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10.1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2월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로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 양극화가...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6759만 원으로, 이는 2017년 기준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 4억838만 원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은 두 배 올라 8억 원을 넘겼다. 서울 아파트값은 더 많이 올라 평균 12억 원에 달한다.
아파트값은 치솟았지만,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구당 평균...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 기준 전국 중형(전용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지난달 기준 8억51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7억4872만 원보다 약 7.5%(5638만 원) 오른 값이다.
이 밖에 건축 자재비 상승과 물가 인상 등으로 하반기 분양가 급등 우려가 커진 점도 분양 열기를 달군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종 시멘트...
지난달 신용대출 평균금리(서민금융제외)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4.17%, KB국민은행이 4.10%, NH농협은행은 4.09%, 하나은행은 3.88%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은 치솟고 있다. 한은의 '가계신용(빚)'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카드 사용액(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만 1755조8000억 원에 이른다. 또 같은 달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KB월세지수(2019년 1월=100)는 111.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용면적 95㎡형 이하 중형 아파트의 월세 추이를 조사해 산출한다. 이 지수는 2020년 8월 100.4를 시작으로 이달 111.8까지 치솟아 매달...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8일 기준 서울 강북지역 매수우위지수는 58.4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강남지역은 62.5로 서울 평균(60.6)을 웃돌았다. 이 지수는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아파트 매수자가 많음을 뜻한다.
2030 '영끌' 집중된 지역 내림세 강해…'세금ㆍ이자' 부담 이중고에 급매 이어지나
특히 내림세가 뚜렷한 지역은 최근 영끌 수요로...
전국 중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평균 8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8억51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중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평균 8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8억51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중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평균 8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8억51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중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평균 8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중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8억51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19일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6.2%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65.9%, 올해 1월 66.0%, 2월 66.1%로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값이 고점이라는 인식과 강력한 대출 규제 기조로 인해 매매·전세 시장의 가격 상승 폭이 둔화했는데, 올해 들어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분기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570조1898억 원으로 1월(574조1470억 원), 2월(572조9424억 원)과 비교해 각각 4조 원, 3조 원 줄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0.25%포인트(p) 인상해 코로나 위기 이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550~5.236% 수준으로, 작년 말(3.710~5.070%)과 비교해 올해 들어 3개월 사이 상단이 0.166%p 높아졌다. 같은 기간 혼합형(고정형) 금리의 상단은 이미 6%대에 진입했다. 일각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7%대 금리도 나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1937억 원으로 2월 말보다 2조7436억 원 줄었다. 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커진 예대금리차(예금·대출금리 격차)가 은행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대출 잔액 기준 예대마진(2.27%포인트)은 2019년 6월(2.28%포인트) 이후...
KB국민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변동금리형(신규 코픽스 6개월 주기)이 연 3.51∼5.01%로, 5년간 금리가 고정되는 혼합형(연 4.00∼5.50%)보다 금리가 0.50%포인트(p)가량 낮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주택을 구매할 때 평생 살 집이 아니라 시세차익을 거둔 후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고 있어 장기 고정금리 상품을 상대적으로 덜...
11일 은행연합회 은행통계정보시스템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씨티·SC제일 등 시중은행의 영업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316곳으로 1년 전에 비해 230곳이 줄었다.
지점은 3139곳에서 2930곳으로 209곳 줄었고, 출장소는 407곳에서 386곳으로 21곳 감소했다.
문을 닫는 점포 수는 갈수록 빠르게 늘고 있다. 2017년 3858곳이던 시중은행 점포 수는...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총수신 잔액은 1792조8602억 원으로 전월 대비 4조3082억 원 증가했다.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은 각각 34조7992억 원, 701조3421억 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각각 2500억 원, 16조6599억 원씩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은 122조2234억 원으로 7조2516억 원 늘어났다. 단, 정기예금은...
지난달 27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2월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87로 조사됐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공인중개소를 대상으로 집값 전망을 설문조사 해 이를 수치화한 지수다. 향후 3개월 이내 집값 등락 전망을 100을 기준으로 나타낸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상승, 100 미만이면 하락 의견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해당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