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5일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하이볼 4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시중의 하이볼 상품보다 당도는 덜고 각각의 풍미를 살렸다.
대표 상품인 클래식 하이볼은 7% 도수의 적당한 바디감과 함께 가벼운 오크향이 들어있다. 레몬 하이볼은 실제 레몬 과즙과 탄산 함유량을...
서울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대응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23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이 서울의 올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데다가 폭염발령 기준도 기온에서 체감온도로 상향됐기...
전열교환기가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겨울철 기준 67%, 여름철 기준 24%의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을 중심으로 주방가전인 3D 에어후드와 쿡탑을 연동해 실내 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롭 하워스 US뱅크웰스매니지먼트 선임투자전략가는 “북반구에서 여름철 운전 시즌이 시작되며 재고가 줄어들어 유가를 끌어올릴지 아니면 수요 부진으로 유가는 더 떨어질지 결정하는 데 있어서 수요가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UBS의 조바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핵 합의 소식으로 인한 가격 변동은 원유 시장이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버스정류장 53개소에서는 스마트 냉풍기를, 관악산과 낙성대공원에서는 안개형 분사기를 작동시키고, 다음 달에는 공원 내 이동형 그늘막도 25개 추가로 설치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염 취약시설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철(7~8월) 4인 가구의 2개월 평균 전기사용량은 427㎾h이며 월 6만6690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했다. 올해 여름철 작년과 동일한 427kWh의 전기를 사용할 경우 지난해 3분기 이후 요금 인상에 따라 4인 가구의 요금은 8만530원이며 작년 대비 1만384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만약 해당 가구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하고 사용량을 10% 줄일 경우 캐시백...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아이스 상품 구색 확대, 할인 경쟁에 나서는 등 여름철 소비 수요 잡기에 뛰어들었다.
세븐일레븐은 아이스 커피 할인을 실시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세븐카페’ 아이스 구매시 50% 현장 할인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카카오페이머니 반값 할인 시 세븐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기준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올여름 3년간 이어진 라니냐가 물러가고 엘니뇨가 출현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올해는 ‘마와르’처럼 강한 태풍이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에는 태풍의 연료가 되는 열에너지가 풍부한데 여름철부터 본격화하는 엘니뇨가 태풍 세력을 더욱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바닷물이 평소보다 따뜻해지는...
윤영식 티몬 가전디지털실장은 “장마 피해에 대한 트라우마로 여름철 계절 가전에 대한 얼리버드 구매가 가속화되는 상황”이라며 “재고 한계로 구매가 늦어질수록 바라는 상품을 원하는 가격에 찾기 어려운 만큼, 티몬 특별 기획전에서 계절 가전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에 나선다.
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빨리 더위가 찾아온 데다가 ‘슈퍼 엘니뇨’ 발달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열대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0.5도 이상 올라가는...
롯데마트에 따르면 개방된 냉장고에 문을 단 결과 이전보다 전력 사용량이 평균 52% 감소했고 여름철에는 최대 63%까지 절감됐다. 롯데마트는 2021년 3월부터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기료 인상 부담을 유통업계에게 전가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정부가 유통업계를 불러 간담회를 열고 냉장고 문달기를 주문한 시점이 전기료 인상...
금감원은 3월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전면 해제되고, 여름철을 맞아 공항과 KTX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공항·역사 내 대합실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주기적으로 불법 유사수신 피해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총 16개의 국내 공항 대형 전광판에는 이달 5일부터 7월 4일까지 1개월간 동영상을 송출한다. KTX 역사 내 대형...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녹조 등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축산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양파,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은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노지채소류를 중심으로 수급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품목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메밀과 돼지고기 모두 풍부한 비타민B 복합체를 함유해 피로감 회복, 세포대사 활성화, 소화 기능 향상 등에 탁월하다.
메밀과 돼지고기는 모두 찬 성질의 음식이지만 체내 열기를 낮춰주기에 더운 여름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만약 평소 복부나 손발의 온도가 낮아 여름철에도 소화 장애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체질이라면 섭취빈도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들어서면서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음식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1~3월 평균 48건 발생에 그쳤지만, 4~6월 73건으로 급증했고, 7~9월 95건으로 확인됐다. 주요 식중독...
다만 방 차관은 국제원자재 가격 변동성, 여름철 이상기후 가능성 등 향후 물가 상승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 등에 대응해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 에너지캐시백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부담을 완화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의 경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생계·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