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접근성을 지속 강화해 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10월 기준 마이크로 LED TV 패널 출하량을 ‘0′으로 전망했다. 옴디아는 TV 출하량을 1000대 단위로 집계하는데, 마이크로 LED TV가 올해 1000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로 LED의 최대 난관은 소형화와 가격”이라면서 “아직 수요가 많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려운 제품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스마트폰 중심의 MX사업부 뿐만 아니라 TV, 가전 등을 주축으로 하는 VD사업부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지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공정 개선으로 효율성 증대 뿐만 아니라 3분기 출시된 모델의 매출도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부문도 오는 2023년을 가시적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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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단순화에 따른 핵심 사업부 가치 부각이 주가 상승의 동력 될 것
주요 투자 포인트는 웹보드 규제 완화에 따른 1위 사업자 수혜 규모, 클라우드 사업부, 자회사 구조조정 등을 잘 지켜봐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기준 시장 전망치 웃돌아
4분기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던 오리지널 작품이 선 인식 돼 3분기 매출에...
이 연구원은 “전방 (TV)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자재료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자동차(EV),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 실적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SDI는 Cash Cow인 전자재료 사업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샤우트 아트 허브 & 갤러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아트의 발전을 돕고, 더 많은 아티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다양한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모두를 위한 스크린’(스크린 포 올)이라는 가치 아래 자사 TV에 여러 접근성 기능을 선보이는 중이다. 높은 음량 설정 시 안내, 시청각장애방송 지원 여부, 폐쇄 자막 가독성 향상, ‘접근성 바로 가기’ 쇼트커트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김정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한국ㆍ중국 PM 프로는 “삼성은 이전부터 접근성 향상을...
이어 “글로벌 소비경기 냉각과 비용 상승 때문에 H&A(가전)는 BEP 수준, BS(IT, ID)는 적자 전환, HE(TV)는 적자 지속이 예상된다”며 “VS사업부도 매출액은 49%YoY 고성장세가 이어지나 연말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낙관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경기 둔화와...
양극재의 압도적 이익률 지속
4Q22 영업이익 QoQ 감익되나, 양극재의 높은 이익은 지속
양극재에 대해 국내 최대 수준의 Valuation 적용
윤재성 하나금투 연구원
◇LG전자
수익성 하락세가 더 이어지겠으나 내년은 개선 기대
3Q22 Review: VS(전장) 사업부 고성장 vs. 가전/TV 수익성 하락 지속
4Q22는 모든 사업부가 수익성 하락, 1H23는 수익성 개선 기대
주가는...
주력 사업부 위태롭지만 전장은 성장할 듯
LG전자가 올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전장(자동차 전기ㆍ전자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결실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를 두고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키운 LG전자의 선택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3분기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TV...
TV 등 소비 위축에 이익↓…파운드리 최대 실적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DS(반도체) 부문’은 3분기 매출 23조200억 원, 영업이익 5조12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예상을 웃도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중화권 모바일 등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군의 수요 둔화세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또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의 수요 둔화 여파로 이익이...
전동공구, 편광필름 등 일부 업황 악화 부문에 대해서는 "재고 조정이 어느 정도 진행됐고 프리미엄 TV에 따른 선수요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요 매출처와의 장기계약으로 리스크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전자재료 사업부는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SDI는 "경기침체에 따른 TV수요 둔화로 편광필름 판매도 전분기 대비 역성장했다"면서도 "4분기에는 재고 조정이 어느 정도 진행됐고 프리미엄 TV에 따른 선수요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전자재료 사업부는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그나마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VS(전장)사업과 프리미엄 가전이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TV 수요 부진과 경쟁심화로 마케팅 비용 증가, OLED TV의 판매 약화 등 수익성 개선이 지연됐고 생활가전의 영업이익률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가전 비중 확대는 긍정적이나 원재료비, 물류비용...
그러면서 그는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융복합’ 역량 강화는 우리 사업부가 바꿀 수 있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 DX(디바이스 경험)이라고 해서 모바일, TV, 가전 등이 하나의 세트로 묶였다. 내년부터는 각각의 제품이 아닌 (이런 기기 간 연결을 통해) 생활가전에서 벌어지는 일, 서비스를 봐야 한다. 이제 그런 것들을 하는 새로운 경험 기능을 제공할 것”...
김은정 GS리테일 TV홈쇼핑사업부문장은 “과거에 좋은 상품이 좋은 품질을 의미했다면, 지금은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시간이 곧 매출인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고객들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S스타일을 통해 프라다, 버버리 등 명품...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LG전자의 TV사업(HE사업본부)과 생활 가전(H&A사업본부) 모두 수요 둔화를 겪은 것.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VS(자동차 전장)사업부가 9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점이다. LG전자의...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타이젠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2021년 SDC를 통해 타이젠 TV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후 타사 TV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된 뜻깊은 해”라며 “이번에 출시한 타이젠 TV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와 브랜드, 제품에 타이젠 OS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 특수가 끝난 TV 등 HE사업은 과도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위주로 TV를 판매하는 LG전자에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이 중요한데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곳에서 TV 수요가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LG전자는 이달 말께...
특히 "전일 발표된 10월 상반 월 LCD TV 패널 판가는 202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모든 인치대에서 하락세가 중단되었으며, 이는 LCD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은 동사의 ‘LCD 사업부 적자 폭 축소’ 및 ‘OLED 사업부의 성장 재개’가 전망되며, 특히 OLED 사업부의 매출액 비중이 처음으로 5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