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이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에는 파운드리 생산을 위한 설비반입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이용한 원익IPS 회장, 박경수 피에스케이 부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이준혁...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D램, 낸드플래시, SSD 등 핵심 메모리 제품 개발로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삼성전기에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전자부품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경 사장은 1997년 세계 최초 다이렉트 램버스 디램 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 최초 3차원...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 11월 보합세 마감적층 경쟁 치열…마이크론 ‘176단 3D’ㆍSK하이닉스 ‘176단 4D’ 낸드 개발삼성전자, ‘더블스택’ 적용 170단 이상 개발 한창
낸드플래시 가격 내림세가 주춤해지면서 내년 낸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초격차 적층 기술을 구현하며,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삼성전자가 차세대 V낸드(vertical NAND)에 ‘더블 스택’ 기술을 도입해 256단 적층까지 도전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한진만 전무는 전날 열린 ‘삼성전자 투자자 포럼 2020’에서 “차세대 V낸드에 ‘투 스택’(Two Stack)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6세대 V낸드는 ‘싱글 스택’ 기술로 128단을 적층하는데, 투 스택...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상반기까지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 회복되면서 3분기 중저가 위주 모바일 회복세 지속되고 있다”며 “4분기 모바일 D램과 낸드 수요 모두 탄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램은 4분기 중화권 고객사 중심으로 모바일 수요 확대가 크게 나타나며, 내년 상반기부터 5G(5세대 이동통신) 수요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다만 화웨이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중화 고객사들의 부품 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 모바일 D램·낸드 수요는 모두 견조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영향에 대해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을 위한 승인 신청을 마쳤고,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낸드 사업 전망과 관련 "모바일과 PC 수요는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하고, 서버 수요는 재고 건전화 후 회복세를 전망한다"며 "낸드 공급과잉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황 전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는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낸드의 경우, 모바일과 노트북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6세대 V낸드 전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1년은 모바일 수요 강세와 5G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수요를 파악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첨단공정 전환 가속화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시스템LSI 사업은 DDI, CIS 등 모바일...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에 지난 5월 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착공했으며, 6월에는 첨단 V낸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낸드플래시 생산라인도 착공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올해 2월부터 화성사업장 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 ‘V1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 라인은 삼성전자의 첫 EUV 전용 라인으로 최근...
‘980 PRO’는 삼성전자의 소비자용 SSD에서 처음으로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제품으로 전용 컨트롤러와 6세대 V낸드 등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해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 NVMe 프로토콜은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SSD 겸용인 SATA 인터페이스에 비해 최대 13배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2GB eUFS 3.0'이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조직 단위 '물 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환경 보호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 2라인은 이번 D램 양산을 시작으로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으로 만들어졌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에 지난 5월 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착공했으며, 6월에는 첨단 V낸드 수요...
6세대 V낸드 수율 부진 지적에 대해선 "수율 향상은 순조롭다"며 "하반기부터 램프업(생산량 증대)이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했다.
고객사 재고 수준에 대해선 "D램, 낸드 모두 적정 재고 수준"이라면서도 "다만 고객사들이 긴급 주문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정상 범위 수준에서 재고를 소폭 증가시킨 것으로 본다"고...
낸드는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6세대 V낸드 등 첨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시스템LSI 사업은 글로벌 제조사 생산 차질과 스마트폰 소비 심리 둔화로 SoC(시스템온칩) 등 모바일 부품 수요가 하락하며 실적이 감소했다.
하반기는 5G 가입자 확대와 카메라 고사양화에 따른 5G SoC, 고화소 이미지 센서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제품...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7조~9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세대...
시안 공장에서는 V-낸드플래시가 생산되는데, 1공장 생산량만 삼성전자 전체 낸드 생산량의 20%에 달한다.
현재 시안 2공장 투자는 1단계까지만 진행된 상황이다. 시안 2공장 2단계 투자는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선 1단계 투자도 오는 8월 완전가동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도 신속통로 제도를 통해 이달 2박3일 일정으로...
삼성전자는 2TB 이상 고용량ㆍ고부가 서버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5세대 V낸드 전환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온라인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고사양,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과 6세대 V낸드 개발 등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파운드리는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 노광장비인 EUV(Extreme Ultra Violet)를 적용한 7나노를 양산했고, 1억 화소 해상도의 이미지센서와 eMRAM(embedded 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내장형MRAM)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시스템LSI는 5G 모뎀 상용화 등 SoC(System on...
시안 2공장에서는 3차원 구조로 만든 V-낸드플래시가 양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0일 1단계 투자 출하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가동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단계 생산 라인이 갖춰지면 12인치 웨이퍼 기준 약 6만5000장(65K) 규모로 5세대, 6세대 낸드플래시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