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전날 0시 기준 20~30명대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17일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0명대로 떨어졌다.
19일엔 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 18일 이후 61일 만이다. 20일은 13명으로 전날보다 조금 늘었지만 지난달 3일 이후 47일 만에 처음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 부총리는 앞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인 상황이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6일간 다시 연장된 상태이기에 그 상황들을 굉장히 신중하게 보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이후...
개학할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학교급만 등교를 시작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수업할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입니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르면 31일 추가 개학 연기나 온라인 개학 여부 등을 발표할 전망인데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에 수십명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미성년 확진자도 매일 증가하는 점 등 때문에 오프라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일 0시 기준 8897명이다. 전날보다 98명 증가해 20일 이후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슈퍼 전파지’가 될 수 있는 집단감염 양상이 계속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또한 서울 10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총 26명이 확진을 받았다. 지역에서도 광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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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8320명·사망자 81명…서울·경기 확진자 43명 늘어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 늘어나면서 총 81명이 됐다. 새로 발생한 환자 81명 중 12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이달 15일부터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서울ㆍ경기 등에서 소규모 지역 감염이 다수 발생하면서 ‘23일 개학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9세 이하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517명으로 전날(510명) 대비 7명 늘었다. 0∼9세 85명, 10∼19세 432명이다.
방역 당국도 다음 주 개학에 대한 우려를...
조대현 도교육청 대변인은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증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어린이집의 휴원 결정과 대학의 휴강 결정도 이어졌다. 도는 도내 1만3259개 어린이집 가운데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11개 시군 2천475개 어린이집이 휴원했으며 휴원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글쓴이는 2장의 사진과 함께 “아빠 ㅁㅁㅁㅁ병원 근무 의사, 아들 ㅁㅁㅁ고3, 아빠 엄마 확진받고 어젯밤 방진복 입은 사람들이 와서 데려갔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방진복을 입은 사람이 구급차를 타고 일반인들을 인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 역시 방진복 입은 세 사람이 차도에 서 있는 장면을 담았다.
사진을 본 카페 회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