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란 원자력시설에서 방사선비상 또는 방사능재난이 발생할 경우 주민 보호 등을 위해 비상대책을 집중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을 가리킨다.
현재는 신규 원전을 건설할 때 정부와 전원개발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실시하는 공청회와 설명회 외에 주민의견수렴절차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게 장 의원의 지적이다.
현행...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는 14일 성명을 내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공의 전체 투표에서 총유권자 537명 중 총 투표 511명(95.2%), 찬성 467표(91.4%), 반대 15표(2.9%), 기권 29표(5.7%)로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대투쟁'에 함께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협의 2차 집단휴진에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이른바 '빅5...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진료 파행이 벌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휴진 동참 결의로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는 의료기관 중 총 57곳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62개 병원 대표가 참석한 전공의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송명제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 길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고려의료원 등 약 50개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참여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현재 동참하는...
전담팀은 지난해 12월 설치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실무 역할을 수행해 경영효율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부채감축을 위해 관련 조직도 한층 강화한다. 파산저축은행의 채무조정 업무 강화를 위한 채권관리1실 신설을 통해 회수 부문의 기획총괄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자산 성격별로 관련부서를 재편함으로써 회수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 저축은행에 부실을 초래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월성 1호기 등 전력계통 병입이 아직 불확실한 원전을 제외한 올겨울 최대 공급력을 8300만kW, 최대 수요는 8100만kW로 예상하고 있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예비력이 200만kW에 불과해, 원전 1∼2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지난 겨울과 올 여름처럼 강제 절전규제, 공공기관 온도제한 등 비상대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24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10월 30일로 예정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현장방문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개성공단이 재가동 됐지만 남북이 이미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논의의 진척이 없으며, 이같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이탈했던 바이어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바이어들이 다시...
“대부분 기업이 보험금을 긴급 운영자금으로 다 쓴 상태이고 개성공단이 재가동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상환 연기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성공단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한재권 대표공동위원장, 김학권 공동위원장, 이재철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성현상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유창근 대변인, 박용만 기획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는 11일 개성공단정상화촉구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발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9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남과 북이 (개성공단) 정상가동을 합의했는데 (개성공단) 현장에 있는 주재원, 관리위원회, 북측 근로자들 모두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개성공단으로 출경해 오후 2시에 다시 남측으로 입경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조속한 원부자재 반출입과 주재원 체류를 요청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개성공단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서는 다음 주부터라도 부분적 가동이 시급하다”며 “재가동 준비팀의 점검 결과 대다수 업체는 지금이라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생산 재개를 위해 원부자재 반출입과 주재원...
후쿠시마 오염수유출
일본 당국자가 후쿠시마 오염수유출에 대해 ‘비상사태’라고 말했다.
긴조 신지 일본원자력규제위원회 TF 팀장은 6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방사능 유출수가 지하 장벽을 넘어 지표면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도쿄전력이 준비한 대책은 문제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키는 데 그칠 것”이라며 “도쿄전력은 현재...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금융감독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의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합하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은 금감원과 금융위의 권한을 명확히 배분하는 것이지만 현행 법으로는 임시방편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비상대책위원회는 모든 직원 대상으로 투표를 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성명서를 8일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을 포함한 6명의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주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기원하는 문구를 담은 프랜카드를 들고 우리 측 대표단이 탄 버스를 기다렸다.
플래카드에는 “우리는 일하고 싶다. 개성공단 정상화”, “꼭! 정상화 협상 하고 오세요”, “우리는 일하고 싶다. 개성공단...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또한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남북 간 회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관계자 회의를 통해 구체적 협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 사업의 재기 가능성 또한 제기됨에 따라 현대아산도 진의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아산은 2008년 박왕자 씨 피격 사건 이후...
환경안전에 대한 내부 점검회의가 신설돼 CEO를 위원장으로 한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환경안전보건) 경영위원회’가 월 1회 개최된다. ‘환경안전강화 대책 위원회’도 월 1회 운영해 전사의 환경안전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된다.
환경안전 시설에 대한 투자도 추가로 집행될 계획이다. 법적 규제물질과 인체 유해물질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검증하기 위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새벽 연평도 포격부대인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불가침 합의 및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선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 위협에 이어 오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