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채권은행과 협의해 연초부터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적악화로 결손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대 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은 56.3%로 전례 없는 유행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감안할 때 추가 자본 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회사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순손실로 잉여금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그에 따라 자본총계가 500억 원대로 줄어들면서 올해 상반기 말 현재 부채비율이 820.2%까지 치솟은 상태다. 반면 기업이 보유한 지급능력 또는 신용능력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는 유동비율은 2016년 94.9%에서 73.4%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 등으로 적자가 난 중소기업들이 기납부세액에서 환급받을 수 있는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의 한시적 확대(현행 1년 → 3년) △코로나 유급휴가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신설 △기업 설비투자 세제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법안들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상의는 4차 산업혁명과 K-방역 성공 등 국가 명운을 바꿀 절호의 기회를...
감자는 자본 총액을 줄이는 것으로, 주주에게 책임을 물어 결손금을 보전할 때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부분자본잠식 상태다. 이대로면 거래가 정지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1대 주주는 금호산업으로 30.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경영진 책임을 물어 이 지분에 대해 ‘완전감자’ 혹은 ‘100대 1’의 감자를...
이 밖에도 5년을 초과해 이월결손금 공제를 받는 경우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과세기간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는 이월결손금을 공제한 과세기간의 법정신고기한으로부터 1년간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따라서 김 씨의 경우는 미등기로 양도해 양도소득세를 포탈했으므로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 6월 1일부터 10년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럼에도 쌓이는 결손금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감자비율 70%의 자본감소를 단행했다. 이를 계기로 200%에 육박하던 부채비율은 작년 말 기준 151.7% 수준으로 개선했다.
한편 KT넥스알은 작년 11월 33억 원에 ITO 사업의 계약, 인력, 자산, 부채 등을 포함한 사업 전부를 모기업인 KT디에스에 양도하기로 했다. 영업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는 있겠지만 미래 경쟁력...
앞서 엔케이물산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유통주식을 확대하기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했다. 또 같은 날 운용자금 조달을 위해 239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엔케이물산은 2017년부터...
또 결손금 누적 등 자본 감소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00.8%, 40.0%로 상승했다.
이태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매각 대상 기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자금 확보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두산솔루스, 두산모트롤BG, 두산타워 등은 이미 매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고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는 최근 IPO 시장의 열기와 주가 흐름 등을 볼 때...
그럼에도 작년 말 기준 회사의 자본총계가 1000억 원을 웃도는 것은 2018년 회계정책변경 누적 효과로 결손금 489억 원 줄어든 것에 기인한다.
납입 자본금의 절반가량이 잠식됐음에도 부채비율이 낮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KT엠모바일의 부채비율이 30%를 넘긴 것은 2018년 단 한 번뿐이며 대체로 20% 안팎 수준에서 관리됐다. 회사는 대외 차입이 거의...
하나금융은 "2000 사업연도에 해당 출연금을 손금산입하기는 했지만, 당시 4조 원이 넘는 이월결손금을 보유해 (손금산입과 상관없이) 해당 사업연도에 낼 법인세가 없었다"며 "당시 손금에 산입한 출연금은 2013 사업연도까지 이월결손금 항목에 그대로 포함돼 이중 손금 공제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당시 하나은행은...
아울러, 기업의 모든 세액공제액과 결손금의 이월공제 기간을 각각 현행 대비 5년씩 연장한다. 기업으로서는 결손 등의 이유로 당장에는 공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향후에 공제받을 수 있는 기간이 5년 더 늘어나는 것이다. 소비활력 제고를 위해서도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의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 인상한다. 혁신성장과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2017년엔 결손금 보전을 위해 7대 3 무상감자도 단행했다.
2018년엔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하던 수익증권을 키움캐피탈에 처분하고 52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자금 조달에 집중하던 기존과 달리 계열사에 자금을 대여 해주는 경우가 잦았다. 2월 금호고속에 90억 원을 대여해준 것을 시작으로 3월엔 금호산업(200억 원), 4월엔 다시 금호고속(30억...
그동안 쌓아놨던 이익잉여금도 바닥나, 지난해에는 결손금 425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각이 완료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당일 계약금 366억 원을 지급하고, 잔금은 광주광역시와 전방 공장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종료일에 처리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최근 해당 공장 터 개발 계획을 구상할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기로...
손실공제는 모든 금융투자소득과 손실을 합산하고 결손금 이월공제를 허용한다. 이월공제 기간은 해외사례 등을 고려해 5년을 적용한다.
기본공제는 국내 상장주식, 공모 주식형 펀드를 합산해 5000만 원, 기타 금융투자소득은 250만 원이며 세율은 20%이다. 과세 방법은 금융회사를 통한 소득은 반기별 원천징수하고 금융회사를 통하지 않은 소득은 반기별 예정...
단기적으로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액이 소멸하지 않고 앞으로 공제받을 수 있도록 모든 세액공제의 이월공제 기간(5~10년)을 10년으로 확대해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낮춰주기로 했다. 외국납부세액공제도 10년 이내에 공제받지 못하면 손금산입(비용 인정)을 허용한다.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및 세 부담 합리화를 위해 결손금...
기업 결손 등으로 당해연도에 공제받지 못한 세액공제액을 다음 과세연도로 넘기는 이월공제 기간도 세액공제·외국납부세액은 5년에서 10년으로, 결손금은 10년에서 1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비 활성화 차원에선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올해에 한해 30만 원 높인다. 전기승용차에 대해선 개별소비세 등 감면(한도 390만 원) 적용기한을 2년 연장한다....
단기적으로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액이 소멸하지 않고 앞으로 공제받을 수 있도록 모든 세액공제의 이월공제 기간(5~10년)을 10년으로 확대해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낮춰주기로 했다. 외국납부세액공제도 10년 이내에 공제받지 못하면 손금산입(비용 인정)을 허용한다.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및 세 부담 합리화를 위해 결손금 이월공제...
회사는 2017년부터 영업손실 누적과 결손금 증가 및 자본총계 감소로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2017년 부채비율 255.2%에서 이듬해 512.1%로, 2019년에는 637.2%까지 치솟았다가 1분기 말 현재 379.7%로 일부 개선했다. 이번 증자 완료 이후 부채비율은 100%대 수준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화아이엠씨의 이번 증자로 예상되는 발행 신주 규모는 7000만 주다....
손실이월공제는 과세기간의 결손금을 이월공제하는 제도다. 올해 이익이 났더라도 전년도에 손실이 났다면 그만큼을 빼고 과세하는 것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3년간 손실에 대해서만 혜택이 있다. 주식시장은 파동이 크기 때문에 3년의 공제기간은 짧다. 5년 이상으로 공제기간을 확대해야 실질적 혜택과 장기 투자를 유도할 수 있다.
다섯째, 양도소득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