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아들 강정석 사장 체제가 출범했다. 동아제약이 지주사 출범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SOCIO홀딩스의 첫 대표이사에 강 사장을 내정하며 오너 3세를 경영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동아제약의 경영권 승계가 3세인 강 사장으로 마무리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 사장은 강 회장의 4남이다. 그는 성균관대...
이달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는 동아SOCIO홀딩스의 첫 대표이사에 강신호 회장의 4남 강정석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제약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을 부회장으로, 강정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표이사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일 부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CGV 대표이사 부사장
◇강신호 CJ 주식회사 부사장(사업1팀장)=2005년 CJ 운영1팀장 상무로 승진한 후 CJ주식회사 인사팀장을 거쳐 2010년에는 사업회사인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도 역임했다. 이후 대한통운 인수업무를 맡았고 대한통운 PI추진실에서 부사장 대우로도 근무했다. 지난해에는 CJ주식회사로 복귀해 사업1팀장으로 지금까지 그룹내...
당초 동아제약 주요 주주인 GSK(9.9%)와 오츠카제약(7.9%), 녹십자(4.2%) 등이 찬성입장을 밝혀 강신호 회장 일가 지분과 우리사주조합 등과 합쳐져 분할안 통과는 확실시 됐다.
하지만 지난 24일 국민연금은 동아제약의 분할계획이 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인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과 핵심사업 부문의 비상장화로 인한 주주 가치 하락 우려 등을 고려해 반대를...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제기된 ‘박카스 편법 상속’에 대한 우려에 강신호 회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10일 동아제약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강신호 회장이 회사 분할 후 신설되는 비상장 동아제약의 지분 또는 사업을 임의로 매각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일본계 투자자인 SBI와 직접 체결했다.
이 협약의 핵심은 신설 동아제약이 지주사의 100...
지난해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라면서 신경영을 선포했던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재차 강조하며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윤재승 부회장이 복귀한 대웅제약은 최근 영업지점장 체제를 폐지하고 ‘영업관리팀’ 체제로 전환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역에 따라...
이날 회의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최광주 (주)두산 사장을 비롯하여 삼성물산,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현대기아차 등 30여개 한국 기업 대표들과 왕즈강(王志剛) 대만 국제경제합작협회 위원장, 초신차오(卓士昭) 대만 경제부 상무차장, 타오위안 공항공사 리우지밍(劉志明) 총경리, 남교화학주식회사 첸페이롱(陳飛龍) 동사장 등 50여개 정부, 기업 대표들이...
강신호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5.14%며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해도 10.46%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강 회장은 차남인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사장과 두 번이나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강 전 부사장은 2004년 동아제약 대표에서 해임된 뒤 2007년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동아제약 지분을 매입해 주주총회서 표 대결까지 벌였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지분을 모두...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메이지세이카파마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공식 이후에는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에 따라‘허셉틴’에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새해 첫 업무시작과 함께 강신호 회장은 “올해는 정부의 일괄 약가 인하 제도의 시행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해외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며 해외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이후 동아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에 대해 터키와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중국 시장에 당뇨병신약에 대한 기술...
강신호 회장은 시무식에서“올해는 매출이 감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신약 개발과 해외 수출 비중을 확대해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하게 주문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12월 내놓은 자사 개발 3호 신약인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올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주류업체 수석밀레니엄이 부산의 향토기업에 인수됐다.
부산의 대표 향토 기업인 대경 T&G를 운영하고 있는 박용수 회장은 28일 위스키 골든블루로 유명한 ㈜수석밀레니엄을 전격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석밀레니엄은 지난 2008년 12월 주류업체 천년약속 최대주주로...
2002년 이렇게 발매된 스티렌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8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인 천연물 신약 개발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탄생한 토종 1호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역시 우수한 약효와 마케팅을 통해 출시 첫해 매출 100억원을 올리며 일약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명성을 얻었다.
강신호 회장이 직접 작명한 ‘자이데나’는 쉽게...
이날 완주식에는 강신호 회장과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외 참가대원 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지난 20여 일간 걸으며 맞닥뜨린 고난과 역경, 그리고 이를 극복한 자신을 잊지 말고 행진 중에 나누었던 따뜻한 동료애와 협동의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길...
강신호 동아제약(84·사진) 회장은 한국 제약업의 산 증인이자 국내 재계대표기구인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경제인사이다.
수년전에는 2세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뤘으며, 최근에는 대표상품인 박카스의 슈퍼마켓 판매 허용을 둘러싸고 이슈의 한 가운데 서 있다.
강 회장은 현재 동아제약 지분 58만9098주(5.29%)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