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장동주, "마약 검사 받을 예정"⋯해킹 피해 협박 진행 중

입력 2026-05-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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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동주SNS)
(출처=장동주SNS)

배우 장동주가 여전히 협박을 받고 있다며 마약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장동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걱정하신 것처럼 많은 일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장동주는 “현재 개인 채무가 많다. 가족과 지인의 도움으로 30억원 이상을 상환했고 현재 빚은 7~8억원 정도 남았다”라며 “최선을 다해 상환할 거다. 파산 신청은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은퇴 선언에 대해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판단”이라며 “매일 채무 압박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복귀할 기회가 된다면 해보도록 하겠다”라며 완전한 은퇴가 아닌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특히 장동주는 “오늘도 여러 협박을 받고 있다.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전화가 400통 찍혀 있더라.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마약으로 신고하겠다는 문자를 받았다”라며 “내일 경찰서에 방문해 마약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의 삶을 내려놓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현 소속사 측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다”라며 논의 없이 진행된 은퇴임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6일 장동주가 은퇴 선언 전날인 14일 유흥업소에서 1300만원에 해당하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떠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장동주는 해당 술집에서 약 300만원 어치의 술을 마신 뒤 “지신이 계산할 것”이라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일행이 나타나지 않자 술집은 경찰에 신고했고 장동주는 다음날까지 1300만원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동주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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