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으로 MC사업본부 수장을 맡았다. 조 사장은 부임 이후 2015년 ‘G4’를 내놨지만 이렇다할 흥행 성적을 만들지 못했고 ‘G5’는 흥행에 실패하며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에서만 1조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유임되며 다시 기회를 얻은 조 사장은 사내 이사직은 내려놓지만, ‘G6’를 통해 사업부의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G6 공개를...
이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에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1조1000억 원에 달했었기 떄문에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가 주가를 끌어 올리는 충분 조건은 아닐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MC 사업부 대수술과 전략 제품의 현실과, 프리미엄 가전의 호조 지속 등을 감안하면 실적 변동성 리스크는 더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다"고...
LG전자는 통상 MWC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장이 참가해왔지만, 올해는 조 부회장까지 참석하면서 적자를 기록 중인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전사 차원의 지원을 한다. MC사업부는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손실이 4670억 원에 달하면서 전사 실적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LG전자 수뇌부는 G6 성공에 사활을 걸고...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9일 자사주 2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전략 스마트폰 공개와 출시를 앞두고 회사 CEO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근원지에는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G6가 있다. G6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원격 애프터서비스 등이 추가될 것으로...
MC사업부는 사업구조 개선활동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의 마케팅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4분기 영업손실이 확대돼 4670억 원을 기록했다. 7개 분기 연속 적자라는 오명도 얻었다. 매출액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이 선방하고 주력 시장인 북미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조9036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3분기보다는 15.4%나...
MC사업본부는 무려 7개분기 연속 적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작년 4분기 IM부문 매출은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2조5000억 원이다.
전문가들은 전략 스마트폰의 성공과 실패가 한 때 라이벌이었던 두 회사 스마트폰 사업부의...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직접 나서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MWC에서 G 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은 지난해 ‘G5’에 이어 두 번째다. G6는 LG전자가 고수해 온 탈부착형 배터리와 G5에 도입한 모듈형 스마트폰을 포기하고 방수ㆍ방진 기능과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다. LG전자는 G5 판매 부진으로 스마트폰 사업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G6의...
특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은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달에 3~4일은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부에 근무한다는 생각을 갖고 스마트폰 관련 개선 과제에 가장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G5’의 실패 여파로 MC사업부가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을 내던 HE·H&A 사업부가 수익성이 둔화되면서 LG전자의 4분기 실적을 적자로 밀어넣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 7819억 원으로 1.5% 늘어났다
당초...
지난해 4분기 MC사업부가 경영효율화에 따른 비용을 반영하면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 전사 실적 개선을 가로막았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 7819억 원으로 1.5% 늘어났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가파른 환율상승과 연결자회사인 LG이노텍의 실적 개선...
최근에는 tvN ‘렛미홈’에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으며, 영화 ‘두 번째 스물’에서는 첫사랑 민구와 운명처럼 재회한 안과의사 민하역을 맡아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내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김유미,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정웅인...
조 사장은 갈수록 악화되는 MC사업부를 살리기 위해 올해 구조조정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1분기 8049명에 달하던 MC사업본부 인력은 올 3분기 5714명으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조 사장이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 부진의 책임을 일정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부진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이 끊임없이...
MC부문에서도 이석종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진학 MC유럽영업FD담당, 김건욱 MC연구소RF실장은 상무로 올라섰다.
조직개편 역시 성과주의를 투영했다. H&A부문과 VC부문의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 것. H&A사업본부 산하 냉장고 및 키친패키지사업부를 통합해 주방공간 중심의...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잠정실적 이후 세부 발표내용을 살펴보니 예상대로 사업부 간 양극화가 심화됐는데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더욱 컸고 그 만큼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와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수익성은 더욱 좋았다”며 “가전은 트윈워시 세탁기, 상냉장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LG전자는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의 견조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판매 부진 및 판매 가격 하락에 의해 MC사업본부가 적자를 기록하며 전사 수익성을 개선하지 못했다.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부는 매출액 4조1415억 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