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과 980g(15형)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또한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3세대(48단) V낸드 기반의 프리미엄 SSD 제품과, 8GB LPDDR4 모바일 D램 등 다양한 초고속·초고용량 메모리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64단 4세대 V(3D) 낸드 양산에 착수한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내 이를 탑재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두 배 높인 32TB(테라바이트) 서버 SSD다. 세계 최대 용량을 자랑하며, 기존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로 구성된 시스템을 이 제품으로 대체할 경우 시스템의 물리적 공간을 약 40분의 1로 줄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낸드플래시(NAND Flash)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7억4400만 달러(약 4조38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점유율 36.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도시바는 20억2600만 달러(약 2조3710억 원)의 매출로 19.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기존 아이폰에도 삼성전자 모바일 D램이 탑재됐지만, ‘아이폰7’에 낸드플래시가 다시 들어가기 시작한 데 이어, 후속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탑재도 점쳐진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을 예정인 ‘아이폰8’에 삼성 V낸드와 모바일 D램, 플렉시블 OLED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전작보다 삼성 부품...
투자 계획의 핵심은 V낸드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다. 삼성전자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V낸드 반도체와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집행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에 삼성이 연루되면서 그룹 인사와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남은 투자 역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반도체 사업 법인은 3차원 낸드플랜시 ‘V낸드’ 시황 호조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반면, 스마트폰 사업 법인은 ‘갤럭시노트7’의 여파로 적자로 돌아섰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생산법인인 삼성중국반도체(SCS)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437억4700만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473.7% 급증했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판매법인인...
다만, 삼성전자는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시설 투자는 역대 최대인 27조 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년 대규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OLED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V-낸드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도 지난해 3분기...
권 부회장은 또 올해 삼성전자는 무선사업 재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V-낸드, OLED 등 부품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권 부회장은 IT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적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사업은 낸드의 경우 48단 V-NAND 공정 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D램은 수요가 집중된 20나노 제품 출하량을 크게 늘려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시스템LSI사업은 14나노 파운드리 수요 호조, 중저가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판매 확대, 중국 시장용 이미지센서 매출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사업은 매출 7조600억 원...
반도체 사업은 V-NAND 공급 확대로 낸드 실적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며, D램과 시스템LSI는 미세 공정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의 앞선 기술력과 생산 규모 증설을 기반으로 고부가 플렉서블 OLED의 대외 공급을 본격 확대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계획대로 올해 27조 원을...
3분기 메모리 사업은 낸드의 경우 48단 V-낸드 공정 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D램은 수요가 집중된 20나노 제품 출하량을 크게 늘려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48단 V-낸드와 20나노 D램 등 앞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제품 판매에 집중해 실적 향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낸드의 경우 V-낸드 투자에 집중해 64단 공정...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리더 지위를 공고히 한다. 독보적 적층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낸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 반도체 공장 첫 생산품목으로 3차원 낸드를 선택하며 낸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평택 반도체 공장에 3차원 낸드플래시 생산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삼성전자는 21일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해 성능을 크게 높인 ‘960 PRO’를 공개하며 소비자용 NVMe SSD 시장 확대에 나섰다. NVMe는 PCIe 인터페이스 기반 SSD를 탑재한 서버와 PC 성능 및 설계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프로토콜로, 초고속·고용량의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2 규격의 960 PRO(2TB)는 기존 ‘950 PRO(512GB)...
삼성전자의 반도체 실적 효자로 낸드플래시가 급부상하고 있다. 반도체부문 실적의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던 낸드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낸드 사업은 1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남 사장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용량을 2002년 2GB에서 2006년 32GB로 매년 2배씩 늘리며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발전시긴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FMS 평생공로상은 플래시 메모리 관련 기술의 개발과 시장 확대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개인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김기남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03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세계 최초로 4세대 V낸드 기반 솔루션 제품을 출시한다. 4세대 V낸드를 탑재한 세계 최대 용량의 ‘32TB(테라바이트) 서버 SSD’도 내년에 내놓으며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6 Flash Memory Summit)'에서 차세대 V낸드 솔루션을 전격 공개하고...
이명진 삼성전자 IR그룹장(전무)은 지난달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는 OLED와 V낸드 증설에 집중될 것”이라며 “2분기중 디스플레이 분야에 1조8000억 원 규모였다”고 밝혔다.
김병기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용 OLED수요를 기반으로 한 공정전환 규모를 역산하면 2020년까지 줄잡아 20조 투자가 이뤄질...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전 영역 및 PC, 엔터프라이즈용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 증가 등으로 당사 V낸드 SSD에 대한 수요 쏠림이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 화성 17라인 일부를 사용해 증가하는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고 향후 수급상황 고려해 추가적인 캐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4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