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상품명 등 점자 표기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불편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는 기존 나100%우유 3ℓ에만 적용했던 점자 표기를 나100%우유 2.3ℓ와 아침에주스 대용량 제품에 확대한다. 또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에는 카톤팩 특성을 고려해 노치(notch: 지붕형 종이팩 상단 일부의 한곳을 반원형으로 도려낸...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주요 외식 품목이 1년 새 가파르게 올랐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을 공표하는 8개 외식 품목 중 1만 원으로 먹을 수 있는 품목은 6개에서 4개로 줄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 이맘때보다 7.3~16.3...
해외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에스디컬렉션'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가 14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원에 따르면 에스디컬렉션은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하면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해 배송 지연 등 피해를...
한국소비자원이 라이온코리아, 애경산업, LG생활건강과 함께 다소비 생활가정용품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그간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가정용품 중 일부는 용기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 시각장애인이 잘못 사용할 우려가 있었다. 라이온코리아의 액체 세탁세제 ‘비트’ 3ℓ 용기형 제품군,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애경산업의 ‘바이컬러’ 치약...
올해 1월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프라이팬 코팅 내구성 조사에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원 발표 직후 전 점에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는 생필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도 약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물가안정 365’ 정책을...
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지역의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6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평균 가격(9962원)과 비교해 7.3% 인상됐습니다. 2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무려 18.8%가 오른 모습입니다. 통상 냉면 가격 인상은 여름 성수기를 맞기 전 곳곳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본점을 둔 을밀대는 올해...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멈추고 쿠쿠전자 고객상담실(1588-8899) 또는 홈페이지(http://www.cuckoo.co.kr)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 소비자24 (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또 한국소비자원에 2022년도 접수된 소비자피해구제 신청 건수 기준 상위 3개 항공사(에어아시아, 비엣젯항공, 제주항공)에 대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에어아시아와 비엣젯항공에 과대료 400만 원을 부과했다.
에어아시아는 전자상거래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경우 계약 체결 전 취소․환불 또는 변경 관련 거래조건을 명확히...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inouetake88.com’ 도메인의 인터넷 쇼핑몰 관련 취소·반품 관련 불만이 4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라이선스가 없는 가품인 것을 인지하고 취소·반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 확인 및 불만 처리를...
2: 1만9200원◇점심값이 무서워요 *출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윤석열 정부 물가안정정책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전국 만19~69세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점심값 등 외식비 체감 올랐다: 83.3%비슷하다: 10.7%떨어졌다: 6.0% △물가안정대책 가격안정효과 체감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21.7%별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51.3%어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 34개 음식점 1061개 메뉴에 대한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58.8%)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배달앱에 등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자 외식업계도 비상이다. 이에 프랜차이즈업계는 자사앱을 대안으로 밀고 있다. 자사앱은 프랜차이즈 본사에 주요 메뉴 가격 결정권이 있어 값이...
한국소비자원 측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고 당첨 자체에 과몰입하지 말 것 △사업자가 제시하는 당첨 가능성 등을 맹신하여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 △계약 체결 시 계약 내용 외에 사업자가 추가로 제안한 내용은 약정서 작성, 녹취 등 입증 가능한 자료로 확보할 것 △로또 예측 서비스 계약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내 발매된 주요 K팝 음반(50종)을 조사한 결과, 다양한 굿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다수는 랜덤 포토카드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K팝 팬덤 활동 소비자의 52.7%가 굿즈 수집을 목적으로 음반을 구매한 적이 있고, CD로 음악 감상을 하는 소비자는 5.7%에 불과해 폐기되는 음반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있는 것으로...
또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등에 1년간 공표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농축산물 구입 시에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자장면 7000원 턱밑…편의점 도시락도 5000원에 육박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지역 기준 대표 8가지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동기보다 10.8% 올랐다. 가장 가파르게 치솟은 메뉴는 자장면으로 작년 1월 만해도 5769원이던 한 그릇 값은 1년새 6569원으로 무려 13.9% 뛰었다. 김밥 1줄은 2769원에서 3100원으로 12.0% 올랐고, 칼국수값도 8615원으로...
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기준으로 대표적인 8가지 외식품목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올랐다.
특히 짜장면은 6569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5769원)보다 13.9%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비빔밥은 8.8% 상승한 1만 원을 기록했고, 냉면은 9.0% 올라 1만692원으로 1만 원 선을 돌파했다....
배달 음식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2.9~4.5배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적외선분광분석기(FT-IR)로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의 미세플라스틱...
28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보상판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시행하는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전국 위니아 딤채 스테이 전문점을 비롯해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보상판매를 시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도어 이상의...
한국소비자원이 21일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매장보다 비싼 배달앱 메뉴(529개)의 평균 가격은 6702원으로, 매장 평균 가격(6081원)보다 10.2%(621원) 높았다. 이날 서울의 한 음식점의 매장 가격표와 배달앱 가격표가 다르게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