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지표는 좋으나 단기 주가는 실적보다 MC 사업부 관련 뉴스 영향을 받고 있다”며 “모바일 사업 정리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던 주가는 매각 차질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매각설 이전 수준으로 되돌림 당했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변수는 있을 수 있으나 사업 정리에 대한 회사의 입장이 명확한 만큼 시기 문제일 뿐...
연료전지, 수처리, LCD 편광판, 전자결제 등의 사업부를 매각하고, 최근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스마트폰 사업(MC 사업부)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동시에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배터리, IT 등 유망 분야 스타트업에도 거침없이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구 회장이 2019년 주주총회에서 LG의 미래로 언급한 ‘전자-화학...
그는 "최근 MC 재편 차질 우려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HE, HA, MC 사업 가치 합산만으로도 시가총액 29조 원을 설명할 수 있다. VS본부는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의 핵심으로 2021년 EBITDA 기준으로 최소 5조 원의 가치가 확보되며 성장 속도에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리레이팅 여지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2% YoY)소현철 신한금투
LG전자1분기 서프라이즈 기대목표주가 22만 원으로 상향, 전기차 미래 성장성 확보전기차의 TSMC, Big Tech의 매력적인 EV 파트너MC 사업변화 긍정적, 기업가치 10조 원 증가 예상김동원 KB증권
펄어비스적극매수 이후 새롭게 제시하는 투자전략펄어비스 투자의견을 기존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향 및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경쟁상황 관련 목표는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전 사업부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의 성과급을 받는다.
자동차 전장(VS) 사업본부와 BS사업본부 내 일부 사업부, '매각설' 등이 제기되고 있는 모바일(MC) 사업본부 등에는 성과급 대신 100만~3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부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 성과급은 오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MC는 사업부 전략 변화가 확실해지면서 단기 실적 부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며 “현재 주가에는 5조 원 가량의 MC 사업부 할인 해소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2023년 마그나와 합작법인(JV)의 실적 기여가 이뤄지면, 매년 VS 본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3850억 원, 영업손실 2485억 원을 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가 감소하고 4G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칩세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매출액과 손익이 영향을 받았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9146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에 이어 H&A본부와 HE본부 다음으로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완성차 업체의...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직원 수는 3700여 명 정도다.
LG전자는 사업부 축소, 중저가 중심 운영, 매각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기존 MC부문의 인력 이동은 불가피하다.
LG전자는 성장 정체기에 놓인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고 대신 전장, 인공지능(AI), 로봇사업 등에 사업...
쪽으로 회사 자원을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 철수는 또 하나의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면서 "2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등 만성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던 점에 비춰보면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LG전자 MC사업본부를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구글과 페이스북, 폭스바겐, 베트남 빈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향후 시나리오로는 사업부 축소, 중저가 중심 운영, 매각 등 다양한 방법들이 거론된다. 실제 매각이 추진될 때는 MC사업본부를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구글과 페이스북, 폭스바겐, 베트남 빈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자체 생산 스마트폰의 존재감은 낮다. 페이스북은 LG 스마트폰 사업과...
ODM(제조자개발생산) 생산 비율을 지속해서 높이고 MC사업본부 인력을 타 사업부로 전환 배치해 몸집을 줄여 적자 수준이 2019년 1조 원에서 2020년 8000억 원대로 줄어들었으나 스마트폰 판매랑 감소로 결국 매각까지 검토하게 됐다.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5년 5970만 대를 정점으로 하락세다. 2019년 연간 3000만 대가 깨졌다. 시장조사기관...
최근 직장인용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LG전자가 현재 MC사업본부 직원 중 60% 타 사업부 이동, 30% 잔류, 10%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포털사이트 질문 게시판엔 자신을 LG전자 MC사업본부 근무자라고 밝힌 사람이 “최근 권고사직 및 타 사업부 이동을 진행 중”이라며 노무 관련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LG전자...
6%) 기록 JV 설립은 단기적인 실적 반영보다는 유럽을 포함한 신규 전기차 OEM 진입이라는 멀티플 상향 근거 마련 TV와 가전으로만 현재 주가 수준 설명 가능하며 VS 사업부가 추가적인 Upside 요인" 이동주 SK증권
삼성전자 삼성전자 4Q20 Preview " 4Q20 영업이익 잠정치 9조 원 발표 1Q21 영업이익 8.9조 원 전망 삼성전자 SOTP(Sum Of The...
MC 사업부의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령으로 스마트폰 소비 자체가 줄었고, 글로벌 업체간 경쟁도 더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전체를 놓고 보면 미국 시장의 수요 회복과 중남미에서 화웨이의 일부 반사 수혜 등으로 영업적자를 줄였다.
VS(전장) 사업부 역시 외형성장과 함께 적자를...
MC 사업부의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령으로 스마트폰 소비 자체가 줄었고, 글로벌 업체간 경쟁도 더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전체를 놓고 보면 미국 시장의 수요 회복과 중남미에서 화웨이의 일부 반사 수혜 등으로 영업적자를 줄였다.
VS(전장) 사업부 역시 외형성장과 함께...
회사 내에서는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MC 사업본부와 함께 2가지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합작사 설립을 계기로 평가가 급격히 달라졌다. 합작사가 목표로 하는 전기차 부품 시장이 초고속 성장 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마그나 입장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전기차 시장에서 모터와 인버터의 안정적 공급처를...
마 신임 대표는 1995년 존슨앤존슨 한국 지사에 입사한 뒤 2005년 LG전자에서 15년간 MC 한국사업 마케팅팀 상무, MC 글로벌마케팅 전략팀 상무, MC 미국 법인 전무, MC 상품전략그룹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됐다.
대림산업은 내년부터 지주회사 DL홀딩스와 건설사업회사인 DL E&C, 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
스마트폰(MC) 부문의 경우 중남미 시장에서 보급형 모델 사업을 확대해 화웨이 점유율을 뺏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은 거의 없는 상태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제조자개발생산(ODM)을 통한 원가 절감과 중가부터 저가까지 5G 보급형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