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지켜본 후 오후 3시30분에 재회동하기로 했다.
정 의장·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오늘 특검 법이 오늘 내일 처리될 수 있도록 3당이...
국민의당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정국 수습 방안을 협의하는데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박 대통령은 질서 있는 퇴진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올들어 세계무역액 6년 만에 최저… 한국, 수출 세계 8위로 하락
지난 8월까지 세계무역액이 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이르면 이날 청와대가 영수회담을 공식 제안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두 야당은 각각 최고위원회의와 비상대책위원회의 등을 통해 정국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임명 철회, 박 대통령의 2선 후퇴 및 국회추천 총리 인선 등을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생각한다”며 “수사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엄정한 수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에는 천 전 대표와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이용주·송기석·손금주·김경진 의원 등 당내 율사 출신이 대거 배치됐다.
대책위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자문기구로써 진상규명소위와 정국대책소위로 구성된다.
이어 “핵심증인이 빠진 상태에서 질의를 준비한 의원들의 질의권도 침해받고 있다”며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서 오후 적절한 시간까지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우 원내대표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우 수석에 대한 동행명령권 발동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또 방사능 재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에 합동방사선감시센터와 합동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방사능방재훈련 실시 주기를 매 5년에서 매년으로 조정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안도 처리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위해성 평가 제도를 도입하며, 허위·과대·비방 광고를 신고한 경우...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박지원 의원(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퇴임 후 서울 삼성동 사저로 되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법에 따라 현재 경호실과 국정원 등 유관 기관 간에 보안 및 경호 등 안전상의...
결과의 비공개, 조사착수 지연 등 재벌 대기업 조사에서 사실상 봐주기 행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기업의 불공정 거래나 담합행위 등에 유일하게 고발할 수 있는 권한, 즉 전속고발권을 가지고 있지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를 경제민주화의 핵심 과제로 지적하며 폐지론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지난 1월의 일이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의 임무도 이미 종료됐지만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김 위원장의 사과가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다. 외부 영입인사였기에 가능했다는 신선함마저 안겨줬다. 사과에 인색한 정부·여당의 행태와 비교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22개 단수 추천, 경선 6개 경선, 20곳 사고위원회를 의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는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왔다”며...
안철수ㆍ천정배 공동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박 위원장은 10명 내외 비대위원을 선임한 뒤 외연 확장을 위해 중도보수 성향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어제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옥외집회를 열었다. 입주기업들이 지난 두 차례 파주 임진각 근처에서 퍼포먼스를 가진 적은 있지만 시내에서 집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이날 집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피해지원대책 발표 후 정부는 우리를 전혀 만나주질 않았고...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빨리 새로운 지도 체제로서 새 출발하자는 의미로 지도체제 개편 내용도 상당수 진전 되서 여러분께 소개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당 윤리위원회 권한도 강화해서 위원장도 외부인사로 두고 위원들의 3분의2는 외부인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일주에 두 차례 오전에 여는 공식회의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진행키로 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열리는 비대위 전체회의를 ‘경청 투어’ 형식으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현장 회의 중 한 번은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한 번은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를 불러...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 선임을 위한 전국위 개최를 앞두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최근 정 부의장에게 전국위 의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부의장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위 의장직은 4ㆍ13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이한구 의원이 지난달 사의를 표명하면서 공석인 상태다....
또 총선 참패에 따른 당의 위기를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의 성격을 차기 전당대회를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실무형 비대위’로 할지, 권한을 강화시켜 당 쇄신을 주도하는 ‘실세형 비대위’로 규정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또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제20대 국회, 새누리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비상대책위원장 추대 논란과 관련해 원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이후 비대위 퇴진을 연판장 돌리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새혁모 소속 김영우·오신환·하태경·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원 원내내표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유철 원내대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비대위 구성 등을 위해 22일 소집된 전국위원회의...
22일 더민주는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례대표 공천안을 의결했습니다. ‘셀프공천’으로 비판을 받았던 김 대표의 비례 대표 2번 배정 여부는 그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비상대책 위원회의 14번 조정으로 당무까지 거부하며 비례대표 조정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만큼 다시 2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 대표 몫으로 선정된...
김 회장은 입주기업들이 결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 5명 중 한사람이다.
이에 주 장관은 “정부가 이미 정부합동대책반을 가동해 긴급 유동성지원 등 즉시 시행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현장기업지원반이 1대 1로 기업의 피해와 어려움을 파악 중이므로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질 것”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의 대체...
더불어민주당은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 오전 11시30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상임위 연석회의를 소집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및 외통위, 국방위, 정부위 등 유관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낮 12시 마포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