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는 TV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잉 그린(Going Green)’이라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사업 담당인 H&E 사업본부는 매출 4조426억 원, 영업이익 3335억 원을 기록했다.
두 사업부 기록을 단순 합산하면 매출 10조8275억, 영업이익은 9871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9.09%.
매출과 영업이익에선 삼성전자가 앞섰지만, 영업이익률은 LG전자가 1%포인트 이상 앞선 수치다.
최근 분기 실적을 비교해도 전통의 맞수답게 치열했다.
올 1분기...
가전과 TV 사업에서 호조세를 유지하며 사상 첫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원대를 달성한 데 이어, 전장 사업을 포함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ㆍ물류비 상승 등을 하반기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LG전자는 29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MC(모바일...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CE) 부문에서 2분기 매출 13조4000억 원, 영업이익 1조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TV 시장 수요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일부 자재들의 수급 영향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최적화된 자원 운용을 통해 주요 스포츠 이벤트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제품...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2분기 매출 22조7400억 원, 영업이익 6조9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메모리 사업은 서버와 PC용 중심으로 수요가 강세를 보여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했다.
D램과 낸드 모두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지고 첨단공정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D램은 모바일에서 스마트폰 주요...
건설 미래기술 확보 및 라이프 사이언스 신사업 발굴 목적으로 1500억 원 신기술투자조합 출자도 공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8만 원으로 상향
패션, 상사부문 호조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패션부문 수익성 개선작업 효과 긍정적
김한이 KTB투자증권
삼성전기
긍정적인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
2분기 전 사업부 매출 호조
MLCC와 패키지기판의 ASP...
그는 “배터리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시장 다변화에 나서기 시작했고 SK리뉴텍, SK쇼와덴코 등 인수됐던 사업부가 급성장을 기록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일 별도 공시를 통해 배터리 소재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배터리 음극재에 첨가되는 실리콘 카본을 생산하기 위해 그룹포틴과 JV를 설립하고, 약 600억 원을 투자해 JV의 지분...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담당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정세훈 디자이너는 “소비자가 실제 사는 1100개의 공간의 인테리어를 분석해보니 83%가 공간이 더 넓고 밝게 보이도록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와 같은 밝은 톤을 베이스로 적용하고 있었다”라며 “화이트 컬러라도 차가운 감성이 아닌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계열로 사계절 내내 편안한 느낌을...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이 애물단지에서 훌륭한 수익원으로 거듭나면서, LCD 사업을 접을 예정이었던 삼성과 LG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예상보다 1년을 훌쩍 넘게 LCD 공장을 돌리고 있는 현 상황이 이를 방증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는 5월 말 대형 LCD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회사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년 말까지 LCD 생산을...
OLED TV 수요 증가 전망과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로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1조2300억 원으로 3분기 기준 최고 실적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LG전자의 미래사업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출범했는데 전기차 모터 등 전동화부품 매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LG그룹 전장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VS사업부의 성장동력이...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부는 수익성이 높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3100억 원대를 넘긴 것으로 추측된다.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영향으로 TV 세트업체 전반적으로 영업이익률 감소가 나타났지만, LG전자의 경우 올레드 제품군 호조로 이러한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잠정실적 발표에서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진 않지만,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전과 TV 사업부가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초 완전히 철수한 모바일 사업은 이번 분기부터 중단 사업으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 원, 2조 88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8.3%, 46.3% 증가했다.
특히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부는 수익성이 높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31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180%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TV 세트업체 전반적으로 영업이익률 감소가 나타났지만, LG전자의 경우 OLED TV 덕분에 이러한 영향에서...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부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높아졌고, H&A 사업부는 에어컨 등 여름 가전이 성수기에 들어서며 선방한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렌탈 사업인 케어솔루션 매출액도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된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까지 반영되지 않았던 MC사업본부 실적은 이번...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2조2140억 원, 영업이익은 1316억 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저가형 신모델 부재를 우려했지만, 제품 믹스 영향과 고객사 판매 호조로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은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5G 기판 수요와 TV 판매호조는 지속, 기판소재 사업부는 전 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설 법인의 첫 CEO는 현재 LG전자의 파워트레인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사업부 그린사업담당 정원석 상무가 거론된다.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모두의 실적은 VS사업본부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합산된다....
신한은행에서 WM사업부 전임 컨설턴트, 투자자산전략부 매크로 분석 등을 담당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 신한 AI 자본시장분석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인 ‘경린이 탈출 프로젝트, 또 오건영’을 진행하며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금융인으로 유명해졌다. 경린이란 ‘경제+어린이’의 합성어로 경제초보자를 일컫는...
코로나19 이후 동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수요가 많아지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탓이다. 미디어 기업 디스커버리는 최근 미국 2위 이동통신사 AT&T가 보유한 미디어사업부와 합병하기로 했다. 그 규모는 최대 1500억 달러로 추정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합병 후 양사는 스트리밍 산업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을 위해 새로운...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테라스는 야외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번 검증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라며 “TV 업계 리더로 변화하는 사용자의 생활방식에 맞추어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술 작품들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