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는데요. 지난해 7월 첫 주 상승세에 돌아선 이후 39주 만에 하락 전환입니다. 민간 시세조사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상권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1%로 조사됐다. 이는 강남구 주요 상권 8곳 중 가장 높은 공실률이다.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8%)보다도 6.1% 포인트 높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보면 올해 1월 기준 테헤란로 상권의 일평균...
23일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밖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지난달 2274건을 기록했다. 1월(2621건) 대비 347건 줄었다. 서울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월 24.9%에서 23.8%로 감소했다.
지방 매입자들의 서울 아파트 상경 투자가 지난해 12월 3687건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거래(1만4117건)의 26....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1965건에 불과했던 증여 건수가 12월 3682건으로 늘더니, 올해 1월 3377건, 2월 2505건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12월 증여 건수가 414건을 기록한 뒤 1월(175건) 주춤했다가 2월 295건으로 다시 늘고 있다.
정부가 그간 보유세...
1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태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4%로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공실률에도 상권을 찾는 유동인구는 적지 않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보면, 올해 1월 기준 이태원 상권 일평균 유동인구는 13만6169명으로...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수익률은 6.29%로 전년(6.91%) 대비 0.62%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7.9%로 전년(8.2%) 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도 하락했다. 지난해 전국 소규모 상가 평균 투자수익률은 5.56%로 전년(6.35%) 대비 0.79%포인트...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시세 통계에선 이미 1월 강남ㆍ서초ㆍ송파구인 강남3구의 집값이 하락 전환했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여 만이었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59㎡형은 지난달 19억6000만 원에 매매 거래됐다. 지난해 12ㆍ16 부동산 대책 직전 같은 층 같은 면적이 21억 원에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석달 새 1억4000만 원이 빠진 셈이다. 송파구...
12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용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1.4%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 공실률(8%)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로 보면 용산 전자상가 상권(반경 400m)는 지난 1월 일평균 유동인구가 15만8813명이었다. 월평균(30일 기준)...
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 서울 강남구 신사역 상권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3%로 나타났다. 전분기(8.5%)보다 2.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가로수길 상권(반경 400m) 일평균 유동인구는 13만1838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 평균 순영업소득은 1㎡당 4만6800원으로 전분기(3만8100원) 대비 22.9% 늘었다.
순영업소득이란 오피스의 임대수입(임대료)과 기타 수입(옥외 광고비 등)을 더한 금액에서 오피스 영업경비(유지관리비·재산세·보험료 등)를 제외한 소득이다. 소득세와 부채 서비스...
감정원은 이번 통계 기간이 지난 18~24일로 부동산 대책(2월 20일) 영향이 일부만 반영된데다 대부분의 지역에 신분당선 등 교통망 개선 호재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10%)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상승폭을 유지한 반면 수도권(0.13%→0.12%)과 지방(0.08%→0.07%) 모두 상승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세종(0.71...
2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276만 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권리금은 63만3000원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최저 금액이다.
역대 상가 평균 권리금은 △2015년(4574만 원) △2016년(4661만 원) △2017년(4777만 원) △2018년(4535만 원)이었다.
내수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이어 “감정원의 사명 변경을 가장 강력히 염원하는 곳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라며 “한국사회 불평등의 핵심 고리인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는 부동산 자본의 자가 증식에 기대 이윤을 탐하는 민간 시장보다 공적 통제의 영역에 두는 것이 옳다”고 주정했다.
그러면서 “금융노조와 한국감정원지부는 한국감정원 사명 변경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경기도 수원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려들었다. 수원에서 나온 역대 최다 기록이다. 평균 145.7대 1, 최고경쟁률은 227.7대 1(전용면적 99㎡)에 달했다.
타입별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60.7: 1 △59㎡B 91.4: 1 △59㎡C 148.4: 1 △74...
과천 등지와 인접한 의왕시는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으로 작년 11월 아파트값이 0.74%로 오른 뒤 작년 12월에 한 달간 2.44% 뛰었다. 올해 1월에도 아파트값이 0.83% 올랐다.
안양 만안구는 작년 11월 0.99%, 12월 1.29%, 올해 1월 1.25% 올라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원 3개 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보합세를 벗어나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2018년(7.61%)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7.67%를 기록했다. 2008년(13.7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8.78%를 기록한 서울이다. 강동구 천호동이 10.03%로 가장 높았고, 중구 충무로가 5.79%로 가장 낮았다.
서울을 제외한 기타...
전문가에게 감정원 통계를 언급하면 “감정원이니까”라는 대답이 되돌아온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니 정부 입맛에 맞게끔 숫자를 내놔야 하지 않냐”는 얘기도 나온다.
감정원은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민간업체보다 신뢰도가 낮다면 감정원은 설립 목적조차 이행하지 못하는 꼴이 된다. 그 원인이 ‘정부의 입김’...
6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경기도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9.1%로 조사됐다. 주요 24곳 상권 중 공실률이 가장 낮은 곳은 평균 2.8%를 기록한 안양역 상권이다.
안양역 상권은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고도로 집중된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다수의 고등학교,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주민과 대학생 등의 유입률이 높다. 이...
4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평균 11.7%를 기록했다. 전 분기(11.5%)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공실률 조사가 시작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17.7% 공실률을 기록한 경북이다. 이어 울산(17%) △전북(16.9%) △세종(16.2%) △대구(15.4) 등이 높은 수준의 공실률을...
한국감정원에서도 지난주부터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통계도 내놓고 있다.
다만 구로구(0.22%)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그간 구로구 주택시장이 저평가돼 있었다는 평가가 늘면서 강남권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렸다.
노원구(0.16%)와 도봉구(0.13%), 성북구(0.13%) 등 서울 동북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도 서울 평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