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5000원 화장품, 달라진 가격 표준 ] 거품 뺀 가격 뒤엔 ‘ODM 매직’⋯마케팅·제조비 줄인 해결사[5000원 화장품, 달라진 가격 표준] R&D 비용·생산시설 구축 없이 제조 가능 화장품 가격 중 용기 비중 커⋯최대한 간소화 글로벌 ODM 코스맥스·한국콜마 기술력 바탕 다이소에서는 5000원짜리 파운데이션을, 이마트에서는 4950원짜리 크림을, 무신사에서는 4900원짜리 토너를 살 수 있게 됐다. 적정 품질 이상의 화장품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화장품 가격을 구성하는 요인에 이목이 쏠린다. 초저가 화장품 시장 확대에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제조사가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초저가 화장품 시장은 다이소가 문을 열었 2026-02-05 05:35 자존심 버린 유통공룡...MZ ’리트머스 소비’에 너도나도 출사표[5000원 화장품, 달라진 가격 표준] 다이소, 정샘물 원장 협업 제품 품절 사태 주요 편의점 뷰티 카테고리 매출 평균 36.5% 증가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초저가 뷰티 잇단 출시 고물가로 인해 지출 전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확실한 만족을 얻으려는 ‘리트머스 소비(압축 소비)’가 MZ세대에 자리잡으면서 화장품 시장의 가격 변동이 현실화하고 있다. 5000원 이하 초저가 화장품이 대세로 부상하면서 유통업계도 발빠르게 맞춤형 상품을 내놓기 바쁜 상황. 소비자들은 K뷰티의 높아진 기술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브랜드보다 제품력에 집중, ‘1만원 한 장’이내 구매에 몰 2026-02-05 05:35 무신사도 참전⋯다이소가 쏘아올린 ‘초저가 전쟁’ 2라운드[5000원 화장품, 달라진 가격 표준] 무신사, 초저가 화장품 단독 매장 첫선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4분기 거래액 170%↑ 다이소발 초저가 화장품 경쟁자로 등장 화장품 시장의 가격 기준이 무너지고 있다. 다이소가 내놓은 ‘5000원 화장품’은 가격과 품질이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했고, 이 인식 변화는 초저가 화장품을 하나의 독립된 시장으로 키워냈다. 초저가 뷰티가 틈새나 유행이 아니라 유통 전반의 전략을 바꾸는 구조적 변수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마트에 이어 패션 플랫폼까지 가세하면서 초저가 뷰티의 확산 속도와 파급력도 한층 빨라지는 추세다. 4일 2026-02-05 05:30 [ 시총 5000조 시대 ] 역대급 상승장에 주식 대기자금 111조·빚투 30조 돌파[시총 5000조 시대] 국내 증시의 유례없는 상승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시가총액이 5000조원을 돌파했다. 증시 호황에 주식대기자금인 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 등 모든 지표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5371.1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월 29일 사상 처음으로 5200고지를 밟은 뒤 이달 2일 5% 넘게 빠졌지만 하루 만에 6% 넘는 반등을 했고, 4일 537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도 1149.43으로 마감하며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약 25년 만에 역대급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2026-02-05 06:00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한 코스피…시총 1위 바뀐 코스닥[시총 5000조 시대] 코스피·코스닥 양대시장의 시가총액 합산 5000조원 시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주(시총 상위 100종목) 비중이 더 커지고 시총 20조원 이상 기업군도 두터워졌다. 코스닥에선 시가총액 1위가 바뀌며 상위권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지난달 2일 760조원에서 이날 1001조원으로 몸집을 키웠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492조원에서 655조 원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투톱이 시장 상단을 끌어올리며 코스피 체급 확대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61조 2026-02-04 18:01 韓 증시 전인미답의 시가총액 5000조 돌파, 삼성전자 1000조 시대 개막[시총 5000조 시대]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전체 시가총액은 4일 마감 기준 5069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 4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조원 이상 불어나며 한국 증시의 외형이 급격히 확대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5371.10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른 코스피 상장 시가총액은 4438조8411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1149.43을 기록했고, 코스닥 상장 시가총액은 630조2629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시장을 합친 전체 시가 2026-02-04 16:44 [ 늙어가는 골목상권 ] 활기 없는 부산…상권 붕괴·고령화는 가속 [늙어가는 골목상권④] 부산 국제시장·덕천동·경성대부경대 상권 르포 “젊은 상인 유입 없어…상인회도 노인층들뿐” 고육지책 운영도 다수…“가게 내놓고 장사한다” 지난달 28일 찾은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에서 활기를 느끼기 힘들었다.