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 의원이 탈락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고 비례대표를 신청해 공천된 것은 당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공천심사 과정에서의 상당한 조직적 배려가 있었다는 증거”라며 “당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공천은 새누리당 최고기구이자 박 후보가 위원장이었던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이 없으면 통과될 수 없었던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예비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고리1호기 재가동이 다소 전력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고리1호기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후속대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리1호기 사건 후 수립한 ‘원전 운영개선 종합대책’, ‘한수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둔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민금융지원 상품의 연간공급 규모를 3조원에서 4조원으로 확대했다. 또 그동안 금융권에서...
특별법은 대통령 소속으로 위원회를 신설해 진상조사를 실시한 뒤 피해자 보상을 통해 명예회복을 돕고, 비영리법인형태의 침해재산에 대해 주무관청에 이사진 재구성 등 사회환원조치를 권고하도록 했다.
*박근혜 대구行 취소..대권행보 초반 `비상'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대구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하루 전 돌연...
그는 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는 “대한민국을 향한 사랑이 남다른 분으로 약속을 지키는 훌륭한 정치인이자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명박 정부에는 “경제위기를 조기극복하고 국격을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공”이라면서 “하지만 야당과의 소통 부족, 양극화의 심화 등은 아쉽다”고 했다.
한편 친이명박계 직계인 김 대변인은 지난 4...
따라서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서울시의 비상수송대책만으로는 교통대란을 막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었다.
막판 협상 타결로 서울 시내버스는 현재 정상운행 중이며,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이 정상화됐다. 또 자가용이나 택시로의 수요 분산을 위해 파업기간 동안 해제하기로 했던...
서울시는 파업 사태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는 18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이 정상화 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자가용이나 택시로의 수요 분산을 위해 파업기간 동안 해제하기로 했던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도...
통합진보당이 강기갑 의원을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자의 사퇴 권고안을 의결했다.
당은 14일 오전 10시까지 중앙위원회에서 미의결된 안건을 처리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중앙위원회 전자투표에서 912명의 참석해 회의가 성원됐다”며 비대위원장 선출과 비례대표 당선자 및...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을 다시 맡겠다면서 뒤집어졌다. 이로써 10일 열린 운영위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보다 이 대표의 사퇴 번복문제로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비대위 구성안을 처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한주일간 진행된 부저추신 전술로 보인다.
같은 전략이 전날인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벌어졌다. 비례대표 부정선거 진상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라는 총대를 메는 조건으로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한 것이다. 총선을 몇 달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권을 갖겠다는 것은 당 지분을 전부 달라는 것이기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한편 박원석 비례대표 당선자는 7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어제(6일) 김재연 당선자가 전국운영위원회의 결과를 무시하고 사퇴를 거부하겠고 밝혀 12일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와 부처 합동으로 주민번호 신규 수집·이용 제한 및 주민번호 DB의 안전한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번호 수집·이용 최소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주민번호는 행정 목적외에 민간에서도 금융·의료·복지 서비스 등 사실상 사회 전 분야에서 개인 식별을...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부처 합동으로 주민번호 신규 수집·이용 제한 및 주민번호 DB의 안전한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번호 수집·이용 최소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고, 20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확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주민번호는 행정 목적외에 민간에서도 금융·의료·복지 서비스...
새누리당은 19일 논문표절 의혹에 휩싸인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인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빠르면 20일 열릴 윤리위에선 문 당선인의 출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어제 김기춘 윤리위원장이 문 당선자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키 위해 윤리위 소집을 요구해 빠르면 내일 개최될 것”이라고...
현재 가동정지 중인 고리1호기에 대해서는 한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제도개선 및 설비보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6월중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점검 및 특별점검단 조사(원안위 주관)를 거쳐 설비건전성을 확인한 후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투명성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물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선거 결과, 박 위원장의 여권 장악력이 강화됐다. 새누리당의 총선 성적표를 보면 텃밭인 ‘영남권’을 거의 완벽하게 사수했다. 정치적으로 중원인 충청에서도 크게 선전했다. 더욱이 강원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지방에서 큰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은 비례대표 15번으로 선정된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차관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비대위가 배심원단의 요구를 수용 할 경우 이 전 차관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의 재의를 거친 뒤 비례대표 후보에서 제외된다.
이 전 차관은 지난 2008년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논란으로 보건복지부 차관 자리에서...
그는 당선 뒤 뉴타운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흑석동 뉴타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작을 지역은 지난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와 민주당 정동영 후보가 맞붙었던 지역으로 재개발이 선거의 쟁점이었다.
중산층과 서민, 저소득층이 혼재된 동작을의 위치는 강남이지만, 지역개발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11 총선 선대위원장으로 나선다.
황영철 새누리당 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박 위원장이 단독이든 공동이든 총선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선대위가 박 위원장 단독 체제로 갈지 공동 체제로 운영될지에 있어선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