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영화배우, 별장서 지인 성추행 혐의로 피소
남성 영화배우가 지인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11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영화배우 A 씨가 지난해 12월 23일 밤 포천시에 있는 자신의 별장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B 씨를 갑자기 껴안는 등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서울 시내 경찰서에 접수됐는데요.
사건 발생지인...
드라마 ‘굿 캐스팅’부터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한 남자 배우는 최근 지인의 전 연인이었던 후배 여배우를 외진 별장에서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남자배우가 그간 출연했던 작품은 드라마 ‘굿 캐스팅’, ‘대장 김창수’ 등이 있다고 최초 폭로한 매체가 11일 오후 전하면서 현재 네티즌들은 특정 인물을 거론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6) 씨를 경기도 부천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경기도 모처에서 인터넷방송을 하던 중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 B 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A 씨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교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전날 오전 9시께 광주 광산구 도심을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상태로 20대 여성 승객에게 달려들어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교생인 A 군은 옆자리 승객인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다가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성년자인 A 군은...
서울경찰청은 29일 박 전 시장이 실종되기 전날인 접수된 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불기소의견(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와 참고인을 조사하고 제출 자료를 검토했으나 박 전 시장이 사망한 채 발견돼 관련 법규에 따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회식 중 여직원의 머리를 감싸 당기는 이른바 '헤드록'을 한 회사 대표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대표인 A 씨는 2018년 5월 직원들과 회식을 하던...
18일 법조계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검찰이 강제추행 등 혐의로 오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부산지법은 "전체적인 사실관계에는 별다른 다툼이 없는 점, 피해자들의 진술과 여러 차례의 압수 수색을 통해 확보된 상당한 물적 자료를 고려하면 증거인멸의 염려와 도주 염려도 없어 보인다"고 기각 배경을 설명했다.
나아가 오 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이달 14일 오 전 시장을 소환 조사한 뒤 이튿날 강제추행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업무시간에 집무실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문제로 4·15 총선이 끝난 뒤 같은 달 23일 사퇴했다.
경찰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날 A 목사의 교화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수사가 시작된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추후 목사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폐가 체험’ 유튜버에 발견된 시신, 60대 노숙인으로 밝혀져
‘폐가...
기내 서비스 와인을 마신 뒤 필름이 끊겼던 그는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5년 6월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대한항공은 승객의 신원을 확인해야 했지만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내줘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됐다.
피해자 5명을 유인해 조 씨에게 넘기고, 다른 공범에게 피해자 1명을 강제로 추행하게 하면서 이를 촬영한 성 착취물을 박사방에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8월 남 씨를 유사강간과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강요 등 8개 혐의로 구속기소했으나, 범죄집단 가입·활동 혐의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분리해 수사해왔다.
부산 구의회 의원, 동료 의원 강제추행 혐의 경찰 수사
부산의 구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3일 강제추행 혐의로 모 의회 A 구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의원은 2018년 10월 중국 연수기간 중 B 구의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의원은 중국 연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관용 부장판사)는 27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이 성적인 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당시 자리에 있던 동료 선수들도 훈련 시작 전에 장난하는 분위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채용과정에서 재임용 대상자를 강제추행한 사건, 부당노동행위·임금체불 사건 등 수사팀도 이날 윤 총장과 점심을 함께 했다.
윤 총장은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공정하게 형사법을 집행하는 것이 검찰에게 맡겨진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갑질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법적...
고영욱, SNS 재개 논란…노웅래 "유명인 범죄자 재개 안 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출소 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설한 가수 고영욱을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나왔습니다. 16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성년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직 연예인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편의점 업체 직원 A 씨는 편의점주 B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B 씨가 혼자 근무하는 것을 보고 업무 설명을 하면서 B 씨가 거부하는데도 머리를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B 씨를 의자에 앉힌 후...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해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015년 7월 만기출소했으며 2018년 전자발찌를 벗었다.
과거 성폭력 전과가 있는 사람이 복귀 의지를 내비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 대부분의 반응이다. 특히...
앞서 고영욱은 최후 변론에서 “사회적으로 추락했고 꿈을 잃었지만 삶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무얼 하며 살든 신중하게 모범이 되도록 살겠다”고 전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