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상권 공실률 2.8%…경기도 상가 공실률 중 최저

입력 2020-02-06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동인구 일평균 12만8000명 넘어

▲지난해 4분기 경기도 상권에서 공실률이 가장 낮은 곳은 안양역 일대 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1번가 상권 전경. (사진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지난해 4분기 경기도 상권에서 공실률이 가장 낮은 곳은 안양역 일대 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1번가 상권 전경. (사진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지난해 4분기 경기도 상가에서 공실률이 가장 낮은 곳은 안양역 일대 상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의 일평균 유동인구는 12만 8000명을 넘었다.

6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경기도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9.1%로 조사됐다. 주요 24곳 상권 중 공실률이 가장 낮은 곳은 평균 2.8%를 기록한 안양역 상권이다.

안양역 상권은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고도로 집중된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다수의 고등학교,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주민과 대학생 등의 유입률이 높다. 이 때문에 이 일대에는 다양한 주점과 식당 등의 점포가 주를 이룬다.

지난해 12월 기준 안양역 상권(반경 400m) 일평균 유동인구는 12만8289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으로는 약 385만 명에 달한다.

연령대별로는 60대(20.6%) 이상이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19.9%) △20대(18.4%) △40대(17.7%) △30대(15.6%) △10대(7.8%) 순이다.

같은 기간 상권 내 주점의 월평균 추정 매출은 886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위치한 안양시 안안구 주점의 매출(767만 원) 대비 119만 원 높았다.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29%)였고, 20대 매출도 22.2%를 기록해 20·30대 매출이 총 매출의 절반을 넘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안양역 상권은 백화점, 아울렛, 영화관 등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시설이 많고 대단지 아파트, 3곳의 대학교 등 고정 배후수요가 충분하다"며 "연령대별 유동인구 비중이 고르게 분포돼 시기적·계절적 매출 영향이 적다"고 말했다. 다만 이 상권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로 둘러싸여 상권이 팽창하는 건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조 연구원은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87,000
    • +2.68%
    • 이더리움
    • 3,370,000
    • +9.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08%
    • 리플
    • 2,212
    • +6.14%
    • 솔라나
    • 137,900
    • +6.57%
    • 에이다
    • 421
    • +8.23%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0.86%
    • 체인링크
    • 14,400
    • +6.67%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