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명절 운영자금 50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자금 지원은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시장 상인회 중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우수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별로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상인회를 통해 1인당...
그는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가 청년도약계좌에 적시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진행되는 연계가입 절차 운영, 상품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취급은행에 쳥년층이 향후 금융산업의 핵심임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상당 기간동안 계좌를 유지한 청년이 어쩔 수...
현재는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복지제도, 일자리를 등을 연계해주고 있는데, 이번에 고용부와 업무를 연계해 서금원을 찾기만 하면 누구나 대면, 비대면으로 복합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증기관이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 633억 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KB금융그룹은 작년부터 3년간 200억 원씩 총 600억 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로...
15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12일 햇살론 15 보증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긴급 진행을 결정했다. 입찰 마감은 이달 26일로, 사업 계약 후 180일 이내 보증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구조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햇살론15는 연체경험이 있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이용자들의 26.6%가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상품의 종류가 많고 복잡한 점’을 꼽았다. 또, 여러 금융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점이 불편했다는 의견도 20.5%에 달했다.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2016년 9월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이후 꾸준히 확대됐다. 2017년 6조9000억 원에서 2019년 8조, 2021년 8조7000억 원, 지난해 10조7000억 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비금융정보 비중을 확대한 서민특화 신용평가시스템(CSS)을 햇살론유스와 햇살론카드에 적용하기로 했다. A씨, B씨와 같은 서민ㆍ취약계층이 정책서민금융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8일 서금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햇살론유스와 햇살론카드 심사에 서민특화 CSS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의 범위를 확대한다. 앞서...
25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앞서 3월 말 출시된 소액생계비대출 실적은 이달 15일까지 전체 15만7260건이다.
이 중 50만 원 대출은 1만3284건,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 원 초과 대출은 2만8387건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금액은 58만 원이다. 최초 대출 외에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추가 대출은 2만5589건 이뤄졌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햇살론15' 공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900억 원,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최저신용자를 집중 지원하는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서금원에 560억 원을 출연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불법 채권추심 등으로부터 신속히 차단·예방할 수 있는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을 위해 12억5500만 원을 배정했다. 금융위...
2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1인 가구 가입 대상자에 한해 이달부터 빠른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1인 가구 가입 대상자의 경우, 가구소득 등 추가적인 요건 확인절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서금원 측은 설명했다.
가입요건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의 청년 중...
임대료ㆍ전기료 지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은행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21일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지원을, 얼마나 받는지에 관한 세부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Q. 누가, 언제 낸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나?
올해 12월 20일 기준...
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 소상공인연합회는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상생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서민금융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고금리 취약 차주로 분류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성실상환자'다. KB국민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14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저신용ㆍ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해 2월 신협을 시작으로 수협(7월), 농협(11월)에 이어 새마을금고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근로자햇살론을 지원하게 됐다.
근로자햇살론 신청 대상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11일 금융 취약계층을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소액생계비 대출, 불법 대부광고 차단 등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업무 과중 등을 호소하며 상담인력 확충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차관은 인력·예산 등 부족한 점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 조항에는 대부업자 또는 여신금융기관이 아님에도 대부업 관련 광고를 한 경우, 시ㆍ도지사ㆍ금감원장ㆍ검찰총장ㆍ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과기부장관에게 해당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전기통신역무 제공의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때 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광고는 대부업자 또는 여신금융기관이 아님에도 대부업 관련...
금융당국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사에 수차례 자정 노력을 요청한 결과, 10월부터 ‘긴급대출’ 등 단어 검색 시 서민금융진흥원 바로가기 링크가 연결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문제는 해외 SNS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불법 대부광고가 버젓이 노출돼 있다. 당국은 해외 SNS 기업과 협의 중이지만,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2기 경제팀의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꽃샘추위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최근 수출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온 국민이 복합위기의 혹독한 겨울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부동산 파이낸싱(PF) 등 일부 잠재리스크는 남아있고, 고물가 장기화로...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2기 경제팀의 경제운용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꽃샘추위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최근 수출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온 국민이 복합위기의 혹독한 겨울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부동산 파이낸싱(PF) 등 일부 잠재리스크는 남아있고, 고물가 장기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