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서 라이브하다가 방송에서 핸드싱크 하게 되면 치지도 않았는데 소리가 나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이번 컴백 무대는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칠 수도 있었지만 올라이브를 한다는 생각에 그런 줄도 몰랐어요. 매번 이렇게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연주했어요. 시간만 허락한다면 사비를 내서라도 생생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용화)...
“그동안 ‘지식경제부가 곧 중소기업부’란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외부에) 많이 각인이 된 것 같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꺼낸 말이다. 중소·중견기업정책에 대한 홍 장관의 애착과 자부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한 마디다.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홍 장관은 지난해 중견기업국을 신설하는 등...
기분이 좋을 만한 별명 아닌가"라며 "팬들 사이에서 '태풍이 오면 승기를 데려와야 한다'고도 하더라. 좋은 별명인데 싫은 이유가 있겠나"며 웃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올 여름 태풍 '댄빈'과 '볼라벤'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상청이 보도했을때 이승기가 해외활동 차 출국해 태풍이 올 것이라고 농담을 퍼트리기도 했다. 당시 이승기가 한국에...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극 중 숙휘공주 역할인 김소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소은은 조승우를 실제로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른다. 역할에 빙의돼 조승우 오빠를 좋다고 따라다니고 있다. 하지만 사실 마의 백광현처럼 눈치없는 남자는 별로인 것 같다"고...
수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싸이는 “올해는 이래저래 참 잊지 못할 해인 것 같다. 기분 너무 좋다. 어제도 행복했고 오늘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코앞에 두고 아쉬운 좌절을 맛 본 싸이는 “빌보드 1위를 못해서 아쉽긴 하다. 하지만 그걸 아쉬워할 날이 왔다는 것 자체가 정말 비현실인 것 같다....
더불어 역할의 경중을 떠나 왕후를 연기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드라마다.
“여배우가 평생 연기하면서 왕후나 공주를 해본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생각했어요. 지금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생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역할의 비중이 크고 작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요.”
올해 배민희 뿐만 아니라 ‘신의’의 박세영 역시...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경기도에 위치한 이영애의 주택을 '180평 호화주택' 이라고 표현하고 이웃의 인터뷰를 통해 '종업원은 20명, 셔틀버스 운행'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영애 측의 대리 법무법인 다담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영애 씨가 거주하는 전원주택은 2층 구조로 각 층은 55평 정도"라며 "고령이신 부모님의 요양과...
이번 준우승이 저희 밴드에게 정말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친한 로이가 우승해서 정말 기분 좋다"고 솔직히 말했다.
결승전에서 자작곡 '나비'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98점을 받은 딕펑스는 "사실 저희가 22살 때 쓴 곡이다. 주위에서 노래 좋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기회가 없어서 알리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언제나 기분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두 남자,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새로운 선물을 가져왔다. 바로 15일 발매한 EP 앨범 ‘오픈 런(open run)’이다. 앨범 발매를 며칠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안테나 뮤직 사무실에서 만난 그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막 열어보기 전 느끼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EP 앨범, ‘펩톤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페퍼톤스하면...
버핏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기 둔화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미국 경제는 유럽보다 좋고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주거용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버크셔헤서웨이의 주택 관련 자회사들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크셔헤서웨이의 주택 관련 자회사들은 두 자릿수의...
7라운드 퓌르트전에서 기분 좋은 결승골을 기록한 이후 대표팀 합류를 준비중인 손흥민과 인터뷰를 가졌다.
-어린 나이에 해외에서 활동 중이고 리그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적응기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득점을 올리면서 자신감이 크게 붙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경기 스케줄이 빡빡했기 때문에 피로한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히 경기에...
인터뷰 내내 떠오르는 잔잔한 미소와 듣기 좋은 말투는 따뜻한 가을 햇살과 잘 어울렸다.
“최인혁으로 사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대사의 70퍼센트가 대화가 아니라 환자 치료에 대한 전문용어라서. 대화 좀 하고 싶더라고요. 대화는 정서적으로 이해하고 말하듯이 연기하면 되는데 수술은 그저 암기하는 수밖엔 없었죠.”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간다는 부담감...
시키는 대로 그냥 대본 외우고, 연기 한 거였는데 칭찬을 들으니까 기분 좋았죠. 그런데 지금은 조금 못하면 벌써 눈초리가 달라지는 걸 느껴요. 세 번째 주연 작이잖아요. 이제 내가 진짜 내실을 다질 때가 온 거죠.”
급성장이 좋은 것만은 아닌가보다. 진세연을 춤추게 한 것은 칭찬이 아닌 불안감이었다. 처음에는 대본만 외우던 그녀가 이제는 감정을 실을 수 있게 됐고...
시키는 대로 그냥 대본 외우고, 연기 한 거였는데 칭찬을 들으니까 기분 좋았죠. 그런데 지금은 조금 못하면 벌써 눈초리가 달라지는 걸 느껴요. 세 번째 주연 작이잖아요. 이제 내가 진짜 내실을 다질 때가 온 거죠.”
급성장이 좋은 것만은 아닌가보다. 진세연을 춤추게 한 것은 칭찬이 아닌 불안감이었다. 처음에는 대본만 외우던 그녀가 이제는 감정을 실을 수 있게 됐고...
24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김기리는 “솔직히 예쁘지 않은가”라면서도 “좋은 선후배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손발이 오글거리는 연인 연기로 눈길을 끌어왔다. 간혹 연기에 심취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감정이 실리면서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김기리는 인터뷰에서...
선생님들이 촬영 내내 워낙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김남주) “시청률이 정말 높게 나와서 그런지 뭘 해도 기분이 좋다.”(윤여정) “8개월 간 정말 행복했다. 연기자로서 이런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장용)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현대 컨벤션센터에 김남주 유준상 윤여정 장용 등 낯익은 연기자들과 박지은 작가...
영화 개봉 직후 만난 임창정은 “데뷔 후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우선 영화에 대한 반응이 좋으니 웃고, 관객들이 좋아해주니 웃고, 스스로도 만족스러우니 웃는단다.
‘정말 그렇게 좋은가’란 질문에 “촬영 때는 정말 지옥 같았다. ‘임창정도 이런 연기가 가능할까’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
이어 "아빠에 대한 감정도 무섭고 싫기도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들었고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기분 좋은 날'의 코너 '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에서는 스타들의 진솔한 과거 얘기를 소개하고 있다.
물론 기분 좋은 취기다.
다음 날 삼청동 한 카페에서 다시 만났다. 전날 들뜬 분위기가 계속됐다. ‘기분이 어떤가’란 질문에 “인터넷을 잘 안하는 데 오랜만에 들어가 봤다.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며 웃는다. 이병헌 특유의 시원스런 미소가 그의 홀가분한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
당초 이병헌의 이번 영화 출연에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의 의아함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2012대세 남녀 TOP5로 드라마 '골든타임'의 이성민 편이 방송됐다.
이성민은 부산 촬영중 미니 인터뷰에서 "중증 외상의 최인혁 입니다. 교통사고, 총상 등을 비롯해 심각한 중증환자일 경우 제가 맡아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 했다.
특히 '골든타임'의 최인혁 캐릭터를 위해...