19일 기숙사 배정을 받는 과정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고3 학생 111명이 귀가 조치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시까지 206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01명, 경기 45명, 인천 40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다. 충북 9명 중...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양성으로 나온 이 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인천 소재 코인노래방을 통해 고3 확진환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과 동시대에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것이 확인됐고, 학생들의 가족도 추가 확진됐다.
구체적으로...
다만 등교 첫날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단된 인천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은 채점 없이 온라인으로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문제를 내고 전국 단위 성적도 처리한다. 성적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제공된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나머지 영역은...
◇고3 등교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등교하자마자 하교?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신학기 들어 처음 등교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귀가와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된 것인데요. 인천에서는 이날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일부 지역에서는 고3 확진자가 나와 긴장감이 돌았다.
이투데이가 경기도, 인천 등 12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날 귀가 조치된 학생들은 총 1만32684명이다. 기침 및 발열, 기저질환이 있어 등교를 하지 않은 등교 중지(출석인정 결석) 학생들은 337명이다. 고3 확진자는 총 2명이다.
확진자는 인천에서 나왔다. 이들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일부 지역에서는 고3 확진자가 나와 긴장감이 돌았다.
이투데이가 경기도, 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날 귀가 조치된 학생들은 총 1만3260명이다. 기침 및 발열, 기저질환이 있어 등교를 하지 않은 등교 중지(출석인정 결석) 학생들은 337명이다. 고3 확진자는 총 2명이다.
확진자는 인천에서 나왔다. 이들은 지난 6일 미추홀구...
확진된 고3 학생 2명은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로부터 전파된 수강생들이 다녀간 장소다. 인천시는 방역당국과 상의해 재등교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도 앞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동선이...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며 "귀가 조치한 학생들은 보건당국이 정한 37.6도보다 높게 나왔다. 열이 나는 학생들에게 집에서 2~3일간 휴식하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과 안성 지역에서만 총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확진된 고3 학생 2명은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추후 등교개학 시기는 현재까지는 미정"이라면서 "정확한 시기는 추후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방역당국과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도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등교수업 첫날인 20일 인천에서 고3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속 고등학교와 지역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원 귀가조치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 학생 2명의동선과 관련된 지역을 고려해 5개 구 전체 고교의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
한편 고3 등교와 함께 코로나19일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교육부는 전날부터 정부세종청사 5층에 '등교수업 지원 비상상황실'을 열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정부는 철저한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발견해서 격리하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등교수업이 시작된 만큼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3월 초에서 80여일이 지난 오늘,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며 “우리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
- 링크브릭스 지윤성 대표
- 조을원 변호사
[화제 인터뷰]
"이태원 클럽 베트남 확진자, 베트남 귀화 경찰이 찾았다"
- 경기 광주경찰서 이보은 경장
김현정의 뉴스쇼 바로가기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편성-SBS 파워FM
시간-오전 07:00~09:00
주파수-107.7MHz(수도권)
특집, 내 마음에 무단 침입자!(보이는 라디오...
◇유럽 22개국 "개학해도 코로나19 확산 없었다"…프랑스선 확진자 70명 발생
코로나19 사태에도 개학을 단행한 유럽 22개국 교육장관들이 개학 조치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날 화상회의를 연 유럽연합(EU) 22개국 교육장관은 개학 이후 학생, 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감염자...
고3 등교도 임시방편이다. 학생이나 교직원 중 단 1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모두 즉시 귀가 조처된다. 등교는 취소되고 다시 원격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다행히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주춤했지만, 다른 유흥시설 등이 매개가 된 집단 감염 우려는 여전하다.
특히 전날 국내 ‘빅5’ 대형병원 의료진 중 처음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 씨 등이 확진...
유 부총리는 학생 분산을 위해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과밀 학급은 특별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분반 수업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고3 이외의 학년은 격주, 격일, 주 1회 이상 등교 등의 방식으로 등교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확진자가...
국내 대형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