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은 많지 않았고, 곳곳엔 임대 스티커가 붙은 점포가 보였다.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판매 방식, 젊은 사장님들의 감성을 느낄 수 없는 점 또한 고요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산은 인구 감소와 젊은 층의 유출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2026-02-05 05:00 “고령 자영업자 폐업 땐 악순환”…전방위 정책 필요 [늙어가는 골목상권⑤] 고령층의 진입 확대와 청년층 감소로 인한 자영업 구조 변화는 단순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동시장 및 임금체계 개편 등 구조 개편과 함께 고령층의 업종 전환 지원, 고용보험 정책 손질, 사업체 승계 지원 등 복지・금융・노동 등을 관통하는 전방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은 "(고령층의 자영업 진입의) 출구 전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우선적인 건 사회 안전망이 돼 있는지와 취업 루트가 있는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고 2026-02-05 05:00 고령 자영업 확산...골목경제 흔든다 [늙어가는 골목상권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은퇴 후 자영업'의 고착화로 골목경제의 구조적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청년 인구 유출로 지역 소비 기반이 축소되면서 상권 구조가 고령 자영업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은퇴자들이 '사회적 퇴로'로 자영업을 택하면서 과잉 경쟁과 수익 악화, 부채 위험을 함께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8월 기준) 전국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는 222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14만8000명) 대비 3.35%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5년 147만7000여 명을 2026-02-04 05:00 [ 멈춰선 검찰 수사 ] 경찰 무혐의 처리에 이의신청 年 5만건 넘어 [멈춰선 검찰 수사 ①] ‘이의신청‧기소처분 현황’ 분석 부동산 등 경제사건 보완수사↑ 이의 신청 ‘검찰 송치 사건’ 中 기소 처분 3년째 1000건 상회 전체 송치 5년 만에 70만건 ‘밑’ 미제 사건 급증 추세로 이어져 정성호 법무장관 “‘보완’ 기능 작동돼야 일반국민 피해 최소” #.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 대표는 경기 침체를 이유로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는 방식으로 수억원대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을 가로챘다. 임대 보증금 일부를 지원금으로 충당한 뒤 폐업을 반복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고소인의 이의신청을 받은 2026-02-04 05:00 미제사건 4년 새 3배 폭증…“향후 3년 수사 공백기 불가피” [멈춰선 검찰 수사 ②] ‘검·경 수사권 조정’ 영향 당시 특수통 검사들 수사 자제 “부사수 실무 가르치지 못했다” 검사 수사권 제한 움직임 이후 3년간 미제사건 증가율 가팔라 1심 무죄율 작년 처음 1% 넘어 年 5944명 무죄 석방…역대 최고 경찰 불송치 이의신청이 연(年) 5만 건을 넘어서며 사건 처리 병목이 커진 가운데 수사 지연 누적으로 ‘미제 사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범죄 대응 속도와 확실성이 떨어질수록 부패 범죄를 비롯해 계약 분쟁‧보조금 부정‧금융 사기 등 경제 활동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본지가 대검 2026-02-04 05:00 검찰청 가고 공소청 오는데…마지막 단추 ‘보완수사’ 향방은? [멈춰선 검찰 수사 ③] 정부, 보완수사권 결론 유보…“형소법 개정서 재논의” 보완수사 ‘기능’은 공감대, ‘검사 권한’ 부여엔 이견 “수사·기소 분리 역행” vs “공소 유지를 위한 법리 보완” 정부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을 공개하면서 최대 쟁점이던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를 결론 내리지 않자, 법조계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보완수사 기능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를 ‘검사’의 권한으로 인정할지를 두고 법학계 의견이 갈리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2일 공소청과 중수청 설치 2026-02-04 05:00 [ 금리 발작과 회사채 ] 석유화학 ‘차환 비상’…SK이노 등 상반기 만기 2.7조, 금리·업황 ‘이중 압박’[금리 발작과 회사채]③ 석유화학 업종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빨간불이 켜졌다. 저금리 시기 발행해둔 회사채가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만기를 맞는 가운데, 석유화학은 업황 부진이 길어지며 현금창출력이 약해진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최근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차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상반기 채권 시장의 ‘취약 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SK인천석유화학·여천NCC·HD현대케미칼·효성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의 올해 만기 도래 회사채 규모는 총 4조7667억 원으로 2026-02-03 08:40 전문가진단, 금리 발작에 회사채 시장 “나 떨고 있니” [금리 발작과 회사채]② 새해 접어들면 통상 회사채 시장은 ‘연초효과’가 작동한다. 