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전년(9614건)과 비교해도 주택 증여가 12.5%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주택 증여가 2018년 2867건에서 지난해 3385건으로 18.1% 증가했다. 대전에서도 2342건에서 2562건으로 9.4% 늘었다. 대구의 주택 증여 증가율은 3.6%(4705건→4772건)이었다.
대대광 안에선 대전 유성구에서 주택 증여가 가장 활발했다....
감정원에도 조사팀을 뒷받침할 조직이 꾸려진다. 조사팀에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부동산 관련 통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다.
조사팀 출범에 맞춰 부동산 실거래 절차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부동산 거래 후 60일 안에 실거래 내역을 신고해야 했지만, 앞으론 이 기간이 30일로 준다. 부동산 통계 왜곡을 막고 거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5% 증가, 아파트 외는 1010만7000건으로 4.3% 늘었다.
전세 거래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17만2000건, 월세는 5.7% 늘은 78만3000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조사는 국가 정책의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수도권이 0.8%, 지방은 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고가주택의 가격 움직임이 둔화하는 동시에 대출 규제와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강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이준용 한국감정원...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다. 영등포구와 나란히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주 부동산114 주간 시세 통계에서도 구로구는 0.20% 올라 마포·노원·양천구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여파로 강남권의 집값...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작년 12월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23%로 2015년 11월 이후 최대폭으로 올랐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전용 68㎡형 전셋값은 작년 11월 3억 원대 후반에 거래되다가 작년 말에는 4억2000만 원까지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이 조사한 전세가격 전망지수를 보면 서울의 작년 12월...
한국감정원과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도시근로자의 소득은 2012년 464만 원에서 2018년 517만 원으로 11% 인상됐지만, 주택 가격은 2012년 5억 원에서 2018년 7억2000만 원으로 44% 뛰었다. 월급인상률에 비해 집값 상승률이 턱없이 높은 셈이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문턱 낮추고 혜택 커지고
이처럼 고공행진을 하는 집값으로 고민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억3049만 원으로 전월(1억3047만 원)보다 1만 6000원 가량 올랐다. 통계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23개월 만의 상승이다.
부산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도 6.3%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5.45%)보다 0.85%포인트 높았다. 수도권(5.2%)은 물론 서울(4.84%)과 경기도(5.33...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 비중은 2016년 17.2%을 차지한 뒤 △2017년 19.3% △2018년 20.7% △2019년 20.9%로 늘었다.
다주택자 증가도 주택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29만9725가구였던 2주택 소유자는 2018년 38만8587가구로 급증한다. 2택자가 6년 만에 9만 가구 가까이 올랐다.
서울시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2019년 12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2월 주택 매매 가격 지수는 전달 조사 때보다 0.38% 상승했다. 2015년 7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다. 전달(0.19%)과 비교해도 오름폭이 두 배 커졌다. 다만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가격 변동만 집계해, 16일 발표한 '주택 가격 안정화 방안'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23%로 전주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주에 이어 2015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서울에서도 강남구 아파트 전셋값이 0.52%로 크게 올랐다. 송파구(0.35%)와 서초구(0.32%)도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전셋값 상승률을 넘어섰다.
강남3구의 전셋값 급등에 정부는 보증금 9억 원이 넘는...
시스템은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감정원이 올해 8월부터 이달까지 일제 조사를 통해 시의성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기관이 참여해 구축됐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정비구역, 구역별 기초정보, 추진단계, 사업계획, 조합운영현황 등 정비사업 관련 80여 가지에 이르는 정보를 취급하게 된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억 7794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억7759만 원을 기록한 이후 오피스텔 매매값은 △8월 1억7763만 원 △9월 1억7770만 원 △10월 1억7771만 원으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7월 평균 매매가격과 비교하면 35만 원 상승했다.
그러나 오피스텔 규모에...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다른 시ㆍ도에 거주하는 사람이 사들인 부산의 주택 수는 2236가구다. 지난달 부산에서 거래된 주택(1만4163가구)의 15.7%를 외지인이 사들인 셈이다. 2006년 ‘매입자 거주지별 주택거래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대 기록이다. 전달(1219가구)과 비교해도 매입량이 83% 넘게 늘어났다.
‘원정 매입자’들의 매수세가 가장 많이 쏠린 지역은...
4%, 12.7%씩 줄었다.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도 작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555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0% 오르며 지난 주(0.17%)보다 상승폭을 더 키웠다.
강북 14개구는 0.09% 올랐다. 마포구(0.19%)가 공덕·상수동 신축 위주로 크게 올랐고, 용산구도 0.18%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 11개구는 0.30% 뛰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0.33% 오르며 지난 주(0.25%)보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순영업소득(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입, 기타수입에서 제반 경비를 공제한 순소득)은 2만5800원을 기록했다. 1분기 1㎡당 3만4200원을 기준으로 2개 분기 연속 감소다. 지난 2분기에는 3만4100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수도권과 세종시, 지방 광역시 중 순영업소득이...
감정원은 감정평가사 채용을 늘리고 대량산정모형(실거래가 데이터와 통계 모형을 바탕으로 공시가격을 매기는 시스템)도 도입기로 했다. 국토부는 표준지 공시가격 산정에서도 대형 감평 법인 인센티브를 없애 대형ㆍ중소 법인 사이 경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시가격 산정에 관한 정보 공개 또한 확대된다.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산정 과정에 대한 부동산...
이는 실거래가, 중개업소 탐문조사, 부동산 가격 관련 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한국감정원이 별도로 산정한다.
먼저 공동주택(아파트)를 보면 시세 9억 원 미만인 경우는 시세반영률만 공시가격에 반영한다. 시세 9억~15억 원 구간의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한선은 70%다.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 대상은 올해 현실화율이 70% 미만인 단지다. 변동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