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모바일사업부(MC) 실적은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5년 1조4400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조1158억 원까지 줄었고, 같은 기간 적자 규모는 48억 원에서 737억 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8809억 원, 영업손실은 631억 원(하이투자증권 추정) 수준이다.
이 같은 매출 감소는 일야의 매출과...
이어 "HE 사업부문 경쟁 환경 격화에 따라 수익성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며, MC 사업부는 마케팅 비용 축소,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적자폭을 축소한 수준"이라며 "반면 VC사업부는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여되며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여전히 단기 부정적 신흥국 환율, TV 시장 경쟁...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4일 V40 씽큐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흑자전환으로 가기 위해 체질개선을 하고 있고, 어느정도 예측대로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준비했던 것들을 선보이며 올해보다 적자폭이 줄고, 턴어라운드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내년 5G 시장의 도래로 MC(모바일) 사업부의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3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스프린트는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먼저 5G를 상용화하면서 LG전자로부터 5G 스마트폰을 공급받기로 했다”며 “미국 시장에서 5G폰에 초기 대응이 가능한...
현대차증권은 MC(스마트폰) 사업부도 G7 ThingQ 판매 부진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B2B(기업 간 거래) 사업부 역시 태양광 가격 부진으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5.3% 하향한 8188억 원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OLED TV 출하량 증가와 65인치 이상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차별화는...
그는 “LG전자의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64조7000억 원(+5.3%), 영업이익 3조2000억 원(+29.5%)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플레그십 스마트폰 시장 둔화에 따른 동사의 MC(모바일) 부분의 드라마틱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고, ZKW의 매출인식도 2019년으로 보수적으로 가정했지만, TV 및 가전사업부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가수 장윤정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저희 소속 가수 장윤정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정씨는 오늘(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1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 MC사업부에게 ‘G7 씽큐’의 흥행 성공은 절실하다. 특히 황정환 부사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첫 시험대로, 출시 일정부터 최종 가격까지 그가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전문가로 통하는 황 부사장은 G7 씽큐는 스마트폰의 ‘기본 성능’과 ‘사용성’에 집중했다.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방탄소년단이 진정성 있게 꾸준히 팬들에게 다가가 세계 1등 자리에 있는 것처럼, LG MC사업본부도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다가가고 개선된 제품을 꾸준히 내놓아 고객들로부터 1등으로 인정 받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말이다.
LG G7 씽큐를 체험해 본 후 방탄소년단의‘피 땀 눈물’과 ‘고민보다 GO’두 곡의 노래 제목이 생각났다. 12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지난해 11월 LG전자 MC사업본부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황정환 부사장이 선보이는 첫 작품 ‘LG G7 씽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이날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씽큐’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와...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TV패널가격 하락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비중의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률 11.1%의 최대 수익성이 예상되며, H&A(가전)부문도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프라엘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25% 상승한 내수 매출이 전망된다”며 “MC(휴대폰) 사업부도 제품 라인업 축소에 따른 플랫폼 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MC사업부(모바일)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품판가 인상으로 2500억 원의 영업적자를 보일 것”이라며 “Bom Cost(재료비 원가)가 올라가는 환경에서 부족한 브랜드 파워로 세트 판가 인상의 자율성이 떨어지는 한, 올해에도 의미 있는 적자폭 개선을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올해 제품믹스 개선효과를 통해 TV사업의 지속 가능한...
한동안 LG전자 실적은 적자 행진을 거듭하던 MC(스마트폰)사업부의 실적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올해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LG전자 등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161억 원, 영업이익은 435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적자에 시달리던 LG전자 MC사업본부는 HE사업본부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 온 황정환 MC단말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MC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2015년부터 스마트폰 사령탑을 맡아온 조준호 사장은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수화 LG전자 상무는 장비·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것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ID사업부장을 맡았던 권순황 사장이 맡는다. 사업본부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또 LG전자는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한편, 인공지능, 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되며 센터장은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해 영업손실 1조2000억 원의 손실을 봤다. 조 사장은 사업부 부진에도 지난해 말 LG그룹 임원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한 번 더 기회를 얻은 조 사장은 올해 제품 완성도를 높여 상반기 ‘G6’와 ‘V30’를 출시했지만 판매량이 기대치를 하회해 올해 유임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MC사업본부의 적자 폭이 줄었고, 지난...
스마트폰(MC) 사업부가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간 탓이다.
사드 악몽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현대차그룹은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마저 충족시키지 못했다. 계열 상장사 11곳 중 9곳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43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기아차를 포함해 현대위아(-67.3%), 현대모비스(-5.0%), 현대제철(-4.7%), 현대글로비스(-2.3%), 현대건설(-0.8%) 6곳이...
LG전자의 경우 가전 및 TV사업에서 호실적을 냈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10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지속하며 사업 담당 조준호 사장의 연말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 구조 개선 및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 인사에서 칼바람을 피한만큼 올해 구 부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3분기 역대 최대...
그러면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사업부는 MC사업부인데 이는 1회성 비용 발생이 주요 원인으로 본다”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이전 전망에 비해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H&A와 HE사업부는 영업이익률이 이전 전망에 비해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 믹스와 원가 절감 노력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