연기금 등 기관 자금이 새로 집행되면서 회사채와 국고채 간 금리차, 이른바 크레딧 스프레드가 한 분기 이상 축소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또, 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서며 회사채 발행시장 또한 활발해진다. 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줄어들던 크레딧 스프레드는 급격히 확대 반전해 작년 연말 수준으로 돌아섰고, 1월 하순까지 발행보다는 상환이 많은 순상환 기조를 보이기도 했다. 연초효과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사라져 버린 셈이다. ◇ 연초효과 실종 2026-02-03 08:40 연초부터 시험대 오른 회사채…올 상반기에만 73조 만기[금리 발작과 회사채]① 올해 회사채 만기 도래 규모가 118조 원을 넘는 가운데, 상반기에만 전체의 60% 이상이 집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채권금리가 상승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기업들의 차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회사채(ELS·DLS 제외) 만기 도래액은 118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6조2000억 원 이후 최고치이며, 2023년(111조3000억원)부터 4년 연속 100조 원대를 웃도는 규모다.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보면 상반기 만기 도래액은 72조7000억 원 하반기는 2026-02-03 08:40 [ 불붙은 스테이블코인 전쟁 ] 결제 주도권 뺏길라⋯ 카드사도 ‘코인 지갑’ 전쟁 [불붙은 스테이블코인 전쟁] 실물 카드 넘어 디지털자산 플랫폼으로 카드사, 국경 없는 결제 인프라 준비 미래 결제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급부상하면서 카드사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지갑' 주도권 확보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가상자산을 실제 결제망에 연결해 정산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경우, 카드업계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인프라에 직접 연결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특허 확보를 마쳤다. 이는 가상자산 결제 도입 가능성에 대비해 2026-02-03 05:00 은행, 단독 발행 대신 다자연합⋯ 생태계 선점 [불붙은 스테이블코인 경쟁] 제도화 앞두고 은행권 '생태계 선점' 경쟁 격화 “지분 15% 한계·방향성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 연합이 현실적”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앞두고 은행권이 단독 경쟁을 넘어 컨소시엄 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발행 주체를 둘러싼 제도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들은 개별 은행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다자 연합을 통한 발행·유통·사용 생태계 구축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당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을 설 연휴 전 발의하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법안은 원 2026-02-03 05:00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월렛' 상표 출원⋯ 원화 코인 대중화 속도 Kbank Wallet 등 13개 상표 출원⋯“지식재산권 선제 확보 차원” 보관·송금·결제하는 사용 인프라 의미⋯금융 서비스로 연결 구상 시중은행, 컨소시엄·TF 구성 등 대비⋯스테이블코인 경쟁 본격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앞두고 금융권의 경쟁 축이 ‘누가 코인을 발행하느냐’에서 ‘누가 결제 흐름을 쥐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전용 지갑(Wallet) 관련 상표권을 대거 선점하며 발행 이전 단계부터 사용·결제 인프라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2026-02-03 05:00 12345678910 많이 본 뉴스 01 [내일날씨] '영하 18도' 냉동고 한파 이어진다…호남·제주에 많은 눈 02 라도♥윤보미, '9년 열애' 5월 19일 결혼⋯에이핑크 첫 유부녀 탄생 03 3000명 함성이 증명한 '이상일 시대'…"천조개벽 용인, 이상일 아니면 누가" 재선열기 후끈 04 李대통령 비판에 대한상의 즉각 사과…"자산가 유출 통계 검증 부족" 05 日 고교생 장래희망 1위는 ‘공무원’⋯한국과 차이 살펴보니 06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종합] 07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08 [김남현의 채권썰] 정상화 넘어선 금리상승…무기력감 계속 09 금융당국,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에 전 거래소 점검… 긴급대응반 가동 10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최신 영상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합당하려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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