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의 박성광,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원효, 감수성의 김지호, 애정남의 최효종 등 개그콘서트 주요 코너에서 활약하는 10여 명의 개그맨들이 나와 이효리와 함께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4년 째 활동 중인 이효리씨와 다양한 웃음을 전해주는 인기 개그맨들까지 함께 해 세상을 부드럽게 하는 ‘처음처럼’의 특징이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올 하반기엔...
최근 삼성이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IMK)의 지분을 매각 발표와 관련, 소규모 MRO업체들로 구성된 MRO비상대책위원회가 "지분 매각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IMK를 제3자가 인수하더라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
하지만 ‘같은 처지의 피해자들끼리 너무 한다’는 비난 탓에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의 점거 농성을 중단하라고 큰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13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 비대위의 농성이 두 달 가량 이어지면서 5000만원 미만 예금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13만명 중 12만명이 5000만원 미만 예금자다....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는 서원학원의 교수, 학생, 직원 등이 현대백화점 그룹 영입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28일 서원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원대 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영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최병준(독문과) 교수와 김사성 충북여고 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대책위원회에는 서원대...
김석동 위원장도 올해 초 부실 저축은행을 단칼에 정리하면서 후순위채권에 대한 피해는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사정이 최근 달라진 것이다. 후순위채권 매입자가 주축이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원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부산저축은행 점거 농성이 지속되자 표심을 의식한 지역 의원들이 원칙을 무시하고 무조건...
30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7.4전당대회 경선룰과 정책의총에서 논의된 감세 철회 문제를 놓고서다.
당 비대위는 경선룰 핵심쟁점인 당권·대권 분리, 대표·최고위원 분리선출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거듭한 끝에 현행 당헌·당규대로 유지키로 했다. 같은날 당 정책의원총회에선 법인세 유지·소득세 감세 철회쪽으로 사실상 방향을 잡았다. 쟁점사안인 경선룰과...
7·4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경선규칙 개정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30일 중대고비를 맞는다.
비대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새벽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해 30일 마지막 회의에서 최종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우선 비대위는 대권·당권 분리 규정에 대해서는 현 당헌을 준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당 대표 권한...
8%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전체 25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고, 이중 총 165명이 응답해 65%의 응답율을 보였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30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의 부산저축은행 초량 본점 점거 농성으로 부산저축은행의 자산 실사가 지난 9일 중단됐다. 실사를 하던 회계법인도 일단 부산저축은행에서 철수한 상태다.
이에 따라 당초 12일 매각 입찰이 공고될 예정이던 부산·대전·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도민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의 매각 일정이 늦어질...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의 회의나 각종 주민 간담회가 열릴 뿐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 대책도 모두 이곳에서 발표되고 있다.
30일 옹진군청에 따르면 현재 육지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 1251명 가운데 300여명이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고 각 기관.단체가 기증한 구호품도 이곳에서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군천은 인근 모텔이나 인천 등지의...
연평도에 남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의 최성일(47) 위원장은 “지금 남은 주민들을 모두 인천으로 나가게 하고 있다. 완곡히 남겠다는 사람들만 빼고 모두 섬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8일 한미 훈련이 예정돼 있어 불안하다. 날씨는 추워지고 집도 파손돼 여기서 더 기거를 할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연평도에 남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의 최성일(47) 위원장은 25일 “지금 남은 주민들을 모두 인천으로 나가게 하고 있다. 완곡히 남겠다는 사람들만 빼고 모두 섬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구호품으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오늘까지 다 떠나면 남는 인원은 20여명 정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은 30일 이같은 방안을 강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수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준법감시인을 여신심사위원회에 참여시키는 방안 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안정과 영업정상화를 위해 활동한다.
비대위는 먼저 짧은 기간 내에 영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고객 관리 강화 △대외커뮤니케이션 강화 △직원 커뮤니케이션...
한국케이블TV방송국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케이블TV의 지상파 재전송시 광고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1500만 케이블TV 가입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지상파 3개 채널 이용시 광고가 나오는 시간엔 검은색 정지 화면으로 바뀌거나 노이즈...
공정거래위원회의 고위관계자도 "공정위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나 범정부 차원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대기업 총수를 직접 부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기업양극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정호열 공정위원장은 "대기업의 총수, 오너 기업인이 상생문화에...
공단에 따르면 대체약이 없는 필수의약품의 경우 협상 결렬 후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회부돼 약가인하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가능하지만 에소메졸 같은 비필수의약품의 경우는 사후대책이 전무후무한 상황이고 그간의 사례를 볼 때 약가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에소메졸의 성장세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소메졸은 현재...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LPG업체들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차 심의가 열리는 가운데 2일 택시업계가 LPG업체들의 담합 및 폭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택시노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6개 LPG 공급업체가 지난 2001년 가격고시제 폐지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LPG를 사용하는 택시업계·장애인...
한 기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와대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기재단 운영을 가능하면 연장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나 여전히 불투명하고 구조조정이 한창 진행중이라 당초 계획보다 1년을 연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단은 지난해 11월 28일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으로...
정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즉시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금시장 경색 등으로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는 민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휴 민간자금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기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