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월에는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신월동 9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완료하는 등 올해 총 세 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누적 상반기 수주액은 2365억 원 규모다.
아이에스동서 역시 정비사업 비중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건설사업 매출액 중 도급공사는 52% 규모로 자체 공사(48%) 비중을 넘어섰다. 최근 3년간...
대만복합개발과 미국 반도체 공장, 주택사업 등 수주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누적 수주액은 14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망치 13조8000억 원을 반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삼성물산은 이에 따라 올해 수주 전망을 19조9000억 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테크, 빌딩 중심의 수주 물량 확보와 프로젝트 수행관리 강화로...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총 27억1000만 달러(약 3조5000억 원) 규모의 핵심부품을 수주했다. 올해 목표 수주액인 53억6000만 달러의 5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분기에는 자율주행 센서와 인포테인먼트 신제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신규 수주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동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거점...
대우건설의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5조80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719억 원 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해외수주로 인해 연간 해외 수주목표인 1조8000억 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라크와 리비아 등 해외 거점 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매출이 확대되고, 해외 EPC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물산의 2분기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4000억 원으로 올해 전망치(13조8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대만복합개발,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 주택사업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르면서 성과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삼성물산의 2분기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4000억 원으로 올해 전망치(13조8000억 원)를 넘어섰다. 대만복합개발,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공장, 주택사업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이 때문에...
본격적으로 빅파마 수주에 돌입한 2020년 이후 누적 수주액은 7조 원이 넘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들은 첫 계약 이후 계약 제품을 늘리거나 물량을 확대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대부분의 위탁생산은 6~7년의 장기 계약”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L이앤씨는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주택 사업에서만 총 6조3285억 원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올해도 수주액 6조 원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총 사업비 6조3000억 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0조7270억 원이다. 올해 목표인 29조900억 원의 71.3%를 달성한 수치다.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면서 해외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268.3% 증가한 11조4238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포함)은 4조 3184억 원, 순 현금은 2조1363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이 밖에 3월 경기 부천 원종동 151-2번지 및 199-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며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 수주 3조 원 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폴란드 진출 등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수주액은 2020년 30억 달러에서 지난해 173억 달러로 5.8배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이 2027년 4대 수출국으로 도약할 경우 방산 매출액은 2021년 15조9000억 원에서 29조7000억 원으로 86.8% 증가하고, 고용은 3만3000명에서 6만9000명으로 2배 넘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방산 외 연관 산업에서 나타나는 간접...
이어 “중공업 부문 수주액이 2021년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고 수주-매출 리드타임(lead time)이 1.5-2년이므로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전년대비 고성장이 시작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기저효과로 인해 2분기 또한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본궤도에 재진입 후 올해 하반기 더욱...
2022년 전체 수주액(1조7800억 원)을 불과 반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업계는 존림 사장의 적극적인 현장 행보가 잇따른 대규모 수주를 낳은 것으로 분석한다. 2020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끈 존림 사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그대로 쏟아부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세일즈를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고객사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그는 “월별 수주액은 지난해 말 4000만 달러에서 올해 6월에는 7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 따라 멀티칩패키지(MCP) 등 모바일 제품군은 미흡하지만, 시스템인패키지(SiP)와 그래픽스더블데이터레이트6(GDDR6)용 기판 등 고부가 미세회로제조공법(MSAP) 제품이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심텍의 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 2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전략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설립 후 2년 만에 200건 이상의 계약과 누적 수주액 97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LIG넥스원, 해저 광케이블 계약 수주 등 협업 본격화LS전선 ‘멀티코어 광섬유’ MOU, 원천기술 확보 시동KTS, 올 상반기 수주액 550억…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LS전선은 KT서브마린(KTS)과 광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S전선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송량이 증대하며 통신 인프라 건설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선제적인...
이로써 올해 들어 전날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 실적(12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의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키로...
대한건설협회 ‘월간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건설사들의 주거용 건축(주택)수주액은 3조4722억 원으로 전년동기(8조7367억 원)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기피 현상이 해결되지 않으면 주택공급이 줄어 몇 년 뒤 주택난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통해서...
김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 사업과 더불어 해저케이블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달에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189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로써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8차례 계약을 독점 수주하게 됐고, 총 수주액은 1조 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수주는 총 승강기 대수나 수주액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수주 규모는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다. 이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공동주택 수주 최대 규모는 2021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49대(약 305억 원, 엘리베이터 247대, 에스컬레이터 2대), 2017년 송파구 헬리오시티 209대(15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