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도 대출금리 최대 0.25%p 인하

입력 2022-04-07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본점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사진제공=신한은행)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대출금리 인하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10∼0.25%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변동·고정금리 구분 없이 대면(창구) 대출 금리가 0.2%포인트, 앱 등 비대면 대출 금리가 0.10%포인트 낮아진다.

3가지 전세자금대출 상품(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주택도시보증)을 이용하면서 금융채 2년물 기준의 고정금리를 선택해도 0.2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신한은행은 또 전세자금대출에 0.10%포인트의 장애인 우대금리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KB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는 0.45%포인트, 변동금리 상품은 0.15%포인트 낮아졌고 KB전세금안심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과 KB주택전세자금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도 각 0.55%포인트, 0.25%포인트 떨어졌다.

농협은행도 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추는 이유는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계대출 자산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3조1937억 원으로 2월 말보다 2조7436억 원 줄었다. 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커진 예대금리차(예금·대출금리 격차)가 은행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대출 잔액 기준 예대마진(2.27%포인트)은 2019년 6월(2.28%포인트)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04,000
    • +2.25%
    • 이더리움
    • 3,07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41%
    • 리플
    • 2,049
    • +1.69%
    • 솔라나
    • 130,500
    • +4.23%
    • 에이다
    • 394
    • +3.41%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0.83%
    • 체인링크
    • 13,470
    • +3.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