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 계열인 코오롱글로벌과 동보엔지니어링, 경동건설 등 21개 사업자는 ‘연 수익률 20%’, ‘900만원대로 만나는 강남 마지막 오피스텔’, ‘1억에 강남 2채’ 등 객관적인 근거 없이 수익률을 부풀리고 확정수익 보장기간을 밝히지 않거나 적은 비용만으로 투자가 가능한 것처럼 광고했다.
이들이 쓴 ‘연 수익률 20%’는 가장 적은 투자비용이...
하지만 김씨는 또다시 투자에 실패했고, A씨는 돈을 돌려달라고 재촉했다. 김씨는 민“사소송에서 이기면 15억원을 받을 수 있으니 소송비용만 빌려달라”며 2600만원을 또 빌렸다.
결국 A씨는 2011년 7월 김씨를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는 찜질방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며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 15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붙잡혔다.
유대균ㆍ유혁기 씨가 절반씩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24 오피스텔 상가도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다. 현재 식당이 임차해 있는 해당 물건은 19억20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한신인터벨리24의 경우 같은 규모의 상가가 지난 2010년 10월 28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가 이뤄진 점을 봤을 때 최소 20억~30억 사이에 감정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korea.go.kr)에 게재했다.
최 미래부 장관은 각각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된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 토지, 렉스턴 승용차 등을 포함해 30억1351만원을 등록했다. 최 장관 재산 규모는 공직자 재산 내역 수시공개에서 신규 등록한 이들 중 가장 많았다.
인사청문회 때 자녀의 재산 고지를 거부해 논란이 된 최 장관은 이번에도 장남의 재산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이들 서울 아파트의 76%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었다.
이 외에도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경기에 628채(6.3%)가 있었고, 이어 부산 355채(3.56%), 대구 57채(0.57%), 인천 46채(0.46%), 대전 19채(0.19%), 울산 6채(0.06%), 광주 2채(0.02%), 경남 1채(0.01%) 등이었다.
반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세종 지역에는 한 채도 없었다....
또 이들 서울 아파트의 76%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었다.
이밖에도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경기에 628채(6.3%)가 있었고, 이어 부산 355채(3.56%), 대구 57채(0.57%), 인천 46채(0.46%), 대전 19채(0.19%), 울산 6채(0.06%), 광주 2채(0.02%), 경남 1채(0.01%) 등이었다.
반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 세종 지역에는 한 채도 없었다.
서울시 강남구 N공인 관계자는 “임대차 선진화 방안 이후 주로 다주택자, 집주인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며 “집을 계속 가지고 있어도 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다만 성급하게 집을 매도하거나 집값이 하락하는 움직임은 감지하기 어려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임대차 방안 발표가 이뤄진 2월 마지막 주(22~28일) 아파트 매매시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등 약 1500억원 규모 사옥 2채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SK건설은 SK와 SK케미칼 등 주요 주주 참여로 48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앞서 GS건설은 서울역 GS 역전타워와 송파구 문정동 롯데마트 건물 등 자산 매각을 추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유보 현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부동산 침체와 업황 불황으로 2·3중고를 겪고 있는 건설사들이 자금난을 벗어나기 위해 증자, 자산매각 등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등에 위치한 1500억원 내외의 강남 소재 사옥 2채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상반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SK건설은...
서울 동부에 자리 잡은 세곡2·내곡, 문정지구는 강남권이라는 좋은 입지를 갖춘 데다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싸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끈 주 요인이라고 업계는 분석한다. 때문에 예비청약자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부에 자리 잡은 마곡지구는 ‘서울의 실리콘밸리’라 불릴 만큼 자족기능이 탄탄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조 비서관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채와 서초동 서초래미안 아파트 1채 등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했다.
또 본인 이름으로 강촌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 본인과 배우자 모두 호텔헬스장 회원권도 갖고 있다.
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은 배우자, 장남, 장녀와 함께 31억954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배우자의 부동산 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가 소유한 주택 2채의 공시가격은 무려 106억8000만원이다.
2위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씨가 차지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42억3200만원)과 삼성동(29억6000만원)에 주택 두 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공시가격 합계액은 71억9200만원이다.
3위는 고(故) 박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들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 그가 박...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서 만이 아니다. 고수익을 거둘수 있다는 말에 혹해 역삼동 인근 B레지던스형 오피스텔 2채를 구입했다가 탈이 난 것. 사업시행자의 레지던스 운영 실패로 수익률이 3%대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는 “레지던스라는 특수성 탓에 총 6억원 투자금만 묶었다”고 하소연했다.
◇불황 속 히트 오피스텔도 투자 희비 갈려= 이렇듯 오피스텔...
넘는 2채의 빌딩을 보유하고 1억3000만원이 넘는 소득을 벌어들여 지역보험료 월 54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지역가입자였다. 하지만 영등포에 부동산임대 유령회사를 설립해 본인은 대표자로 신고하고, 허위 근로자 1명과 함께 직장가입자가 되어 월 6만7000원의 직장보험료를 납부한 사실이 적발됐다.
40대의 유명 탤런트 겸 영화배우 L씨(여)는 강남에 9억이 넘는...
올해 서울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6.2% 올랐다. 공시가격이 100억원을 넘는 주택도 2채가 등장했다.
서울시는 30일자로 결정ㆍ공시되는 서울의 개별주택 37만가구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단독주택) 가격은 1월31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서울시 표준단독주택 1만7167가구의 상승률 6.6%를 반영한...
강남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는 김형원씨(69, 무직)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자고나면 집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 상무로 은퇴한 그는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속상하기 그지없다.
김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65㎡로 요즘 매스컴에 15억원...
중대형 규모의 A증권사는 강남권 VVIP 고객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수입차 딜러에게 접근했다. 몇 달간 공을 들인 끝에 고가 차량을 구입한 고객 명단을 빼내는 데 성공했다.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한 터였다. A증권은 기대감에 차서 고가 수입차를 구입한 강남 거주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한...
심형래씨의 강남 소재 아파트 2채가 경매법정에 나왔다. 심씨의 회사인 서울 강서구 오곡동 소재 ‘영구아트’ 본사에 이어 두번째다.
14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앙지방법원이 심씨와 김모씨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면적244㎡와 담보로 제공한 이모씨 소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면적109...
2000년 봄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한 후 몇차례 팔고 사기를 거듭하면서 재산을 불렸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집 2채 값이 20억원이고, 예금과 주식 등 금융자산이 12억7000만원에 이른다. 1억7000만원짜리 골프회원권도 갖고 있다.
개인사업을 하는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출근과 함께 금융정보를 챙긴다. 사업상의 이유로 틈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