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쇼핑몰 4곳과 관련된 피해상담이 총 19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된 상담 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 소비자들은 모두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해외쇼핑몰에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이 접수된 쇼핑몰 중 현재까지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는 어그 브랜드 로고, 제품 사진 등을 그대로...
한국소비자원은 16일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의류용 산소계 표백제 11개 제품(분말형 8개 제품과 액체형 3개 제품)을 비교·분석한 ‘의류용 산소계 표백제 구매·선택 가이드’를 발표했다.
가이드에 따르면 세탁기에 표백제를 넣어 세탁하는 ‘일반 세탁’의 경우 ‘오투액션 액체형’이 성능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다만, 가성비가 좋지 않아 구매 시 다른 제품과의...
최근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저가 항공사의 요금 및 부가 혜택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국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저가 항공 4개 사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5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2022년 발간한 키오스크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공 분야 키오스크 운영 현황은 약 18만 대로 추정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 기준 45만 대 이상의 키오스크가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무인매장 등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보안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키오스크 보안...
이는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가공식품 20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용량은 적게는 7.7%에서 많게는 12.5%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슈링크플레이션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PB 가공식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전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화장품 3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유럽연합이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D4)이 25개 제품에서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의 경우 전 제품에서 유럽연합의 환경 규제인 리치(REACH) 개정안 기준보다 초과 검출됨에 따라...
적용 대상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산업부고시)의 단위가격 표시 의무품목에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조사대상품목,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가격조사품목 등을 참고해 선정됐다.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적용대상 물품 제조업체들은 용량 등 중요사항 변경 시 이를 한국소비자원에 통지하고, 포장 등에 표시, 자사 홈페이지 공지 또는 판매장소 게시 중 하나의...
식품유형 명칭 개선 등 소비자지향적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권고안도 채택됐다.
최근 기업들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대응 방안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가격정보뿐만 아니라 중량 변동 정보까지 조사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로또 예측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에게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해 피해보상 안내 전화를 하거나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피해보상 지시를 받았다며 연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최근 소비자가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발송한 문서인 것처럼 조작한 ‘접수승인서’가 첨부됐다. 위조문서에는 환불 내용, 처리 등의...
만약 청약철회와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혹시 필요할지 모르는 증거 확보를 위해 청약철회 기간 내 내용증명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분쟁이 지속되는 경우 한국소비자원 상담(국번 없이 1372) 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이인석(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이인석 변호사는...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평균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7923원으로 전달인 10월(7846원)보다 0.98% 올랐다. 김밥 가격은 3292원으로 1.67% 상승했다. 통계청의 지난달 외식물가지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색 메뉴를 제공하려는 급식 업체들의 노력도 급식 수요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마트 체중계 9개 제품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사 결과 9개 제품 중 4개 제품의 체중 정확도가 떨어졌고, 9개 제품 모두 체지방률 측정치가 정확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중 정확도 항목에서 한국산업표준의 허용 오차 기준을 충족해...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같은 기간 7846원에서 7923원으로 각각 올랐다. 나머지 6개 품목의 외식비는 지난 10월과 동일하지만, 이미 많이 올라 서민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자장면 한 그릇 7069원, 칼국수 8962원, 냉면...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서울 기준 김치찌개 백반은 11월 7923원으로 전달보다 77원 올랐다. 김밥 가격은 9월 3215원에서 10월 3254원, 11월 3292원으로 두 달 연속 올랐다. 지난해 7월 2969원에서 지난해 8월 3046원으로 3000원 선을 넘은 김밥가격은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김치찌개 가격은 1월 7654원에서 5월 7846원까지...
최근 일부 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인상을 의미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견과류, 맥주, 우유, 치즈 등 9개 품목의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치즈 등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한샘은 △소비자 중심경영 △소비자 불편 사전 예방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감동은 한샘이 지난 50여 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고객이 업계 1위 기업에...
정부는 소비자들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자율협약을 통한 용량축소 모니터링 체계 구축, 용량 변경 표시의무화를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방안 마련에 앞서 한국소비지원이 진행한...
2007년 도입된 CCM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흥국생명은 2021년 처음으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매 분기 ‘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해 완전판매 및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자가점검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CCM 인증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레드캡투어는 2011년 자체 개발한 고객만족지수 RCSI(redcap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도입, 데이터 주도형 서비스 품질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