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받아 법정구속 되자 재계는 충격에 빠졌다. 신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두 번째 총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롯데의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법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해 "롯데의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입장을 13일 밝혔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롯데는 사드보복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5년 간 고용을 30% 이상 늘린 ‘일자리 모범기업’인데 유죄판결을 받게 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는 소식에, 재계는 “다행스럽다”는 등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은 “재판부에서 사법 기준에 따라 판단한 결과로 본다”며 판결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삼성의
해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명칭을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고 조직과 예산을 40% 이상 감축키로 했다. 또 회장단회의를 폐지하고, 정경유착 여지가 있는 사회협력회계도 폐지한다.
24일 전경련은 회장단회의-혁신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5일 전경련에 따르면 임상혁 전무와 배상근 전무(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등 전무 2명과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임원진이 최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앞서 이승철 전 부회장과 박찬호 전 사회협력본부장(전무)은 지난달 말 총회에서 물러났다.
이들 대부분은 이승철 전 부회장과 함께 오랜기간 전경련에서 근무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경연이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선 최근 일어난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근 일어난 물류대란 사태의 책임을 한진그룹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한경연 대회의실에서 ‘물류대란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배상근 한경연 부원장은 “최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물류대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부유층이 투자와 소비를 늘리면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면서 국가 전체의 경기부양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중산층과 서민의 지갑이 두툼해지면 그만큼 소비가 확대되고, 내수가 살고 일자리가 늘어나 다시 소득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어진다.”
우리 경제성장의 엔진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수출주도형·기업주도 성장 방식론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 들어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국경제 앞에 놓은 대내외 리스크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메르스 사태와
대ㆍ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계와 국회가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ㆍ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국회 정무위원회 정우택 위원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대ㆍ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우선 산
우리 경제에 대한 위험 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특히 우리 경제의 뿌리인 산업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는 업계의 자가진단은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전례를 들어 이번 고비도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이미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상
국내 기업의 유가증권 상장비율이 지난해 0.5%에 그쳤다. 비율 역시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11개의 상장가능 기업들 중 단지 4개 기업만 상장하면서 전체의 0.5% 수준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10년 상장요건을 충족한 66
우리나라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선 고용률과 서비스업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IMF 자료를 토대로 1인당 GDP 4만달러를 달성한 22개국을 분석한 결과, 이들 국가의 평균 성장률, 고용률, 서비스업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GDP
2030년 GDP 5조 달러, 1인당 GDP 10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강국 실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던 3가지 목표다.
전경련은 20일 이 같은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역점을 둬야할 정책과제들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 육성 정책, 정치
하반기 들어 내수와 수출 등에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기업들의 투자 답보와 고용 부진이 계속되자 당초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곳간에는 현금을 잔뜩 쌓아둔 채 투자에는 인색한 대기업들의 행보가 하반기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재계가 정부의 투자 활성화 요구에 각종 기업규제 해소와 통상임금 등 노동관련법의 점진적 추진을 요청했다. 약속했던 투자 계획을 이행할 테니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는 요구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은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부가 연초 기업들이 약속한 155조원의 투자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한 고개 넘었다 싶으면 더 높은 봉우리가 앞을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다. 산업계를 둘러싼 정책 갈등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상법개정안, 신규 순환출자 금지, 일감 몰아주기 제재 등 경제민주화법을 필두로 통상임금, 노사갈등, 대·중소기업 갈등 등 한국 산업계의 현주소는 수많은 갈등과 대립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