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황재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산지역본부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혼모·미혼부 가정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사랑샘에 입소한 32개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영유아 용품과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금융위원회는 신청 당일 생계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을 신규 출시한다.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100만 원으로, 최초 50만 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하는 경우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병원비, 대학 등록금 등 자금이...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청 당일 생계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소액생계비대출’이 신규 출시된다.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고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의 대상자 중 제도권 금융이나 기존 정책서민금융 지원조차 받기 어려워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초과순이자수익의 7~10%를 정책금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긴급민생회복프로젝트 첫 입법과제로 ‘서민금융법 개정법률안’ 발의했다. 서민금융정책 상품 재원 마련을 위해 은행권의 서민금융 보완계정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2배 인상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말 기준...
민 의원은 "은행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찬반이 있고, 신중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보니 전문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은 초과이익의 7~10%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금으로 출연해 서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이 어떨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들이 작년에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은행권이 서민금융진흥원(서민금융 보완계정)에 내는 출연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2배 인상한 게 핵심이다. 저신용·저소득자들이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출연 요율을 높여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재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현행 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가계대출 전액의 0.1%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규정한 비율만큼...
현재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지원사업은 한시적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이뤄져 대위변제율을 일정 수준 아래로 유지해야만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 경우 공급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상환 가능성이 높은 차주에게 자금지원을 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박 연구위원은 상품간 지원 대상과 방법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가 올해 1월 말 기준 진행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련 금융지원프로그램 중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프로그램’,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등의 목표치 대비 실적 수준이 미미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소상공인 맞춤형...
중단에 대한 금융당국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조만간 재개되지 않을까 한다"면서도 "건전성과 수익성이 우려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긴급생계비 소액 대출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임시방편 수준이라는 게 금융권 전반적인 평이다.
29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햇살론15·햇살론17의 대위변제율은 2021년 1월 6.1%에서 지난해 11월 16.3%로 3배 가까이 높아졌다.
서금원은 대부업, 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나 저소득자들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을 운용 중이다. 소득 수준 등...
2년 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금융권이 최대 실적을 올리자 국회는 금융사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확대를 골자로 한 서민금융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출연금 규모는 매년 2000억 원으로 5년간 총 1조 원이다. 하지만 급증한 가계부채와 달리 은행권이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 금리 차이)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자 정치권이 다시 칼을 빼 들은 것이다.
하위 법령에...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감독원ㆍ서민금융진흥원ㆍ금융협회 등과 ‘서민금융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시중금리 상승으로 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전 금융권의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민간 금융권에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저축은행...
현행법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신용보증·자금대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양 의원의 법안은 예대금리차와 예대마진을 매년 2회 이상 금융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 예대마진 일부를 서민금융진흥원 내 자활지원계정 출연금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은행별 출연 규모는 예대마진의 연 비율 0.003%를 넘지 않도록 한정해뒀다....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금융회사를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3179억 원(102만 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전년 대비 23.5% 증가한 규모로, 원권리자에 대한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연간 30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적 기준으로 2022년 말 까지 출연된 휴면예금 총...
금융위는 우선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산 3678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약계좌는 내년 6월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만 19∼34세 중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상품 세부 사항은 향후 발표할...
금융위는 불법 사금융으로 몰려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안도 수립 중이다. 금융위는 내년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계비 등을 대출해주는 등 정책 서민금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 내 임시 조직으로 설치한 '불법 사금융 긴급대응단'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진행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및 시설자금 지원시 발굴한 ‘샌드위치‘ 가게의 메뉴인 호두파이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중소상공인들을 더욱 따스하고 든든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머플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저축은행 장기근속 대표(3인) 및 유공 임·직원(4인)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우수 거래...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식’에서 청년의 원활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과 관련해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상향하고 50년 만기 정책 모기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주거 마련을 지원 중”이라며 “6조3000억 원...
금감원과 은행연합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권 참여기관은 이날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21만5000장을 기부했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 중 연탄 6000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 원장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현대캐피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양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