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및 TV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플래그십 제품인 V30과 중가 Q 시리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MC사업부 손실 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00억 원대 영업손실 예상치를 2100억 원대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SM C&C는 201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돼 드라마ㆍ예능 제작과 배우ㆍMC 매니지먼트, 여행업을 영위해왔으나, 올해 4분기부터는 광고사업이 추가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구성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분 참여와 동시에 계열사 광고 취급고가 작년 4806억 원에서 내년 6657억 원으로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LG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질 ‘LG V30’의 사전 예약판매(예판)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상반기 프리미엄 제품의 성적을 뛰어넘으며 침체된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업계가 주시하고 있다.
19일 이동통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V30·30+의 예판성적이 ‘G6’에 비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V시리즈의 예판은 이번이...
최근에는 오스트리아의 자동차용 헤드라이트 및 전자부품업체 ZKW 인수를 발표하는 등 전장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21일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V30’는 영업적자에 시달리는 MC사업부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V30은 플렉서블(Flexible OLED) 기반 스크린과 듀얼카메라를 채택해 ‘아이폰8’, ‘갤럭시노트8’과 동일한 콘셉트를...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 예능 MC와 장동건, 김하늘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지만 본업은 콘텐츠 제작이다. SM C&C의 매출 비중은 콘텐츠 제작이 50%, 매니지먼트가 40%, 여행 사업이 10%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아는형님', '효리네 민박' 모두 SM C&C에서 제작하고 있다. SBS '질투의 화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의 드라마도 SM C...
스마트폰 사업부의 수장 조준호 사장이다. 조 사장은 하반기의 전략을 책임질 ‘LG V30’를 손에 쥐고 개막 하루 전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 애플과 삼성의 전략 신제품 출시 속에 LG전자가 과연 어떤 ‘비장의 무기’를 들고 오를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큰 기대를 모았던 ‘G6’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V30 공개를 앞두고 MC사업본부...
2013년~2015년 IFA에서 열린 무선사업부 신제품 공개 행사에는 당시 무선사업부 수장이었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깨가 무거운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도 하반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질 V30을 들고 무대에 오른다. 조 사장은 취임이후 5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적자를 지속했다.구조조정으로 인원 감축과 인력...
아울러 지난 6월 MC사업본부 내 단말사업부를 신설하고, 구매 조직을 '구매그룹'으로 격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전반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철저한 실행을 담보하고, 부품 수급 등 제조원가 효율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작과 달리 초기 불량없이 G6가 꾸준히 팔리고 있어 V30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전문가들은 Q6의 수요가 늘고 G6의 마케팅 비용이 줄어드는 3분기 이후 LG전자의 주가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가 스마트폰 Q시리즈 판매가 늘면서 MC사업부의 적자 폭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실적 회복을 고려했을 때 지금은 매수로 대응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G6 출시와 북미 점유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930억 원이 예상된다.
LG전자의 신성장 동력인 VC사업본부는 GM볼트에 납품하는 부품 매출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신규 투자와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관측된다....
4%, 2.7% 하회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는 TV와 스마트폰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과를 내면서 LG전자가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관측한다. 특히 업계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가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호 사장을 비롯해 정호중 MC단말기사업부 상무, 김기영 SW플랫폼실 상무 등 MC사업본부 경영진과 LG G6 사전체험단, 파워블로거 등 네티즌 50여 명이 참석해 LG페이와 LG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 사장은 LG페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 달간 철저한 사용자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스마트폰 사업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지만 프리미엄 가전 및 전장부품 사업에 따라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2조8064억 원으로 작년(1조3378억 원)보다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희 흥국증권 연구원은 “비록 MC사업부 실적이 계속 부진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구조를 낮춰 손실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LG전자가 스마트폰 분위기 쇄신 가속을 위해 MC사업본부의 수시 조직개편을 20일 단행했다.
LG전자는 본부장 직속으로 ‘단말사업부’를 신설,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단말사업부는 시장 및 사업 관점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철저한 실행을 위해 사업 단위의 책임 및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고자 프리미엄 모델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상품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가 지난 1분기 중저가 라인업의 약진으로 적자를 대폭 축소한 만큼 2분기에 X500 출시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LG전자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에서 X500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X500은 내달 9일 출시할 예정으로 긴 배터리 수명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이후에도 LG전자는 주력 수익모델 위주로 제품라인을 축소해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며 MC사업본부 인력을 상당수 타 사업부로 재배치했다.
조직 효율화 작업 및 원가 절감 효과에 따라 올 1분기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축소됐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2022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억원을 기록하며 큰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적자폭이 2억 원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가 사업 구조조정,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와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라는 3박자를 갖추며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하지만 이러한 선방에도 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8분기 연속 적자라는 불명예 타이틀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LG전자는 MC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이 3조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가전·에어컨을 담당하는 H&A 부문과 TV 사업을 하는 HE 부문이 빠르게 실적을 개선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부문들은 가전의 비성수기로 여겨지는 1분기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면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냈다. 스마트폰 사업부인 MC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며 적자 폭을 축소해 1분기 실적에 일조했다. 전장부품을...
여기에 MC 사업부는 지난해 2분기 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스마트폰 생산방식이 변화되고 비용 구조가 좋아졌다. ‘G6’의 초반 판매가 호조세까지 보이면서 1분기 영업적자폭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분기 MC사업부의 4000억 원 대의 적자폭이 300억 원 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C 부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