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연구원은 “2분기는 G6의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증가해 MC사업부의 흑자 전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또한 에어컨 성수기로 H&A사업부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4.5% 증가한 8449억 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MC 사업부는 지난해 2분기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스마트폰 생산방식이 변화되고 비용 구조가 좋아졌다. 이에 더해 전략 스마트폰 ‘G6’의 판매가 호조세까지 보이면서 1분기 영업적자폭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C 부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부품 등의 출하량을 계속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 것으로...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부무은 2331억 원,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문에 1844억 원을 투자한다.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는 VC(자동차부품)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 7월 출범 이래 폭스바겐과 GM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중국 이치, 둥펑, 지라자동차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한다. VC사업본부 측은 향후 전기차 부품 공급...
LG전자는 ‘G6’ 출시 효과 등 스마트폰 사업 순항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화학 업체로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3조 원을 달성한 SK이노베이션은 실적은 물론 투자확대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7만 원을 돌파했다”라며 “이는 MC사업부의 낮아진 고정비에...
연구원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낮아진 고정비에 따른 손익 안정화로 전사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의 높은 성장세로 H&A(홈어플라이언스) 및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수익성이 과거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면서 “과거대비 높은 이익창출 능력을 보이고 있는 H&A 및 HE 사업부의 사업...
진행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스마트 가전과 인공지능 가전이란 새로운 전략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스마트홈의 핵심인 가전제품에서 역량이 뛰어난 LG전자가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과거대비 높은 이익창출 능력을 보이고 있는 H&A 및 HE 사업부의 사업가치를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무역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자회사로는 인공관절수술로봇의 제조 및 판매법인인 씽크서지컬(THINK Surgical Inc.,), 큐렉소 USA 등을 가지고 있다.
의료기기사업부의 매출품목은 인공관절수술로봇 및 로봇수술 소모품 등이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CS와 해외 CS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MC스퀘어 제조판매사인 GEOMC와의...
스마트폰 ‘G5’의 판매 부진의 여파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 사업부의 구조 조정 탓에 전사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올해부터 분위기는 변하고 있다. 이달 선보인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6’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가전을 담당하는 H&A, HE 사업부 역시 실적을 올리고 있어 올 1분기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70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노 연구원은 “LG전자의 주가는 코스피 상승 속에서 MC 사업부 사업효율화 및 G6 판매에 따른 2017년 실적 개선 기대감과 H&A와 HE 사업부 실적 호조세,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지난 1개월 및 3개월 전 대비 각각 7.6%, 33.7%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는 지속적인 사업효울화 및 G6 출시를 통해 MC 사업부의 수익성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
시장은 LG전자의 골칫거리였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머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2.53% 상승한 6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6만54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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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G6를 통한 LG전자의 MC사업부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4029억 원이다. 불과 한 달 전에 비해 15.9% 상승한 수치다.
증권가는 이같은 컨센서스를 10% 이상 뛰어넘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속속 내놓고 있다. 7300억...
LG전자는 9일까지 G6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 후 10일부터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실판매에 돌입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6 공개에 따른 시장 기대 수준의 양호한 판매로 MC사업부의 올해 영업적자는 4026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적자폭이 8500억 원 이상 축소된 것"이라고 전망했다.
것”이라며 “OLED TV 덕분에 지난해 판가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G6도 국내 예약 판매량이 하루 평균 1만대 꼴로 초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내고 있다”면서 “재료비 원가도 전작 대비 개선된 만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시권”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삼성전자의 IM 사업부 고동진 사장, LG전자의 MC 사업부 조준호 사장과 회동했다.
이날 박 사장은 LG전자의 전시관에 들러 조 사장과 함께 LG전자의 신작 ‘G6’를 살펴봤다. 박 사장은 연신 G6를 살펴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조 사장은 “일상적인 전시 관람”이라고...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내부 정비를 마친 MC사업부가 올해 G6를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C사업부의 적자 탈출에 대해 “몸을 가볍게 해놓은 상태에서 G6의 지금까지 반응이 괜찮아서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MWC 2017에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LG전자의 MC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화웨이의 전시관을 찾아 P10과 새롭게 발표된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2’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올해 화웨이는 삼성전자 앞에 부스를 차리며 대대적인 제품 전시에 나섰다. 이번에 화웨이가 발표한 P10은 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무대에 등장하자, 대형 화면에는 ‘완벽함의 추구(Pursuit of Perfection)’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이어 이날의 주인공인 ‘G6’가 검은 실루엣을 벗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7’의 개막 하루를 앞둔 26일(현지시간) G6의 공개 행사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는 국내외...
모바일 사업은 4차 산업 시대의 필수적인 부분과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최고의 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제공해 LG가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부회장은 말을 마친 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부 사장을 소개했다. 조 부회장의 배톤을 이어받아 무대에 선 조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