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이 증가하면서 결손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14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본은 563억 원으로 전년(719억 원)보다 200억 원 가까이 줄었다. 반면 부채는 57억 원 늘면서(207억 원→264억 원) 부채 비율은 28.85%에서 46.89%로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의 평균 부채 비율(110.81%)을 고려할 때 우려할 수준은...
다이나믹디자인은 전날보다 29.91% 오른 27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다이나믹디자인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30: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가 실행되면 주식 수는 1억5828만 주에서 527만 주로 감소한다. 주식 병합 권리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4일, 효력 발생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79%(4200원) 상승해 1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의 임상 3상 최종 결과, 허셉틴 간의 동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9.79%(56원) 오른 244원에 마감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달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대 1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HMM은 2019년 연말 기준으로 4조5638억 원의 결손금을 가지고 있었다”며 “2년만에 결손금을 모두 지우고, 설비투자도 하고 현금배당까지 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팬오션도 배당액을 100원으로 높여 잡았다. 1년만에 배당액을 2배 늘린 것이다. 2020년 첫 현금배당에 이어 두번째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해온 KSS해운은...
결손금이 쌓이면서 자본총계를 까먹는 이른바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자본잠식률로 따지면 45.6%다.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겼더라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였다.
잇단 적자에 회사에 현금이 돌지 않으면서 ‘계속기업 불확실성’ 문제도 제기됐다. 코이즈의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코이즈에 대해 “작년 보고 기간에 133억6200만 원의 순손실이...
HMM 관계자는 “2020년 말 기준 지난 10년간의 누적 결손금은 4조4439억 원이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를 모두 차감, 배당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 방안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경배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현금 배당 등을...
73%(99원) 내린 2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이나믹디자인은 결손금 보전을 위한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방법은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법이다. 오는 3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이 의결되면 주식 수는 1억5828만9246주에서 527만6308주로 줄게 된다.
다이나믹디자인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감자방법은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기명식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법으로 3월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이 의결되면 주식수는 종전 1억5828만여 주에서 527만여 주로 줄게 됐다.
회사의 자본금은 791억 원에서 26억...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소득이 과세대상에 포함되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의 5년간 이월공제 등 새로운 과세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의 구성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천징수제도,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질의응답(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삼성증권은 “상반기 내 견조한 운임 지속과 연간 운임 상향 조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초 4조4000억 원에 달하던 결손금을 해소하고도 8000억 원가량 배당 가능 이익이 쌓인 것으로 추정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내 견조한 운임 지속과 연간 운임 상향 조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초 4조4000억 원에 달하던 결손금을 해소하고도 8000억 원 가량 배당 가능 이익이 쌓인 것으로 추정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1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말 플러스 상태였던 잉여금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결손금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 역시 200%대에서 300%대로 껑충 뛰어오른 상태다. 게다가 4분기 실적 역시 흑자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재무 안정성은 더 악화할 여지도 충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 상장사는 자산재평가를 통해 100억 원에 조금 모자란 차익을...
이 회사의 이익잉여금은 2018년 748억 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결손금 16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2018년 2063억 원이던 매출액이 2020년 668억 원으로 67.61% 급감한 영향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개선됐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주가도 급락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4480원인데 반해 이번 예정...
자본잉여금은 결손금과 상계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감자에 이어 3억8800만 주 규모 구주주 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는 총 주식 수 대비 45.30% 수준이다. 모집가액은 할인율 20%를 적용해 산출한다. 현재 주가 기준 모집총액은 5005억 원이다.
모집한 자금은 대한전선이 호반산업에 빌린 2000억 원을 가장 먼저 상환한다. 이달 말 만기가...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확대(26.8%)’, ‘생계형 창업 세제지원 확대(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확대해야 할 조세지원 분야로는 ‘고용지원(52.2%)’, ‘상생 협력(18.2%)’, ‘투자촉진(17.8%)’ 순으로 응답해 고용분야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성이 나타났다.
세무행정 조사에서는 중소기업 다수가 국세청 행정서비스에 ‘만족(67.2...
선정된 10대 뉴스는 △우리경제 버팀목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 명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2차례 대출연장·이자유예 통한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조정업무 개시 △기술탈취 근절 법령 개정 △노란우산 재적가입자 150만명 돌파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대응 △15년만에...
감자란 기존 10주를 같은 액면가 1주로 병합해 자본금으로 쌓인 결손금 상계해 줄이는 회계 기법이다. 일반적으로 한계기업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악재로 인식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판타지오는 전날보다 13.73% 급락한 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감자 결정은 기업 구조조정 막바지 작업으로 보인다. 올해 수차례에 걸친 자금 조달과 자산...
참석자들은 △납부지연 가산세율 차등적용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과세기간 확대 등 중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손태순 서초구상공회 회장은 "탈세 의도가 없는 단기적인 경영상 이유 및 단순한 실수로 납부가 지연될 경우에도 연 9.125%의 높은 가산세율이 적용된다"며 "납세자의 단순 착오 등에 따른...
상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기간 확대를 건의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고려해 결손금을 기납부세금에서 공제해 돌려주는 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한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준대규모점포(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제한 완화도 요청했다. 준대규모점포라도 온라인쇼핑 확대 등으로 매출이...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총 2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 진출을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주 제고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