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공모 주제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모델이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 65곳이 응모했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전남 영광) △나누는 사람들(전북 전주) △대구수성시니어클럽(대구) △종로시니어클럽(서울 종로) 등...
고용노동부 등은 시니어 창업의 아이템 발굴 및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사회적기업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창업 현실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날마다좋은날 박주원 센터장은 “퇴직하고 이곳을 찾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대부분 커리어도 좋고 보통 사회 경험도 풍부하다. 새로운 것을 찾으면서도 자신감이 결여된 부분이 많다”며 “초반의...
특히 항공캠퍼스의 경우 항공기체 제작 직종의 시니어 항공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했다. 모집 경쟁률은 4대1을 기록했고, 모집인원 20명 전원이 수료,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취업 목표는 50~60%로 잡고 있다. 산업설비나 보일러 시공, 아파트나 전기실 내선공사 등 나이가 들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로서 자영업으로 창업이 가능한 쪽으로 연계가 된다.
하지만...
복지부는 직장에서 은퇴한 뒤 연금수급 연령(65세)까지 가교 일자리가 되도록 시니어 직능클럽 가입 연령 기준을 현행 60세에서 60세 이전 은퇴자도 30%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한편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참여보수 및 기간 확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처우개선 △시장형 일자리 초기투자비용 지원 △시니어인턴십 공공기관으로 확대...
종합계획에는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참여 보수 및 기간 확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처우개선 △시장형 일자리 초기투자비용 지원 △시니어인턴십 공공기관으로 확대 △고령자친화기업 및 시니어직능클럽 활성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정부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팔을 걷어붙인 배경은 급격한 인구고령화를 거치면서 노인 빈곤이 심화되는 추세이기...
정부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노인 일자리를 매년 5만개씩, 2017년까지 43만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열린 제3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밝힌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현재 23만개(공공 20만3000개, 민간 2만7000개)인 노인일자리 수를 매년 5만개씩 2017년까지 43만개(공공 36만5000개, 민간 6만5000개)로 늘린다.
노인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또 내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들은 FTA 활용과 관련 업종별, 분야별 전문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성된 컨설턴트들의 무역경험과 FTA지식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
FTA 전문컨설턴트는 새 정부의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시니어형 지식서비스 전문직종이다.
협회의 FTA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위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에서 교육비를 90% 지원해 교육생은 나머지 10%만 부담하면 된다.
협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3기 교육생 40명을 선발...
W몰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공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시니어 상담도우미를 고객센터에 배치해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불만사항을 얘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근무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근무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블랙컨슈머등 시니어사원이 처리하기 곤란한 불만고객에 대한 상담은 기존의 전문 상담인원을 투입해 처리할 예정이다.
W몰은...
국내 최대 영화체인 CJ CGV 역시 시니어사원 도움지기 직무개발 및 고용확대로 보건복지부의 시니어일자리나눔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CJ가 앞장서야 하며 단순히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지속가능하며, 중소기업 등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국내 최대 영화체인 CJ CGV 역시 시니어사원‘도움지기’직무개발 및 고용확대로 보건복지부의‘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CJ CGV는 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구군·태백군·인제군, 경북 영덕군, 경기도 연천군 등지에서 비상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3회 최신영화를...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배송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비롯해 특히 자전거와 스마트 카트를 통해 일반 택배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아파트 단지 배송도 수월해질 것”이라며 “또 시니어 인력들이 일자리를 얻음으로써 소득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는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전동 배송장비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등에...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도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를 열고 CJ대한통운, 한국철도공사, 강원랜드 등 3개 기업과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2015년까지 노인 택배 배송원 1000명을 고용하기로 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퇴직자를 중심으로 시니어직능클럽을 설치, 철도 운영기술을...
스스로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KDB나눔재단 최정훈 국장은 “KDB시니어브리지센터 개소를 계기로 베이비붐세대 퇴직자의 풍부한 경험을 사회공헌형 일자리에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한 사회 건설의 가교가 되는 바람직한 고령자 사회참여 모델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을 대상으로는 주부공예 장인과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등 결혼ㆍ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일자리 1230개를 창출한다.
노년층을 위해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시니어 사회공헌리더'와 창업자금 융자 등을 포함한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도 144개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애견미용...
이번 시니어 직원 채용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령세대를 위한 복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채용되는 시니어 직원은 다음달 부터 공모을 시작해 오는 5월 중 전국 13개 지역본부에 배치돼 고객사 시설 안전관리 등의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6개월 한시적으로 채용하고 추후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근무기간을 확대해...
이외에 지역 구청 등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함께 지역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처럼 지자체의 일자리 센터만 꼼꼼히 챙기더라도 일자리 박람회 등의 요긴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전국에 940여개 사업단을 보유하고 4만50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대한법인회 등도 각각 노인일자리 사업을 펴고 있다.
교보생명은 은퇴노인의 숲해설자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는 ‘시니어파워업(UP)’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숲생태지도자협회와 함께 운영된다. 올 11월까지 산림, 토양, 기후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장 생태실습, 인턴십프로그램 등 총 2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